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必讀 : ORDER의 不在 (읍참마속)

- 내용

안녕하세요 :) 카이구도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지루한 글과 비유,상징을 싫어하시는분들은 바로 Backspace바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항상 입에 달고 다닙니다. 하루가 24시간인게 원망스럽다는 말이요.

본업의 인턴 과정. BLACKSMITH 강좌 Concept 기획과 강의. 자기계발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너무 즐겁습니다. 요즘 잠은 하루 3-4시간 자는게 고작이네요.

어중간하게 시작할 것이었으면, 트레이너를 하려고 달려 들지 않았습니다.

다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제가 추구하는 픽업아티스트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저의 칼럼의 주제는

ORDER의 不在 입니다.

(비유와 상징을 통한 이해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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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제갈량과 마속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삼국지에서 제갈공명 이라고 함은 누가 뭐라해도 최고의 책략가이지요.

또한, ORDER를 내리는 지휘관 이었음은 누가 봐도 자명합니다.

'위나라 토벌대' 를 결성한 제갈량은 가장 아끼는 장수인 마속에게 자기가 지휘하지 않는 전투의 부대 지휘권을 넘기게 됩니다.

그리고 진지한 당부사항을 주었습니다.

"절 대 로 산 위 에 진 을 치 지 말 아 라"

하지만, 마속은 자기도 충분한 지휘력과 사리 분별 판단 능력이 있음을 자만하고

제갈량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 사마의와의 전투에서 유리한 싸움을 위해 결국 산위에 진을 쳤습니다.

보급로가 끊기고 식수가 끊기게 되어 나오는 결과는 뻔한 것이었습니다.

'촉나라' 의 대 참패로 이어지게 되었고, 거기서 살아 돌아온 마속은 징계를 받게 됩니다.

정말로 촉망하고 있는 장수인 '마속' 이지만, 제갈량은 명령거부와 전투의 크나큰 패배로 인해서

마속을 참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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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려하고, 객체가 되길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함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지요.

주체성이 있는 것은 대단히 좋습니다.

하지만, ORDER를 내리는자의 不在는 자신의 사리분별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는 길로 빠지는 최고의 지름길 입니다.

자신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주체로서 행동하지만, 주체로선 모자른 것입니다.

여기서 더 크나큰 독이라는 것은 그 객체가 주체를 답습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변형시키려 진보 시키려고 하더라도 주체라는 큰 틀에 갇혀 버린 답습의 결과물만 나올뿐 인 것입니다.

물론 ORDER의 주체 에게서 많은 부분을 배워 그 주체가 인정할 수 있는 경지에 까지 오르게 되어 객체 자신이 ORDER를 내릴수 있다고

인정받아서, 독립되어지거나 세습 되어지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라고 판단이 되어집니다.

주체성을 위해서 정당성을 버리는 것만큼 미련한 행동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있을 것입니다.

주체를 가장한 객체 말이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자가 대통령인 것 처럼,

주체는 그런 것을 감소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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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짧은 필력을 봐주시는 몇백명의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한주도 벌써 이제 목요일입니다.

휘둘리지 않는 주체처럼 여러분들도 지금 현재 생활에 굳건한 자리를 지키시며,

멋진 IMFGLC 인이 되셨으면 합니다.

빠른시일 필드레포트로 찾아뵙겠습니다. 더운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IMFGLC 수습트레이너 카이구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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