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MFGLC The BlackSmith Brand 팀장 Senior Instructor Cube 입니다.
(수식어가 점점 길어지는 것 같네요. 다음부턴 그냥 Cube로 인사드리겠습니다.^^_)
지난 필레 "나이트 클럽 여성 유형별 게임"에 등장하는 The BlackSmith 핵심원리 T-B-S의
대화패턴 루틴을 일부 공개합니다.
필레를 읽으시고 많은 분들이 쪽지로 문의를 해주셔서,
원래는 계획에 없었으나 이렇게 유료컨텐츠 루틴을 일부 공개하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필레 참조 :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21567
P.S : 여성의 대답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아, 기존 필레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나이트클럽왔으면, 다른사람들이랑도 대화좀 많이 해보고 싶을텐데
나랑 꽤나 오래 이야기한 것 같아요. 흥미롭네요. (T1단계 적용)
그녀를 테스트하게 하였고 그녀를 나에게 도박하게 만들었으며 그녀가 나를 유혹하게 만들었다.(The BlackSmith Motto)
: 글쎄... 그냥 부킹와서 ?
: 솔직히 그 쪽 맨처음 외모만 보고 꽤나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 건 사실인데, 그것보단 현재는 그쪽이 어떤 사람인지는 대화를 많이 못해봐서 잘 모르니까. 그쪽이 어떤사람인지는 알아보고 싶네요. 그쪽은 사람대할 때 어떤 스타일이에요? 이성 동성 구분없이요. (T2단계 적용)
: 낯선사람한테는 솔직히 불편하고 내 이야기를 잘 언꺼내는 편이에요. 그래도 조금 친해지면 내가 먼저 막
수다스럽게 내 이야기도 먼저 꺼내는 편이고, 내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한테는 주변사람들이 그러던데
애교도 좀 있다고하더라구요. 난 잘모르겠지만^^
: 그쪽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 쪽은 여기있는 사람들하고는 조금 다르게 진정성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 내가 생각했던 그쪽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근데 그거 알아요? 이렇게 진정성이 묻어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 진정성 또한 상대방이 알 수 없다잖아요. 진정성은 결국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는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고 진심이라는 부분으로 다가간다는 의미잖아요. 그래서 표현은 정말 중요한데, 막무가내의 표현이 아니라 표현에도 타이밍이 있다고해요. 얼마전에 중국에서 개봉하고 이번에 한국에서 개봉한 <그 해년, 우리가 함께 쫓던 여인>이라는 영화에서 보면 남,녀가 고등학교 때부터 서로 마음에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결국엔 여자가 결혼을 하고 나서야 그남자의 마음을 확인하는 그러한 내용이거든요.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은 정말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는데, 표현이 전달이 안되서 결국 오해가 빗어진거죠. 그래서 나는 앞으로 어디에서 누굴 만나더라도 내 앞에 있는 상대방은 나에게 현재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기 자신한테도 거짓된 것 같고 용기 없어서 별로 매력없어 보이거든요. (T3단계의 스토리텔링의 감성자극)
이렇게 'The BlackSmith'의 T단계를 밟으며, 미세하게 확인되었던 ioi를 증폭기법을 활용하여 조절하였고,
(결국 IOI 증폭기법이라하면, T-B-S 핵심원리를 이용하여 여성과 나와의 관계에 있어서 역학적 우위를 점하고 여성이 나에게 시간과 감정, 육체적 교감을 투자하게 하는 기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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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단계 Motto :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수 있는 기회를 줄게.
: "아까부터 계속 졸려보이는 데 그래도 끝까지 잘 참고 자리 지키고 있네?"(T1단계 진행 ???? Point)
: "그냥 네 친구랑 내 친구랑 잘 되고 있으니까 그러는 거 아냐."
: "맞아, 사실 지금 우리 둘이 서로 어떤 감정이 있어서 이 시간까지 이렇게 둘이 있는 건 아니지. 근데 내가 단순히
친구 커플 잘 미뤄주려고 내 귀중한 주말을 헛되게 잘 미뤄주기만을 위해서 자리 지킬정도로 한가한 사람은 아니고,
너도 그렇게 의미 없는 만남 때문에 시간 죽일 사람 같진 않은데 이왕 이렇게 만난 거 의미있게 보내자. 좋은 주말
바쁜사람들끼리.(T2단계 진행, 선택 그리고 주체의 평가)
: "그래~ 좋다고 생각해."
: "(T2단계에 의거한 질문형식 대화패턴)친구커플이 빠지고 심심하니 이야기나 해보자가 아
니라. 얼마 대화는 하지 않았지만, 안에 있는 애들이랑은 좀 다른 애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근데 이 생각도 널 외적으로만 보고 평가를 한 부분이기때문에 이야기하면서 알아보고싶어. 넌 어떤스타일이지 ?"
T2단계 질문형식 대화패턴으로 그녀와 나는 서서히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서 알아갔다.
다시 T3단계로 Testing 단계를 마무리 짓고 B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 "솔직히 나이트클럽이라는 공간에서 만나서 솔직히 너와의 관계를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않았었어.
일전에 이런 만남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런 곳에서의 사람들은 다 그런사람들 인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나 자신한테 그런 인식이 박혀있는데도 불구하고 넌 너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고 그걸 말뿐만이 아닌 직접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같아서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T3단계 진행, 진심)
사실 내 친구도 얼마 전에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다 거짓말이고 어장관리하는 사람이더라. 사실 그래서 나는 오늘 친구랑 단순히 음악들으면서
춤추며 즐기고, 새로운사람과 만나면서 가벼운 농담따먹기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 왔어.
그런데 이렇게 우연찮게 너를 만났고, 너랑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이렇게 조금 대화를 해보니,
너가 기존에 내 안에 있던 내 의식을 조금 변화시켜준 것 같다. 처음 널 봤을 때 낯을 조금 많이 가리고
상대방에게 쉽게 쉽게 짜증도 내는 스타일이라 내 기준과 부합되지 않아서 그다지 별 마음이 없었어.
근데, 이야기를 해보면 넌 너만의 다른 너의 무언가가 있어서 좀 더 알아보고 싶은게 지금 솔직한 내심정이다."
여성 : "나도 너가 방금부터 동년배랑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는 생각은 조금 했어.
우리 오빠만 봐도 너보다 나이가 많은데, 넌 우리오빠보다도 생각이 깊은 건 같네."
(인정을 해주면서도 자기의 Frame을 끝까지 고수)
B단계 Motto : 버릴 수 없으면, 가질 수 없다. by CEO 이단헌트
: "근데 이렇게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왜 자꾸 난 불편한
이 느낌을 떨쳐낼 수가 없지?" (B1단계 진행)
: "뭐가 불편한데?"
: "가만히 생각해보면, 난 아까 우리 둘만 남겨졌을 때 이후로 너하고 친해지려고 좀 더 가까워지려고
자켓으로 치마도 가려주고 숟가락, 물도 떠주고, 벨도 눌러주면서 노력하는데 넌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 "난 나름하고 있는데;;"
: "그래? 글쎄... 난 못느끼겠는데? 왜 그러고 있지?"
: "아... 아까도 나이트클럽에서 하도 끌려다녔더니, 너무 졸리다. 힘들어 피곤해...
: "흠... 피곤은 아마 내가 너보다 더 할 것같은데, 왜냐하면 퇴근하고 한숨도 못자고 이렇게 밤을 지세우고 있으니
난 너랑 좀 더 이시간이 의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넌 계속 피곤하니 졸리다느니 이야기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그만 일어나자. 난 진짜 너랑 잘해보려고 해도 우린 정말 안맞나봐. (가방챙기며) 일어나. 가자."
: "야!(본인도 놀랐는지 소리지르며,) 그런거 아니야. 왜그래~ 다시 앉아 있다가 가자. 나도 너 맘에 없었으면,
이렇게 졸린데 지금 시간까지 졸린거 참아가며 같이 있겠어? 앉아. 같이 놀자."
4시간 만 처음으로 그녀에게 받은 ioi다. 물론 축적되어있던 모든 ioi가 한방으로 크게 안겨 준Critical ioi이지만 말이다.
이번 만남은 그녀가 직접적으로 피곤함을 어필하고 졸리다고 어필한 것 역시 ioi 였던 것이다.
물론 본인 역시 극 초반부 이러한 여성의 행동패턴이 ioi라고 감지하지 못했지만, 진행에 진행을 거듭하면서 중,후반부
이러한 부분이 ioi로 수렴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BlackSmith 단계의 중간지점 B단계에서 확실한 '라포르브레이킹'을 통해
Critical ioi를 받은 케이스이다.
이후 그녀와 나는 정신과 육체적으로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룸식 술집에서 너,나 할것 없이 서로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었으며, 고조된 섹슈얼텐션을 잠재우며
명분을 앞세운 바운스 제의를 요청했다.
: 여기 오래 앉아 있으니까. 덥다 우리 일단 나가자. 문 닫을 라고 준비중인 것 같아. 그전에 미리나가야돼."
(사실 명분만 있다면 무슨 개소리를 해도 무방하다.)
: "내 친구, 네 친구다 연락안받아. 그냥 그쪽이 연락안받으니까. 우리도 집에 갈때까지 같이 있자라는 식이 아니라,
나도 너도 솔직히 지금 엄청 피곤하잖아. 그러니까 간단하게 씻을 수 있고 편하게 앉아서 맥주한 캔씩만 더 하다가자."
픽업에서 루틴은 전쟁에서의 방패와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루틴만 가지고 모든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원리와 이론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적시적소 상황에 따라서
여러분이 이끌어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된 "The BlackSmith"에서 여러분의 변화를 기다립니다.
Senior Instructor Cube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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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Smith Column] 여러분들께 드리는 Premium Colum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