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가 작아서... 리키말이... 클럽에서 잘생기기보다는 눈에 띄여야 한다고 해서...눈에 띌만한 아이템으로 뽑았습니다.
저도 뭘 하나 시작하면 남에게 지는 걸 싫어해서... 기왕하는거 상대를 압도할수 있도록 ㅎㅎㅎ
얼마전에 단골옷가게 갔는데... 미팅행사를 위한 풀그루밍에 스타일신경쓴 상태로...
사장님이 "원장님... 이제는 서울의 스타일리스트에 뒤지지않는다"고 인정...옷 팔려고 그랬을까요? ㅎㅎㅎ
보니깐 좋은 신상 아이템이 많아서 옷 좀 샀습니다. 그 중에 젤 맘에 드는 걸로 코디해보았습니다.
자켓상의는 iceberg, 하의는 hare, 신발은 neil barrett
이 옷을 입은 것만으로도 눈에 안 띌수가 없네요. 아 진짜 당장 클럽가서 놀고 싶으나... 참고참고 일하는중...
낼 강남에 지인동생이 소셜모임에서 와인파티한다고 해서 요렇게 입고 가볼려구요 ㅎㅎㅎ
그 모임에 타임옴므소속 여성디자이너도 있는데... 걔도 깜짝놀랄듯...
일년에 몇번 밖에 못보지만... 코디해서 걔한테 평가를 좀 받으면서 반응을 살핍니다 ㅎㅎㅎ
제 단골옷가게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도 가끔 가는 그런 곳이죠.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200&g_serial=645521&rrf=nv
제 운영카페에 살포시 주소올려놨는데... 조회수가 겨우 10회...
스타일도 관심을 가지고 보니 재미있네요.
작년에 런던가서 "내추럴"에 나오는 무대인 코벤트가든의 폴스미스매장... 런던의 명품거리인 본드거리...
버버리런던본점, 해럿백화점, 두바이쇼핑몰[여긴 패션이 그닥...] 등등 2011년부터 계속 스타일눈썰미를 키우는중입니다.
2010년까지는 별로 신경을 안써서 스타일에서 좋은 평가못받았는데... 요즘은 신경쓰면 좋은 평가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카페트레이너인 아담님처럼 전문성은 없지만 나름 내공이 쌓여서 뭐가 좀 멋진건지 필이 오긴 오더군요.
암튼 낼 놀거 생각하며 전 이만 어플개발업무로 휘리릭~~~~~~~~~~~~~~~~
즐건 금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