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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a가 되는길)이제 시작!!! 라이프 레포트

by 하울 posted Apr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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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너게임이 완성되지 않은 과거에는 상황이 주어져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떠한 흐름으로 진행되는지 감조차 오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좀 입이 열리고 흐름이 보이기 시작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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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니던 곳이 홍대로 이사를 와서

오픈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친구 없이 저혼자 갔고 그곳에 친한 사람은 담당 강사 밖에 없는 상황이죠..

 

필드 자체가 뻘줌함을 잔뜩 유발하는곳이지만 상관없었습니다...

 

제인 모델링+ 모든 일들이 즐겁다는 마인드로 입장했습니다

 

가운데는 좀 작은 테이블이 있었고 먼저온 남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구요

 

구석의자에는 남자 한명이 있었죠

 

필드 인원은  강사진(전부여자) 과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20대 초반의 남성 몇명

 

저는 메인강사와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구석 의자에서 숨을 고릅니다...

 

뭐라도 드릴까요 라며 접시를 주는 그녀.. 그것을 받아들고 바로 중앙테이블로 향했죠..

 

락킹인!!  알파메일의 자리에 안착한후.. 주위를 둘러 봅니다..

 

높은 사회적 지휘를 상징하는 편한 자세로요..

 

약간 분위기가 굳어있고 어색한 상황이라.. 먼저 남자들에게 접근합니다...

 

하울:XXXX 인가요? (유명한 댄스팀)

 

남자들: 아니요.. 저희는 XX 인대요..어쩌구 저쩌구...

 

하울: 그러면..뭐 작은 팀으로 나눠지는건가요..

 

남자들: 그게 아니구요.. 어쩌구 저쩌구..

 

하울:아하.. 제가 그쪽으로 잘 몰라서요.. 그렇군요.. 음..

 

지들끼리만 관계를 원하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닫아거는거 같아서.. 요정도로 끝냄)

 

 

이곳의 남자 그룹과 강사진 댄스팀은 같은 업종의 종사하여 공감대가 있으며 몇명은 안면을 튼사이라..

말을 놓으며 대화를 한다..

 

 

난 남자를 오픈 시킨 포인트가 사라지기 전에  옆에 조금 떨어져서 교류가 적은 여자를 타겟으로 삼았다..

XXX 인가요? (강사진과 같은 댄스팀)

 

타겟녀:아.. 맞는대요..

 

하울: 음.. 못 본거 같은대요..

 

타겟녀: 여기 맴버들 아세요..

 

하울: ㅇㅇㅇ 수강생이라서요,..

 

타겟녀:아..저는 아직 강의는 못하구요.. 연습하구 있어요..

 

어떠한 ioi 도 발견하지 못했고.. 생각자체가 없어보여.. 전혀 관심이 없는것으로 확인

프리즈 아웃 하였다..

 

친구가 잠깐 좋아하던 강사에게 접근..

평소 조용한 느낌에 답답한 스타일로 예상했는대.. 역시나 답답해서

평범한 이야기만 나누고 관뒀다..

 

처음 타겟녀 같은 경우는 역시 hb 등급이 높을수록 일반 오프너 쓸경우 전환시 ioi도 못받고..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다는걸 알았다

 

이후로 메인 강사와 농담하고 장난치며 레포를 형성했다..

 

참 좋았던게.. 기본 이너게임이 되어있으니까

어색어색,뻘줌. 무슨행동을 해야 할지 왔다갔다약간 어색한 표정,미소.. 이런게 잔햐 없었고

 

자신감 넘치는 바디 랭귀지와 모든걸 즐기는 자세로 임할수 있었다..

 

픽업을 떠나서 정말 편하고 좋다..

 

이후 수강생 한명 (착한오크녀)이 도착하여 가벼운 대화 를 나누고..

오늘.. 하이힐 8센치? 이러며 관찰을 이용한 대화도 시도해 보았다..

 

 

다시 테이블에 앉아..   강사와 수강생 ,수강생 친구 이렇게  앉아 여자들끼리 떠드는 분위기가 되었다..

메인 강사가 수강생 친구에게 술은 주는순간!!

 

하울: 아아.. 미성년자에게 술을?^ㅁ^ 안되 안되 ~~

 

이러며 끼어들어가 웃으며 맨트를 던졌고...

 

메인강사는  뭐라뭐라 하는대 큰 음악소리 때문에 들리지 않았다..

 

대충 웃음을 지으며 공감해줬고

 

수강녀가 말하길 저 20살이에요...  이분은 언니..

 

하울: 진짜? 나 너 중3인지 알았는대..ㅋㅋ

 

수강녀:ㅋㅋㅋㅋ 저 20 살이에요

친구녀: 이분은 다 어리게 보나봐요..

 

무시하고 수강녀에게:오.. (잠시 뜸을 들여 주목 시킨뒤) 진짜? 20살이라니까 다르게 보이는대..ㅎㅋ

 

이 대화로 인해서 메인강사와 두명에 요자를 아이솔레이트 시켰다..

 

옆에 온 노총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대 갑자기

 

친구녀 hb6.5 (귀여운 외모 작은 체구 활달한 성격)

 

내쪽으로 접근하더니..  어디서 본것 같은대요.. 어디서 봤죠?  이러며 ioi 를 보내기 시작한것이다

 

 

사실 어디서 보구 말고 할정도로 관련이 없다..쌩판남..

 

친구녀 XXXX 공연에서 봤나?

 

여기서 한가지 실수를 저지르는대  내딴에는 고자세를 유지한다고 사실대로 바로

안갔는대요.. 못봤다고 말하며..

그대신.. 옆에 노총각을 이용하여.. 이분은 저 봤다고 하는대라고 하여.. 무마시켰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대..   여자가 어디서 봤다는 식으로 말할때

레포 형성을 위해.. 뭔가 알것만 같다는 표정을 하고 페이싱 해줘야 된다는것을 느꼈다..

 

대충 동내 슈퍼에서 봤는걸료? 쓰레빠 끌고 가던데.. 라는 맨트라도.. 해서

페이싱 해주자~~

 

레포가 깨진 친구녀(타겟녀)가 살짝 뒤로 물러서자..

나는 공연이야기로 넘어가.. 대화를 계속 이어갔고..

그녀가 나에게 계속해서  뭔가 말을 걸어왔지만 큰 음악소리 때문에 집중하지 못해서 좀더 다가갔다..

다시 이야기는 진행되고.. 뭔가 평범하고 노말한 말을 해버리면 평범한 남자로 낙인찍혀 바로 게임이 끝나 버려서..

직원이라는 말에.. 사무쪽 일하시나요? -ㄴ- 이런것 보다는

키보드 치는 모션을 취하며 ^ㅁ^ 이런쪽 일??  요런 식으로 바꿔서 진행하였다..

 

 

방송국 ㅇㅇ 프로그램에 방청객으로 참여했다는 말이 나오자..

+ㅁ+ 그걸 봤었고 이야기 꺼리가 너무 많겠다는 생각에 도취되어.. 또하나의 큰실수를 저지르는대..

 

too high level energy!!! 를 일으키며 갑자기 큰 제스쳐와  많은 말들을 쏟아 내어

 

요자의 CT에 흔들려 버리고 만것이다..

 

-ㅁ- 진짜 교과서 대로 된다는 말처럼... 타겟녀는 곧바로 프리즈 아웃을 해버렸고..

 

폰클로즈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정말 신기했다.. 책에서 나온 그대로인것이다..

 

이후로는 노총각으로 버리고 그룹에 들어가 락킹인을 해야 되는상황에서

도의상 주저앉아있다.. 타이밍을 놓치고 성과없이 클로즈를 하게 되었는대...

 

이번에 확실히 배울점이 많았고 아.. 게임은 이렇게 진행되고..어떠한 점을 고쳐야 될지 알게되는

 

하울의 첫 필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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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점: 마인드셋과 바디랭귀지는 정말 만족할만큼 자연스러웠으며

              너무 편해서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다.. 내자신이 교과서 자체인것 같은 느낌이 올정도 였다..

 

              매번 오픈만하고 전환이 안됬으며 일상적인 대화 조차 못했는대

              이번엔.. 자연스런 전환과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나간 점이 좋았다

 

 

개선할점: 바디랭귀지에거는 다른건 다좋았는대 아이컨트렉트가 부족했슴..

              본것 같다는 말에는 페이싱

              타겟이 설정 된 이후에는 확실히 거리를 좁혀 개인적 공간을 만들기

              여유있는 태도로 일관성있게 센터링 유지하여 CT에 휘둘리지 않고  말을 이어간다

              그룹과 개인상황마다 적절한 타이밍의 락킹인!!

 

숙제: HB 높은 여자들에게는 도대체 어떻게 초반 IOI를 얻어낼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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