픽업계를 떠나는 이유에대해 올렸던 글을 찾을수가 없어서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혹시 저의 칼럼을 읽다가 찾으신분있으시면 덧글에 주소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픽업계를 떠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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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부족해도 지속적으로 픽업판에서 굴러다니고 있는 하울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보고 듣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에 오른사람들이 픽업판에 회의를 느끼고 떠나는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주변사람들이 픽업계를 떠나가고 저또한 미약하나마
그런기분이 뭔지 느끼기 시작하자 그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었습니다
사실 저와 친분이 있는사람으로 구성된 픽업동호회에서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정한것들로 인해 픽업에 회의가 들지 않도록 방지하였지만
부족한점이 하나 있었죠 그것은 바로 사랑의 감정을 무디게 만드는 픽업계 사상 때문입니다
첫째로 홈런을 치면 추앙받는 분위기 조성으로 인해 기계적으로 홈런치다가 드는 회의감입니다
차라리 예전에 순수했지만 한여자를 사랑하던 그시절이 더 행복했는대라고 드는 생각들이죠
물론 성격상 원나잇자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남성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그렇게 사는것이 행복할수도있겠죠 그러나 모든 남성들이 그렇지는 않다는것입니다
픽업에서 등장하는 스킨쉽단계 즉 클로즈들은 게임의 시간적 흐름을 분명하게 나타낸것이지만
스킨쉽의 속도를 강요하는 지표는 아닙니다 이것은 제윙의 이야기인대
성격으로 보나 외모로보나 ltr로 전환하고 싶은 생각이 들은 처자를 상대로 훌륭히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k클로즈도 하고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가치도 잘 전달했죠 아마도 그여성분은 저의 윙에게 섹슈얼한 장점을
케치했을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윙은 모텔을 지나치고 택시를 잡아 그녀를 집에 보내주었습니다
f클로즈를 하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뺏는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제 윙에게 완전히 넘어왔고 ltr로 전환되어 언제라도 f클로즈 정도는 할수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다음만남에 f클로즈를 끝내고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로 들은것이였지만 게임에 대한 자세한 진행과정을 들어보았을때 그당시f클로즈하면 승리하는것이라
생각하고 모텔로 향했다면 지금보다는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는것이 예상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다른것입니다만 스피드 시덕션의 전제는 내 매력이 10000점이상의 치명적 매력이라
f클로즈를 성공시키고도 여자입장에서 이남자 매력 엄청나다 지금못잡으면 다음에는 이런남자
못만나겠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이너게임이 중요합니다만 자신의 상태라는걸 알아야 현실을
알수 있습니다 노력을 통해 afc에서 매력남이 될수는 있어도 치명적인 매력남이 되려면 와꾸가 엄청나거나
픽업기술이 초환상적이여야하거나 일단 자는상황만들어서 f 기술이 엄청나 자꾸 오게 만든는 상황이 되어야하는데
어려울것입니다 게임의 정석대로 prizing 했다고 가정하고 여성의 성향과 지금의 분위기를 파악했다고하면
차라리 집에 보내주는게 ltr을 위해서는 더좋은 선택일수있습니다
혹은 아무리 남성의 매력이 치명적이더라도 "이남자 바람둥이네"라고 생각할수있다는것이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편협한 픽업적 사상을 갖고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막는다면
실력이 올랐을때 이러한 사상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된다는것입니다 왜냐면 결국진리는 다면체이기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사람들이 픽업계를 떠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를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고수들의 실력을 동경하고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지 못한afc들이 많은노력끝에
중고수수준의 실력을 갖어 쉽게f클로즈를 이끌어 내거나 자신이 목표했던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이유를 대며 픽업카페 게시판에 고민글을 올리기시작합니다
회의가 느껴졌다 어쩐다 등등 그러나 픽업계를 떠나버리는 선택을 합니다
문제는 이런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라 정말 많은수의 사람들이 이러고있다는것이죠
이러한 기로에 놓이신분들은 이글을 읽고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간단히 말해 그러한 상태에 이르는 이유는 목표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6점대의 여성이나 그이상의 여성도 픽업하고 뭔가 쉽다! 라고 느껴버리면
최종적으로 할것이 없어져 버리는 상황이 옵니다 이것은 고hb홈런=끝
이라는 단순한 픽업공식이 만들어낸 상황이죠
뭐 저의 경우는 고hb홈런도 엄청높아보이는 벽이지만 그벽에 올라선분들은
도전할 다른벽이 없어서 회의감이 들것입니다
또다른경우도 내맘에 드는 여성과 사랑을 하게 되면 만족해서 더이상픽업을 안하는대
저의 절친이 이랬습니다만 당연한 현상입니다
결국 픽업이 사랑과 연애일뿐이냐 자기개발이냐라는 기로에 서는것인대
이러한 자기개발이라는 측면에서도 홈런=끝 이란 공식은 그리 높지 않은 목표이고
이것을 도달한 사람들은 더이상 도전할곳이 없어서 회의감을 느낀후 픽업판을 떠나는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30단계에 걸친 픽업래밸을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면서 도전할 목표가 있기에 회의감따윈 없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갈수 있는것이죠
픽업이 단순한 연애일뿐이라고 하실분도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까지 나온 자기개발 방법중
가장 앞서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픽업래밸에 대해 궁금하신점있으신분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