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로드에서 까이십니까?
나이트만 가시면 친구들이 홈런칠때 혼자 새가 되십니까?
아니면 오늘 그녀에게 비참하게 차이셨습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사랑하는 그녀의 주변을 수년째 맵돌고 계십니까?
걱정마십시오. 그것은 당신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위에 나열한 것들은 사실 전부 예전에 제가 경험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를 자꾸 하는 것은 부끄러우니까
조금은 엉뚱한 이야기로 제 생각을 이어가 볼까요?
나쇼날, 파나소닉, 테크닉스, 빅터 등 각종 유명 브랜드를 세우고
직원 19만명, 연간 매출 50조 이상의 일본 거대기업 [마쓰시다전기]의 창립자이면서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다고노스케 회장]은
무엇이 당신을 성공하게 만들었냐고 묻자 다음과 같이 대닷했다고 합니다.
'나는 하늘에서 세가지 은혜를 받고 태어났네. 가난한 것, 허약한 것, 그리고 못배운 것
가난하게 태어났기에 근검절약하는 습관과 가족과 친우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허약하게 태어났기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서 건강을 오래 유지하게 되었고,
배움이 부족했기에 타인이 하는 말과 지혜를 배우고자 위해 경청하며 살게 되었다네.'
조금 작은 스케일로 들어갑시다.
우리는 조금 못생길수도 있습니다.(생각보다 더 못생겼을수도 있구요 ㅠㅠ)
우리는 조금 몸이 예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조금 피부결이 나쁠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조금 목소리가 멋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조금 춤과 노래가 약할지도 모르며
우리는 조금 눈치가 없고 이성의 마음을 잘 캐치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쯤. 그냥 극복해 봅시다.
전에 말했씀드렸습니다. 까여도 유리해지는게 우리가 하는 '게임'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