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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위 2% 인맥네트워크모집과 성공에 대하여

by 707 posted Mar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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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님의 공지글과 덧글을 보면서 이 카페에도 역시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관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회원님들의 반응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1번태도 = 98%의 일반회원님들과 위화감이 든다. 이거 뭐하는 짓이냐?

               이런식의 편가르기는 카페의 취지에 맞지않는다.

 

2번태도 = 나도 다음에 지원할 실력을 갖추고 다음기수에 도전하겠다.

               뭔가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IMF일반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2. 이런 공지가 잘못된것이 아니고, 이 현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내면을 바라봐야합니다.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메가스터디란 거대교육기업의 회장이 손주은씨라면...

부회장격인 김성오씨가 쓴 책입니다. 거기에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

 

"서울대 약대를 다니던 시절 나는 찝어지게 가난해서 과외를 시작했는데... 집 대문이 으리으리한 부자집이 있었다.

아직은 내가 잘은 모르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뭔가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나도 그런점들을 배워야겠다.

 

내가 그런 사람들을 시기하거나 질투했다면, 나는 현재 이런 자리에 올라오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모르는 뭔가 비결이 있을것이고, 나도 언젠가 그것을 알게 되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략 이러한 내용입니다. 손주은씨나 김성오씨나 가난한집에서 태어나 열심히 일해서 현재의 자리에 올라갔습니다.

거기다가 성공을 바라보는 태도가 "비난한다"가 아니고 "배워야겠다"입니다.

 

3. 준님은 단지 학벌로만 뽑는것이 아니고, 자기 분야에서 뭔가를 이루어낸 분은 지원하라고 열린태도를 취했습니다.

 

학벌로만 뽑는다면 사회의 어느 세속적인 모임과 다를바가 없지만...  그런것이 아니지않습니까?

자기스스로 그러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면 지원하고 아니면 그냥 어떻게 하는지 활동을 지켜보는게 좋지않을까요?

 

그활동이 IMF카페대다수회원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피해를 준다면 운영진이 제재를 가할것이고,

그런 제재가 없이 문제를 일으키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으면 카페를 떠나시면됩니다.

 

IMF운영진도 사업하는 사람들이고, 바보가 아닌이상은 위화감조성해서 회원을 탈퇴시키는 행위를 할까요?

오히려 뭔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겠습니까?

 

아직 활동도 하지않은 모임에 대해서 미리 평가한다는 것은 성급하다고 봅니다.

 

4. 그런 모임을 하는지 안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모임이 카페회원인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다음에 여러분들께서 사업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할때, IMF회원이었다는 사실만으로 소셜을 통해 누군가를 알고

어떤일을 쉽게 시작할수 있다면 삶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5. 사람들은 부자나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서 잘못된 선입견이 있는 듯 합니다.

 

누구는 부모잘만나서 그런거야. 그냥 학교다닐때 공부신경써서 학벌이 좋아서 그런거야....

설사 그렇다고 해도 노력하지않으면 그 자리를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좋은 대학나와서 대기업에 취직해도 노력하지않으면 회사내에서 도태되고...

제가 직장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삼성도 45세안에 임원으로 못올라가면 거의 나가야하는걸로 압니다.

 

일반대학을 나왔어도 꾸준히 자기계발하고 노력한 사람이 노력하지않는 좋은대학출신을 넘어섭니다.

사회는 실제로 그렇게 돌아갑니다.

 

부모한테 100억을 물려받아도 자기 그릇이 안되면 주변에서 개떼처럼 몰려와서 사기당하고, 뜯겨서 결국 평범해지고,

부모한테 빚을 몇억 물려받아도 자기 그릇이 크면 다 갚고 100억을 벌수도 있습니다.

 

선천적 노력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자기 그릇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부자들의 80%는 후천적인 노력의 결과입니다.

 

"한국의 부자들" 이 책이 어려우면 만화로된 "부자사전" 읽어보셨나요???

 

일반사람들은 부자의 80%는 좋은부모탓이거나 노력없이 얻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부자들의 통계를 내보니깐 80%의 부자들은 남들과 다른 피나는 노력을 통해서 이룬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기분좋지않습니까?

부자들의 80%는 노력에 의해서 이룰 수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 집단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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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을 바라볼때 자신의 내면에서 어떤 생각이 올라오는지를 점검하라.

 

그런 성공이 좋은부모나 운때문에 쉽게 생긴것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하고 싶지않다면...

당신의 무의식은 성공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내가 모르는 뭔가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한다면...

당신의 무의식은 "성공은 노력에 의해 이룰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진 것이다.

 

어떠한 무의식의 태도를 선택하든 그것대로 당신의 미래가 결정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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