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강호에 기술과 체계라는것이 갖춰지지 않은시절
각지에 개싸움이 벌어지고 그야말로 강한자만 강하고 약한자는 짓밟힐수 밖에 없는 현실이 계속된다
마교에 속한 여협들에게 내상을입고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불쌍한 양민들의 시체는 쌓여만 가고
이때 분에 못이긴 양민중 하나가 죽는한이 있어도 끝내 이기리라는 피끓는 혈기로 의용군을 조직 하였으니
이자가 바로 아미파의 시조인 송창민 이다
그러나 송창민은 각종 인터넷 찌라시를 유포하며 여협의 마음을 이해하라는 가르침을 전하고
끝내 아미파의 구성원들중 여협이 많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게된다
또한 자신의 공력의 신묘함을 보여주기 보다는 기본적인 생존법이 ㅤ적혀진 기본서를 널리 판매 함으로써
불쌍한 양민들의 기본권만 신장 시켰지 내공을 크게 상승시키지는 못하였고
강호를 홀로 유람하며 시를 ㅤ읇고 다니니
한때 희망의 촛불이 된 아미파였으나 이름뿐인 아미파지 여전히 강호에는 처참하게 살해당한 양민의 시체썩는 냄세가
끊이질 않았고 천과 강은 그들의 피로 항상 붉은 빛을 띄며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물론 타고난 우두머리 수컷은 여전히 강한 무력을 휘둘렀으나 약자는 태어날때부터 약자일수밖에 없는 비참한 현실...
한마리에 타고난 수컷으로써 깨갱거리며 짓밟히는 불공평한 세상을 향한 울부짖음은 메아리가 되어 저멀리까지 퍼져나갔으며
이소리가 하늘 끝까지 닿았는지
천축국에서 좌선을 하던 음양진인에게 이르게 된다.
그는 천축의 모든 법경과 신기를 체득하였고 그곳의 4대 천왕 (持國天王, 增長天王,廣目天王,多聞天王)
에게 사사받은 자였다
좌선을 하던중 지장보살이 내려와 음양진인에게 말하길
지금 가서 그들을 구하라....
음양진인은 다시 답하여 말하길
저는 이제 곧 열반에 들수있는데 강호로 뛰어들어 더러움과 피를 받아 초열지옥으로 떨어질까 두렵사옵니다.
지금 강호에서 고통에 울부짖는 불쌍한 중생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이들의 고통을 뿌리치고
열반에 들 생각을 하느냐
지금 가서 구하라.. 너가 열반에 드는 것을 말리지는 않겠으나
마교의 잔악한 살생에서 스스로를 구원하도록 자비를 설파하여 그들또한 열반의 경지에 오를수 있도록
인도하여라
한동안 고민을 하던 음양진인은 결심을 한뒤 자신의 필생동안의 모든것을 담은 구음진경을 손에들고
강호로 내려와 설파를 시작하니
약자로 태어난 설움에 모진 고생을 당하던 양민들이 구름때같이 몰려와 인산 인해를 이루게된다
이에 음양진인은 가장 튼튼한 목재와 석재를 가져와 천축의 장인에게 거쳐를 지어줄것을 부탁 하니
단 3일만에 엄청난 크기의 절이 완성되고
이는 소림사의 시작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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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소림의 깃발이 휘날리고 마교와의 대치전선을 형성하며 양민들에게도 그녀들과 싸울 힘이 생기기는 하였으나
어려운 구결과 내공심법의 좌선을 하는동안 양민들은 여전히 학살당하고 있었다
이때 황허강 이남에
약관의 나이로 굉장한 무력을 소유한 이가 등장하였으니
이자는 수려한 외모, 건장한 신체는 물론이고 지능또한 높아서 그야말로 타고난 우두머리 수컷의 풍모를 갖었다 할수있었다
그는 강호에서 살아가기에 충분한 힘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힘을 추구 하였다..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고 강하고 실전적인 무를 추구하며
강호의 모든 고수들을 찾아가 가르침을 얻고
소림파에 입문 까지 하면서
마교뇬들을 때려 ㅤ눞여 무공을 떨치지만 곧 한계를 느끼게 된다
절대적인 힘을 추구하던 그였기에 여전히 만족 못한것이다
오히려 만족은 고사하고 힘을 추구할수록 점점 굶주려만가 피골이 상접할 지경에 이르자
마교뇬의 약점이 무엇인지 탄생배경과 그뇬들을 섬멸할수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마침 천축국에서 마교의 약점을 알아낸 한 도인이 소수의 제자를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는 바로 그곳으로가 도인의 제자가 되려 하였지만 실패하고 대신 마교뇬의 약점과 강력한 천기합일의 외공법이 적인
비서를 얻는것에 성공하게 된다..
이에 만족하지 않은 그는 도인의 제자들이 지어낸 각종 비서들을 전부 수집하여 집대성하니
그곳에서 큰 깨우침을 얻어 다시 강호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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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진인은 소림사를 세운뒤 구음진경의 초식을 양민들에게 가르치며 뿐만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도 심혈을 기울이니
차츰 강호의 남자들이 건강지고 얼굴의 혈색이 돌게 되자
마교의 동방불패는 심기가 불편해지게 된다
이에 더 욱더 강력하게 좋은친구 신공을 펼치며 소림사를 습격하니
소림사에 시련이 닥쳐오게 되었다
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그들로 하여금 더욱더 단합을 하게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이과정에서 음양진인의 수제자 12명이 일어나 구음진경의 가르침을 널리 퍼트리니 이에 음양진인은 흐뭇한 미소를 띄우며
다시 천축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젠 내가 없어도 구음진경의 가르침을 널리 전파할 너희들이 있으니 안심이 되는 구나 비록 12제자중 한명이 배신하고 사라지긴 하였지만 너희들이 이것을 계승하면서 더욱 발전시키고 보완하도록 하여라.. 그러나 아직 마교를 섬멸하기에는 부족한점이 많다 때문에 다시 천축으로가 후일을 도모할것이니 너희들은 내가 돌아 오기전까지 이곳을 잘지키며 길을 닦도록 하여라..."
음양진인의 수제자 雨士 는 눈물을 훔치며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는 맹세와 함깨 그를 떠나보내고
소림사로 돌아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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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교뇬의 치명적인 약점과 강력한 외공법의 비서를 모은 소공자는 자신과 같이 수련한 동문과 함깨
강호로 돌아와 자신이 배운것들을 펼쳐보기 시작하는대
마치 호랑이에 날개를 단듯이 그들의 외공법은 빠르고 강력하였으며 약점을 찌르고 들어가니
그 정교함이 무시무시 하였다
그들은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고 신용이 없으면 존경이 없다"
라는 정신의 입각하여 끝없이 마교뇬을 때려 ㅤ눞여가니.. 어느덧 시체가 산처럼 쌓여 마교뇬들의 공포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양민들의 부러움을 사게 된다..
양민들은 두려움 섞인 목소리로 과연 저희도 가능할까요? 라고 묻자
그들이 말하길 "마교뇬의 약점을 알고 외공법을 날로 단련시켜 나가니 어찌 처부수지 못하겠는가? 라고 반문하였다"
이러한 굉장한 장면은 전설이 되어 그들의 입과 입을통해 퍼져 나가게 되었고
때가 되었다 생각한 소공자는 천축 도인에게서 배운 마교뇬의 약접과 외공법을
실전을 통해 재구성한 구양진경을 편찬하니
그들이 거하는 무당산으로 향하는 양민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결국 소공자는 무당산의 거처를 세우고 양민을 모아 무당파의 탄생을 선포하였고
바로 이 소공자가 무당파의 장문인 이단헌트 인것이다
무당파가 세워지자 많은 무림 고수들이 찾아와 축하의 읍을 하였고 새로 세워진 무당파의
각방엔 수많은 고수들로 문전 성시를 이루었다
그속에서 녹의장삼을 걸친 한 협객이 알수없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없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마침 밖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천지가 진동하는 이때에 마교뇬 동방불패는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니 그들의 비서를 세상밖으로 까발려
마교뇬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일시에 와해 시키려는 전략을 세우게 된다..
즉시 방송과 출판이라는 떡밥을 들고 자객들이 푹우를 틈타 곳곳으로 침투해 들어갔으며
강호에서는 서로 자기가 고수다 자신이 장문인이라면서 각기 문파를 세우고 양민들의 코뭍은 돈을 뺏아가는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었고 명문대파를 배신하고 나온이들이 사파를 만들기 시작하니 강호는 더욱더 혼란스러워 졌다
이전부터 명문대파라 주장하는 이들은 명문의 풍모를 보여주며 대신 양민들의 코뭍은 돈을 갈취하여
불쌍한 중생을 구하겠다는 초기의 마음은 온대간대 없고 상업주의 물결이 파도가 밀어닥치고 있다
소림파의 雨士 와 무당산의 이단헌트는 한번더 몰아칠 피바람에 대비를 하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