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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pua 12 - 클럽2 (上편)

by 하울 posted Aug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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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은 요점만 적고 하편에서 디테일한 내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번째 온 애덴에서는 지난번보다 ~~쪼금 더 늘었습니다

 

 

네츄럴들은 머리속에 응용프로그램 하나가 있어서

 

경험의 정보가 들어오면 그안에서 돌려 좋은 피드백을 만들어내 창고에 하나하나 쌓아가지만

 

지적 능력이 떨어지거나 타고난  afc 들은 그러한 것이 없습니다..

 

때문에 내가 해야되는것들을 바로바로 주변 동료에게 물어보고

 

거기서 부족한 것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기분 좋게 즐기면서 주변을 살피는것입니다..

 

부비부비 할때는 조금씩 접근하다 상대방에 따라 타이밍 맞춰서 한쪽 팔을 뻔어 존부터 형성하는것을 알았고

 

선수가 하는것을 보고 몇가지 간단한 오프너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엔 클럽들어간지 초반에 오크녀와 아이컨택이 됬었죠...

 

이번에는 7점 녀와 아이컨택이 됬습니다..

 

전 서두르지 않고 즐기는 마음으로 조금 씩 아이컨택하며 춤을 쳤고 그녀도 계속 옆에서 이동하지 않고 추더라구요..

 

직관적으로 그녀의 성향과 스타일을 파악했습니다

 

20분~30분 지났을까요   어떤 이지훈 닮은 선수 넘이 접근

 

소품을 이용한 오프너를 하면서 맨트를 날리고 계속 치근덕 댑니다..

 

옆에서 여유 있게 웃으며 그넘이 하는거 배웠구요...

 

이넘이 계속 치근덕 대고 번호 따고 여자 웃어도... 옆에서 여유 있게 춤추며...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중심 잃고 넘어질때  작업남이랑 저랑 같이 잡아줬고 여자가 저한태 미얀해 하더군요

 

좀있다 그넘이 먼가 약속을 하고 갑니다..

 

흠.. 드디어 가는 군요...

 

리듬을 타다  바로 들어갑니다..

 

바디 랭귀지 어프로치

 

핸드폰을 천천히 내밀며 그녀를 보고 웃고... 손가락으로 액정을 툭툭 칩니다..

 

여자가 왜요? 이렇게 묻자..  -ㅁ- 그냥 웃고만 있을껄 허접하게  귀에다 대고 ^^ 친해지려구요.. 요러케 말했습니다

 

 

폰클로즈  이후 일부러 문자 안보냈죠...

 

아까 그넘의 타이밍이기 때문 입니다.. 화려하게 기술 들어가고 성의도 보였으니

 

아직은 진행이 되겠죠...

 

전 음악을 즐기며 여기저기 에서 놀았습니다..

 

화장실에 갔다 나오다가  그넘과 타겟녀가 같이 웃으며 이야기 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흐음.. 기다려보자...  홈런치면 끝이고..

 

다시 놀다가 최초로 반부비 성공 했습니다..

 

반부비 인 이유는 하편에..ㅋㅋㅋㅋㅋ

 

 

제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는 경쟁자와의 타이밍에 대한 차별화 때문이며

타겟녀의 성향에대한 나름의 기준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음악을 즐기고 있었는대 선수넘이 너무 치근덕 거리며 시간을 오래끌었고

비록 잘생겼지만 선수 티를 너무 냈습니다

 

당간의 느낌이 나지만 당간녀가 아닌 오묘한 그녀  그 가능성에 걸었구요.ㅎ

 

다시 놀다 보니 시간이 꽤 지났고 3시쯤인가.. 그 선수넘이 다른여자에게 들이대며 놀고 있었습니다..

 

지금이내.. 생각하고   문자 보냈죠...

 

답장은 다음날 밤에 왔습니다.. 그날 일찍 나왔다고 하더군요.. 사실 친구도 머리아파서 일찍 빠진 상황...

흠...  싸부님이 말해주신 문자의 법칙으로 대화를 이어 나갔고

다음날로 이어갔습니다  이제는 전화 타이밍이군요..

 

물론 저는  afc라 잘 못하면 그순간 끝입니다.ㅎ

 

때문에 부담이 아니라 즐기면서 진행이 될때까지 해보는거죠...

 

끝났으면 피드백 얻어서 다음에 적용하면 되구요

 

중요한건 어떻게 해야되나 그 방법을 아는것인대요

 

 

이론을 공부하고 이론에 없는것은  특정인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물어보면서 가르침을 받는 방법으로 보충합니다

여기서도 부족함이 생기죠.. 

 

이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배우는대.. 보통 큰 돈을 내지 않으면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우연히 같이 달리면서 보고 어깨넘어로 배우거나  클럽같이 전투가 빈번하고 좁은공간에서  그들의 방법을 보고 필요한것을 얻으면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사회공학의 마인드로 해석하고 응용하면 조금씩 발전해 나갈수 있습니다

 

어려운것이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이면의 의미등.. 표면 뒤에 감춰져있지만 누구나 쉽게 알수도있는 그런것이지요..

 

보통.. 표면적인 인간관계를 하고 굳이 사람 대하는대 그렇게 까지 생각할꺼 있나? 하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우리처럼 눈을 뜨려고 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알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