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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강제적 알파메일 형성 - Project U 의 모토 ( Motto )

by 루나 posted Jul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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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ilder LUNA

 

 

 

 

 

- 강제적 알파메일의 형성 -

 

부제 _ Project U 의 모토 ( Motto )

 

 

 

 

prolouge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래 좋아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빌더 루나 입니다.

 

 

 

바쁜 나날이 흘러갔고, 사랑은 떠나갔고, 일은 점점 많아져갔습니다.

 

사랑이 떠나간 직후, 저는 꽤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원래 저는 이렇게 무게 잡으면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싫었던 것중 하나가 트레이너와 수강생이라는 관계 규정이였습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고 싶었고,

 

저는 픽업 이전에 사람이 좋아서 어린 나이 부터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모든 세미나 & 워크숍 보조때

 

항상 가벼운 모습으로 수강생과 트레이너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 솔직히 잘 소통되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무료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처음으로 루나 라는 트레이너를 보고 온

 

'수강생' 에게

 

 저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렇게 관계 규정하는 것은 제 적성에 맞지 않더군요.

 

처음부터 편한 어휘로 서로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제 모습이 많이 가볍다는 평가를 듣는 것에 대해서

 

잘 소통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제 모습이 미화되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지금처럼 편한 글도 올리고

 

가끔은 '빌더' 로써 이렇게 글을 써보고자

 

그 첫번째 스타트로 이 글을 적어봅니다.

 

 

Project U 에 진정한 목표를 말입니다.

 

 

 

 

 

1. 강제적 알파메                                

 

 

 

 

아마도 처음 커뮤니티에 접하는 분들의 첫번째 고민은

 

IOD가 나오는 여성에게서 IOI 를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나

 

라는 의문이 첫번째 일것입니다.

 

 

 

저도 많이 고민하였고, 몇몇 강좌를 들은 이유또한

 

IOI를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퍼스널 쇼퍼 라는 강좌를 들었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스타일리쉬하게 옷 잘 입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옷을 바꾸자마자

 

당장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멋있어 졌다.

 

센스있다.

 

남자다워 졌다.

 

바꿔입자 ( -_-;; )

 

 

 

 

바로 제가 원하던 IOI 이지요.

 

 

 

 

 

 

 

Project U 는 Style L 의 시발점이였습니다.

 

바로 Style 을 통한

 

IOI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좀 더 '증명' 해보고 싶었습니다.

 

 

 

 

 

 

Project U 를 진행하기전,

 

저는 먼저 한가지 버림받은 키워드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피 코 킹
 peacocking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다고 버려졌던 단어

 

바로 피코킹이였습니다.

 

 

 

 

 

 

피코킹의 목적은 눈에 띄는 복장을 통해서

 

주목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였는데,

 

한국에서는

 

 

튀는 것 = 다른 것 = 꼴불견

 

 

이라는 편견이 크게 자리잡았던 탓에 피코킹을 시도해봐야

 

기존에 틀에서 약간 벗어난

 

포켓스퀘어 (헹거치프) 나 부토니에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좀 더 다른 면을 보았습니다.

 

피코킹을 통해서 강제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받는 것

 

 

 

 

 

' 사람들의 이목을 받는 것 '

 

                                  = 알파메일

 

 

 

 

아무리 이너게임을 다잡자며

 

스스로 자기최면을 해봐야

 

정작 남의 눈을 신경쓰게 되고

 

'이너게임 문구'는 무너지게 됩니다.

 

 

 

 

눈 한번 감고 '나는 알파메일이다!' 라고 생각해도 정작 알파메일은 되지 못하고

 

외려 관심병 환자 처럼 취급받게 되었지요.

 

(잘못된 픽업스킬의 사용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죠)

 

 

 

 

 

하지만 피코킹을 통해서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면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받는다 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

 

'실제로 다른 사람들이 나만 쳐다본다면?'

 

 

 

 

 

이것이 바로 피코킹의 재발견

 

 

강제적 알파메일의 형성방법이였습니다.

 

 

 

 

 

 

2. 변화                                

 

 

 

 

 

 

 

 

 

 

 

제 Project U 3기 수강생분들의 사진입니다.

 

변화전은 의미가 없습니다.

 

변화후가 저는 중요하기 때문이죠.

 

 

 

만일 강남역에 저렇게 입은 사람이 지나간다면

 

시선이 가지 않을까요?

 

 

 

청바지 이면서, 체크 무늬 나염이 들어간 바지                    

 

빨간색의 스카프                    

 

카라가 없이 셔츠를 내보인 노카라 자켓                   

 

파랑색 꽃이 있는 부토니에                   

 

 

 

 

 

누가 봐도 시선이 가기 마련입니다.

 

이미 어프로치의 한 과정인 '인지'가

 

피코킹을 통해서 이뤄지며,

 

본인 또한 실제로 사람들이 바라보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알파메일이 되어

 

행동에 무게가 실리게 됩니다.

 

 

 

 

* 원래부터 고와꾸가 아닐까 하는 질문이 나올 수 있기에 미리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사진에 수강생분은 키가 170이 되지 않으시며,

 

두번째 사진에 수강생분은 팔이 눈에 띄게 긴 편이고, 피부 또한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Project U 의 목적은

 

피코킹을 통한 '강제적 알파메일'이 형성될 수 있는가 없는가

 

 

이것의 증명이였습니다.

 

 

 

 

 

 

그 결과,

 

 

1기 수강생분은 스타플레이어가 되셨고 (누군지 다들 아시죠 ^^;)

 

2기 수강생분은 강남역 HB 8 에게 무난하게 # - close 를 하고, 연애를 하였으며,

 

3기 수강생분들은 클럽 코칭 당일날 메이드가 2개씩 잡는등의 성과를 내었습니다.

 

 

 

 

또한, 여러 특별기수 분들은

 

강제적 알파메일이 되어서

 

스스로 자기계발에 더 정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많이 도출하셨습니다.

 

 

 

 

 

 

 

3. 도약                                                  

 

 

 

 

제가 해드렸던 것은

 

스타일코칭과 강제구매 ( -_-;; ), 어프로치 코칭과 제 방법론 조금 귀띔 해준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수강생분들은 많이 변하셨습니다.

 

 

 

 

픽업보다 더 강렬한 욕구,

 

 

자기자신의 매력증진 = 자기계발의 욕구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자기계발의 욕구라는 것은 말입니다.

 

 

 

 

여자는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합니다.

 

마르고 마르고 말라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서 굶는 것은 다반사이죠.

 

( 이것을 이용해서 나는 밥먹었는데~ 라는 루틴이 생겨나게 되었죠 ㅎㅎ )

 

 

 

그것은 바로

 

 

 마르지않는 자기계발에 욕구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더 아름다워지고, 스스로 더 멋져지고 싶은 것은

 

인류가 추구하는 한가지 모토 ( motto ) 일것입니다.

 

 

 

 

 

 

 

제 수강생분들은 의도하지 않게

 

루나의 독설과 험담과 비난을 통해서 (__;;;)

 

강제로 알파메일이 되었지만

 

한번 경험한 '알파메일'의 유혹은

 

경험한 사람만이 느끼는 강렬하고도 짜릿한 유혹이자 욕구일 것입니다.

 

 

 

그것이 모두 피코킹 때문이라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피코킹이라는 요소는 강제적 알파메일을 향한 첫번째 발걸음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3류는 스스로 감동하지만 상대방이 감동하지 못합니다.          

2류는 스스로 감동하면서 상대방도 감동하죠.          

 

하지만 1류는 다릅니다.          

스스로 감동받지 못하지만 상대방은 감동하죠. "       

 

슈퍼스타 K2 이승철 심사평 中           

 

 

 

 

 

 

 

epilogu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처음만 힘들지!

 

 

 

무엇이든 처음이 가장 힘들고 어렵습니다.

 

첫 어프로치가 가장 힘들고

 

첫 에프터가 가장 어렵죠.

 

 

 

 

하지만 그 처음 뒤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생각보다 긍정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피코킹이라는 요소는 분명 굉장히 어렵고 센스가 없다면 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것을 하기에 두렵고 겁도 나기 때문이죠.

 

 

 

그것이 어렵다면 트레이너나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해도 되지만

 

중요한 것은

 

 

한 발자국 앞으로 나가는 것 입니다.

 

 

 

스스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강렬한 열매

 

여러분도 경험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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