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or 준 FR] 집 가는길에서의 지하철 어프, 그리고 바로 엠티 바운스

by Joon posted Oct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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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안녕하십니까? IMF GLC Junior Instructor 준입니다.

 

 

 

 

 

이번 필레는 며칠전에 있었던 흥미로운 필레담이 있어 작게 나마 올려봅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저도 벙이 쪘었고 황당했습니다.

 

 

 

story

 

 

 

사무실에서 용무를 보고 대표님과 카운트님, 딘카엘님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얘기로 꽃을 피우다 정력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한창 웃고 떠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즘 알콜게임을 하면 안되기에 딘카엘님의 '클럽 갈래' 라는 말을 고사한 채

 

내일 어차피 여자친구를 만나기에 그때 많이 힘써야돼 라는 자기 자신에게 체면을 걸기위한

 

적절한 명분을 스스로 되뇌이고 제시한채 쓸쓸히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사무실인 역삼역에서 2호선을 쭉타고 가면 저희집이 나오기에 아무 생각없이 탑승해 가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어찌나 많던지, 평소 저는 지하철을 타면 별로 앉지를 않습니다. 왜냐구요? 제 필레에도

 

기술했듯이 전 제가 다니는 발자욱 모든 곳이 필드라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사람이 미어터질때나

 

아예 돌아다닐 상황이 안되면 체념하고 음악을 들으며 그 자리에 그냥 선채 집으로 갑니다.

 

그날은 그랬습니다.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돌아다닐 상황이 못되어 손잡이를 쥔채 집에 빨리가서

 

회원분들에게 더 좋은 글로 찾아 뵐 생각으로 글 쓸 생각만 하였습니다.

 

그 때, 저 바로앞에 앉아있는 한  hb 가 눈에 띄었습니다. 손목에 별문신을 하여 눈에 띄어 보았더니

 

얼굴과 몸매도 보통 수준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전 찰나의 고민도 없이 바로 오픈

 

 

 

 

(tip: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지하철 상황에서는 hb의 상황적인 asd 또한 높다

 

이때는 hb에게 오픈하고 난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게 중요하다 본인이 긴장을 하고 표정까지

 

어색하면 hb는 더욱 긴장하게 된다. 그러기에 내가 편하게 다가왔다는 바이브를 전달해주고

 

그런다음 천천히 hb에게 상황적인 걸 이용하여 잠깐이지만 컴포트를 쌓는게 중요하다)

 

 

 

hb는 회식을 해서 술을 조금 마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hb에게 편안함을 주는게 우선이기에

 

그 상황을 이용하여 회식 재미있었나로 시작하여 hb의 말을 많이 들어줬습니다.

 

 

(tip: 어프로치 상황에서 단순히 번호를 겟하고 빠지는 것이 아닌 트랜지션을 통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도 어트를 확실히 박는데에 중요한 행동중의 하나입니다. 급하게 번호를

 

겟하고 빠져나오면 그 만큼 플레이크 날 확률도 늘어나게 됩니다. 트랜지션과 백트레킹이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위에 기술한 것처럼

 

'회식 재미있었어요?' 라고 하면 hb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에 관련된 부정적인 반응 이나 긍정적인

 

반응 중 한가지가 올테고 거기에 관련해서 질문을 하고 계속 이어가면 됩니다.)

 

 

 

 

그렇게 하여 hb도 어느정도 나에게 맘을 여는 걸 보았고 asd 또한 점점 낮아 지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내릴 역은 점점 가까워지고 hb는 저보다 더 가서 내린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단순히 번호만 받고 빠지는게 보통의 일반 pua 가 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전 칼럼에도 기술했듯이 저는 어느정도 ioi가 감지되고 상황이 적절하면 넌지시 바운스제안을 합니다.

 

 

역시나 hb는 좀 곤란하다고 하는 상황 여기서 포기하면 준이 아니지요

 

우리가 여기서 헤어지면 지금의 감정이 사그라질 것 같다는 서브텍스트의 전달을 통한 진심 바이브 전달

 

 

hb도 여러번 거절하다 결국엔 절 따라 내립니다.

 

 

역에서 내리자 hb도 술을 좀 먹어서 그런지 피곤하기도 하였고 저도 당분간 술은 금주기에

 

과감하게 바운스 제안을 합니다. 여기서 쉽게 바운스를 하면 게임이 재미가 없겠죠?

 

 

이십여분간의 끈질긴 저항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준

 

 

그래서 IMF GLC 떠오르는 신예이기도 하겠죠?^^

 

 

 hb가 결국엔 택시 타러 택시 까지 잡아서 탄 상황  여기서 전 버릴수 없다면 가질 수 없다 마인드를 가집니다.

 

 

 이젠 어느 정도 체화가 되었습니다. '너가 갈려면 가 그런데 난 너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

 

 

 여기서 멘트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정확한 의사 전달을 통한 바이브 전달입니다.

 

 

 hb는 이때 순간적인 최면에 들게 되죠 정말 이 남자를 따라가도 될까  갖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고민을 보이는 순간 바로 그 감정을 캐취한 채 강하게 끌어당기시면 됩니다.

 

 

 여자는 본래 남성미가 넘치는 남자에 약한 법이죠

 

 

 본인은 클리어하고 난뒤 hb들에게 이런말을 자주 듣습니다. '넌 처음에 봤을땐 되게 생긴것도 여리고 체격도 왜소하여

 

그렇게 남자답게 안봤는데 너가 이끌때 부터 되게 남자답다고 느꼇어,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되는것 같애'

 

 

주위에 보면 겉모양은 되게 남자다운데 알고보면  외양의 그 자체 값을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자는 외적인 남성다움에 끌리긴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적절한 타이밍에서의 남성의 리더십과 이끔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외적인 것을 간과하지는 마십시오! 저도 요즘 헬스에 다시 집중하여 몸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hb는 저의 손을 잡은채 다시 엠티로 향하였고 이미 asd는 충분히 엠티앞에서의 저의 남성다운모습을 충분히

 

보여줬기에 해제가 되어있었고 LMR 없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이번 필레서 말씀 드리고 싶은건 미세한 ioi 캐취입니다.

 

저는 단시간내에 클리어하기로 유명합니다. 제윙들 이에서요;ㅎ

 

보통의 사람들은 어떻게 가능하냐고 하죠

 

그런데 저는 hb의 그 미세한 ioi를 캐취하여 컨트롤 하고 증폭시켜 단시간내에 저에게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듭니다.

 

 

당연히 말로는 이해가 잘 안가실겁니다. 제가 이 부분과 관련된 건 필레를 기술하며 계속 언급할테니

 

 

회원분모두 자기만의 알고리즘을 짜보시고 그래도 이해가 안가시면 쪽지나 글로 문의주세요^^

 

 

 

 

이상 항상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준이었습니다!

 

 

ps 제가 이번주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좀 바빠서 앞에 필레예고에서도 보셨듯이 회원분에게 유용하고 중요한 필레는

 

아직 시간이 없어 기술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필레는 간단해서 별로 유익한 정보는 없지만 회원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업뎃해서 준의 글을 읽어드리게 하고 싶어 간략한 팁 적어서 올립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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