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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A 무 림 강 호 四 -무당집결-

by 하울 posted Feb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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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史가 괴룡도를 치켜 들고 분기 탱천하며 말했다

 

[아니.. 총본사가 피바다가 되는 동안 당신들은 뭐하고 있었소!!!!]

[문지기도 보이지 않던데... 당신들은 모두 쫄아서 도망가.....]

 

 

 

[아악~~;;]

 

매키가 뛰어들며 도를 들고 있는 雲史의 오른 왼속목 혈도를 빠르게 짚어들어갔다..

 

쓰러지는  운사를 보고 카산느가 빠르게 채찍을 휘둘러 보지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다리에서 퍽!! 하는 소리가 들려오며 중심을 잃었다..

 

앉아 돌려차기를 적중시켜 카산느를 쓰러트린 맥키는 다시 뛰어오르는대  때마침 휘두르던

 

메카트의 철봉에 얼굴이 정통으로 맞았다...

살아남은 무사들:  [아니;;; 이럴 수가.....;;;;;;]

 

명중당한 맥키가 뒤로 회전하여 땅에 착지 했을땐 얼굴에 상처 하나 나지 았았다..

 

 

 

메카트의 안색이 파랗게 질리며 말했다

[쳤을때 손의 감각이 없었어;;0ㄴ0;;;]

 

 

 

오른손 권풍을 날려 메카트의 명치에 적중시킨 그는 왼손과 오른손을 교차시키며

아키르와 케이르의 병장기를 떨어 트렸다...

 

이때 군선이 필생동안 연마한 최고의 필살기 교룡승천의 초식을 펼치며

뛰어들지만 맥키가 뛰어든 거리의 한발자국 정도 물러나자

 

공격거리를 빼앗겨 중심을 잃게 된다.. 이때  번개 같은 속도로 파고들어 손을 뻗치게 되는대..

 

군선의 눈이 빛나고 미소가 보였다..

 

[하하.. 이건 속임수였다~~ 받아라~~]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척하는 군선이 우권을 뻗어 공격하는 것이였다...

 

빡~~~~~!!!

 

그의 주먹은 맥키의 단단한 이마에 이르기전 너무 일찍 부딛쳤고

공격타이밍이 얻나간 그의 주먹이 부서진건지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져 뒹굴렀다

 

 

 

조용히 있던 미르바가 크게 웃으며 뛰어든다  

하하하하!!! 조금 하는 군.. 그래 과연 나의 창을 막을수 있나 봐라..

 

맹금일창의 1초를 뻗을때.. 창끝이 허공을 갈랐다...

 

 

그때...

 

 

[이런;;; 이게 뭐야'''''''이런게 어딨어;;;;]

 

 

 

 

 

미르바의 창끝에 그가 두발을 딛고 올라가 있었던 것이다..

다시 가볍게 지상으로 착지하는 맥키...

 

 

 

 

앤디팬드는 완전히 얼어붙어..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다..

 

분을 참지 못하고 소리치는 운사...

[ 아니 이건 뭐하는거야~~~....  왜 우리를 공격하는 거지?]

 

맥키가 입을 였었다

 

 

[그건 중요한게 아니지.. 진짜 중요한게 뭔지 아나?

난 더이상  공격하지 않을 것이고.. 너희 들 목숨은 내가 살려줬다는거야]

 

...

 

 

[강호에서는 의도 따윈 중요하지 않아... 내가 공격했을때

 너희들은 왜 막지 못한거야..막지 못한다면 생명이 위험하지 않겠어?....

그럼 저기 쓰러져있는 시체들은 무엇이고.. 너희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지?

그때 당신들을 지켜준건 무엇이였지?

 

 

 

저들은 나빠서 시체가 된것이고 너희들은 착해서 살아남았는가...

 

 

 

 

스스로를 구원하라 ~~

 

이것을 모른다면 무당파에 있을수 없고 아니.. 강호에서 살아남을수 없다 ]

 

 

 

 

 

다들 말이 없었고..  

시선은 떨궈져 있다..

 

잠깐이나마.. 그동안 살아온 인생이 떠올랐으리라...

파란만장한 인생역경... 이제 또 하나의 전환점이 그들에게 찾아온것이다...

 

 

 

맥키: 우리 같이 한번 잘해보자~~ 그래서 강호의 주인이 되어보는거다!!!

더이상 정복할것이 없을때까지 달려가  마음 놓고 크게 한번 웃어보자....]

 

화이팅을 외치는 맥키..

 

최강진용 무당파의 시작을 알리는 일대 사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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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이된 무당파의 본당을 수습을 하던중...

 

이단헌트는 이상한 것을 발견한다...

 

넘어진 식탁 아래  같은 높이로 단면이 깨끗히 잘려져있는 7개의 찻잔을 발견한것이다...

 

[아니;;; 이거는;;;;; 세상에;;  본당내에 이런것이 있을줄은....;]

 

즉시 생존자들에게 달려간 이단헌트는 자조치종을 뭍자..

 

당시 사건을 목격한 앤디팬드가 내용을 알려줬다..

 

[비극의 밤이 있기전.. 본당은 수습이 안될정도로.. 소란 스럽고 시끌벅적했으며.. 그러던중..

한거지가.. 어린 소녀에게 시비를 걸자..

녹의 장삼을 걸친 남자에게서 시퍼런 검광이 뻗어 나갔다는 것이다,,,

그앞에 있던 찻잔 7개가 수평으로  잘라져 나갔고..  찻잔은 그자리 그대로 놓여 있었다

이에 경악을 한 사람들은.. 조용히 제자리에 돌아가 불을끄고 잠에 들었다는것이다]

 

이단헌트: 지금 그자는 어디 있지???

 

앤디팬드: 글쌔요.. 그후에 모두들 잠이 들었고..  녹의 무사는 보이지 않았는대요..

 

이단헌트[ 흠...;;;;  시체들 틈에 있을리는 없고....  빨리 그자를 찾아야 한다.. ]

앤디 팬드의 묘사를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을 들고

문지기들에게 명령을 하는 이단헌트.. [녹의 무사를 대려와라~~~]

 

그때 운사가.. 이단헌트에게로 온다 .. [그자를 한번 직접 만나보고 싶군 나도 찾으러 갈수 있게 허락해 주시오]

 

 

 

(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