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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pua 34 - 첫번째 여자친구와의 추억

by 하울 posted Nov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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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와 여러분들의 도움 없이  여자와 사랑을 만들어 나갈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결국 시간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25년을 기다려왔지만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올바른 방법과 올바른 능력 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 올바른 방법과 능력을 키울수 있는가에 대해 pua 여러분이 없다면 힘들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수분들이나 경험이 많으신분들이 평생동안 깨우친것들 이것을 간접경험을 통해 단시간에 알게되고 (물론 완전한 이해는 어렵지만)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있을때 용기를 내어 말을 걸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회를 확장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필드에 나가게 되면서 피드백을 축적하게 되고 소샬을 포함한 모든 상황이 전부 기회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이전 까지는 지나가는 여성에게 말을 건다는것을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느끼하다라는 이미지만 있었죠

여자를 이해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충 나쁘지 않으면 친해지다 사귀는것 아닌가 굳이 왜 이해를 해야 하지.

처음 도전했던 여성에게  어쩌다 터진 대승이후로 기량의 차이를 느끼며 점점 끌려가는 게임을 하고

이를 지켜보던 pivot  누나가  이것을 이기심이라 설명할때.. " 어쨰서 사랑을 이기심이라고해?" 라며 놀랐던 과거의 모습

 

픽업을 알게된지  11개월째 인대  혼자서 고분 분투 할때의 100년치 이상을 짧은 기간안에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100년이 긴기간이 아니라 25번 4번만 하면되는 짧은 기간인거죠..

 

그만큼 시간과 큰 관련없이 이해를 요하는 분야이기 때문이 pua 여러분들이 없다면 우리들은 메트릭스 기계 안에 갖힌체

평생동안 살다 그렇게 죽었을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생최초의 여성과 사귀게 되었으며 그것에 대한 스토리를 간단하게 적고자 합니다

그동안 보안 문제도 그렇고 해서 위험여지가 있는 내용은 적지 않았으나 이미 정리되었음으로 이제는 적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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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의 조언으로 동호회에 가입해서 여자들속에서 노는법 부터 배우라는 말에 따라

여러군대 갔었고 그중에 한곳에서 적극적으로 저에게 접근하는 여성과 만나게 됩니다

 

그장소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배운 알파메일의 방법대로 바디랭귀지서부터 행동까지 실행하였고

그녀가 농담을 하고 게임을 하자고 치고 들어올때 그동안 예능프로그램 모니터링한대로 맞받아 쳐주었고

여자의 ioi가 왔을때 쉽게 프레임을 무너트리지 않으면서 그에 맞는 ioi로 대응해주었습니다

그외 사부에게 배운 방법 대로 진행하였고 여러차례 만남을 갖게 됩니다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게 되면서  만날때 득점을 하기도 그만큼 실점도 하면서  위태위태 하게 진행해나갑니다

 

마음을 알아본 문자내용

 

앞부분 저장 못했습니다 ㅠ

 

끝까지 마주쳐주는게 호감있던 거야 그렇게 될때까지 최대한 보고 행동하고 했징

그러다 영화관에서 슬슬 마주치게되지는 거야 그러다 ㅇㅇ에선  완전잘마주쳐지고 진실게임으로

...중략  목소리랑 개성있게 생기구ㅋㅋ 매력이써ㅇㅇㅇ

 

 

 

그녀는 17살이였고 저도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사실 너무 어린친구에게는 감정이 생기지 않았지만

눈빛이라던지 전체적인걸로 봐서는 혹시 어려봐야 19  또는 20살 정도 되는지 알았었던것입니다

 

그녀의 키는 168이였고 갈색 피부에 웨이브 단발을 하였습니다 눈은 크고 이목구비가 분명하며 목소리는

저음 이였죠(갈라지거나 허스키 한것이 아니라 그냥 저음)  처음들어보는 목소리 톤이였습니다

 

예전에 육상과 투포환을 했다는대 나중에 살을 만져보니 단단하였습니다 근육이 아니라 살 자체가 단단 하더군요 (-ㅁ- 신기;;;)

 

일본 혼열이고 일본사람이 하는 말을 다 알아 듣더군요;; 아픔이 많은 친구고 (이이상은 공개 불가)

 

펀치기계 칠때 온힘을 다해 휘둘러 쿵 소리가 나며  832 이 나왔지만

그녀는 이얏~ 툭~ 치길래 역시 여자구나 ~ *^^* 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나온 점수는 800;; "아;; 무게를 실어서 쳤으면 더 나오는건대"라는 말에 ㄷㄷㄷ였습니다

 

그녀의 생활방식과 사고관을 허용해주고 매칭해주었으며 편안함을주고 단점을 칭찬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는것이 아닌 되는것에 집중하였죠  말이 끊어졌을때도 바사님에게 배운 어찌해도 괜찮다 마인드로 극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점도 많았습니다 소위말해 삽질이라고 하죠...

 

큰것을 대표적으로 말해보면 키스할때 물어보고 했습니다 손발이 오그라 들죠.. 요즘 초딩들도 아는 내용일것입니다

저또한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내용이구요  하지만 순식간에 머리보다 몸이 먼저 하더라구요 삽질을;;;

 

afc 여러분이라면 공감하실수 있을것입니다. 경험 부족이였구요

 

학교 운동장 스탠드 야경이 보이는곳에서  (이렇게 넓은 운동장은 처음보는군요;;야경이 환상적입니다 *^^*)

딥키스를 합니다

 

이후 문자중 갑자기 잠수를 타서 그녀는 저멀리 사라져 버렸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분명 실점이 많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득점이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분명한건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경험은 할수 없었을것입니다 

 

또한 그녀로 부터 배운것이 많습니다

 

다양한 표정을 해야 앵커링이 생긴다는거 그때문에 표정이 별로 없는 저의 얼굴에 눈 웃음이 추가 되었구요

초반에 빠른 레포를 쌓을수록 좋다는점등.. 그녀의 장점을 내것으로 흡수 하였습니다

 

현재는 고hb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처럼 생겼내요 눈이 상상이상으로 큽니다;;;)

위태위태하고 있지만 최대한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해보려 합니다

전상황보다 1살더 많지만  나이어린 여성에대한 노하우가 1회나마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구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열씸히 해보겠습니다. 잘 안되더라도 더욱 성장할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다른사연이 있지만 모두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알차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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