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채 수습 트레이너 코원 인사 드립니다.
아직 글 솜씨가 부족하지만 최대한 써보겠습니다.
GLC 회원분들이나 지금 막 픽업을 시작 하신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세미나 와 워크숍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아직
누굴 가르치거나 할정도의 그런 실력은 아닙니다만,
이글로 인해 회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겠지요.
여러분들은 세미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전에 픽업을 잘 몰랐을 시점 ,저는 수강후기를 올리거나 지인들에게
'나 OO 이거 듣는다 ' 라고하면
비싼돈 주고 하루만에 달라졌구나 라는 생각들을 가지시는지
문자나 카톡,쪽지로 와서 이런말씀들을 합니다.
OO 세미나 듣고 실력이 늘었을 거라면서 한번 같이 필드에 나가자구..
여기서 다른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세미나 안듣는것보단 듣는게 확실히 도움 됩니다.
[기본 지식이 없다는 가정 하예 말이죠.]
하지만 세미나는 세미나 일뿐입니다.
세미나는 회원분들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 뿐이죠.
그것을 100% 따라 가려 하지 마세요. 여러분과 트레이너 분들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매력 자체또한 다릅니다. 그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회원분들이 좀더 발전 할수 있는거죠.
세미나를 들었으니
나는 이제 변하겠지 하면서 노력 안하시면 그대로 하루에 30만원돈 날리시는겁니다.
세상에 그렇게 돈아까운게 어딨습니까?^^..
세미나 듣고 노력 안하실꺼면 차라리 나이트를 가서 홈런치세요. 그게 더 이득이실껍니다.
그리고 워크숍
일반회원 시절 저는 아레스님 the 31 7회 수강생이였으며 9시간만에 #클 35개 했습니다.
근데 이부분에서 오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친구: 와 #클35개 했으면 하루에 한명씩만 만나도 한달이 넘네
과연 그럴까요?
분명 저기 35개 번호중에 반정도는 억지로 번호준 hb들도 있을테고
용기가 가상하고 어장관리 하고싶어서 준 hb들도, fake ioi로 준 hb들도 있을테구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항상 변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두번째로 많이듣는이야기가
에프터 많이 잡았어?' 였습니다.
분명 the 31은 혼자서 어프로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워크숍 입니다. (AA break)
[초창기에 무지막지한 AA였죠, 지금또한 있습니다.]
근데 많은분들이 정말 오해를 많이 하시는 부분입니다.
the 31은 어프로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워크숍이지 에프터 잘잡는 그런 워크숍이 아닙니다.
[ 에프터도 잘잡으면 최고의 player가 맞겠지만 이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
물론 어프로치와 에프터는 별개는 아니지만 분명 flake 난건 제 어트랙션이 부족해서 난것이고
그래서 에프터로 이어지지 못한건 제 잘못입니다.
[아마 35개중 1개만 에프터 한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또한 위에처럼 안하려던걸 하려다 보니, 여성들의 캐치능력에 의해 flake 가 나고,어떤부분은 살고 그런것이지요.
다른 워크숍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예전에 있던 빅대디님 나이트 게임 워크숍 도
어프로치 코칭을 해주시는거지 당일 클럽에서 K-close F-close
이런것들은 별개입니다. 수강생 분들이 하기 나름이란 소리죠.
결국은 다 실전 경험 및 본인의 노력 이 자신을 변화 하는 힘 입니다.
이론이든 워크숍이든
하루 들었다고 해서 한번에 변하는게 아닙니다.
세미나든 워크숍이든 수강생 분들께서 그날 어떻게 채워가느냐 가 중요합니다.
세미나를 들어도 집중해서 듣고 복습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실전에 연습하고
워크숍을 하더라도 세미나에서 들었던 이론이나,바디랭귀지,언어,등을 실전에 연습하면서 일깨워가는것입니다.
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이론→실전→이론→실전→이론→실전 결국은 이런식인거죠
꼭 세미나를 안들었다해서 이론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GLC 카페에 찾아보시면 이론이란 이론은 다있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GLC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GLC 회원분들이나 지금 막 시작하신 분들은 정말로 노력하면서 발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미나,워크숍 하나 들었다해서
'오늘은 세미나 들었으니까 내일부턴 달라져야지,
난 이론을 잘아니까 실전은 연습안해도 충분해'
마음가짐부터 달라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미나,워크숍 한두푼도 하는게 아닌데 돈 아깝지 않으신가요?
비싼돈 주고 했으면 도중에 자만하지않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트레이너 분들의 강좌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노력을 안하려는게 나쁜겁니다.
글솜씨가 아직 부족한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