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2011 F/W 오뜨 꾸뛰르 (Christian Dior 2011 F/W Haute Couture) (2011.07.04)

by PUA_KIRA posted Sep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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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WHaute Couture ParisChristian Dior

Designed by Susanna Venegas 수잔나 베네가스 Bill Gaytten 빌 게이튼
7월 4일부터파리에서 2011 F/W 오뜨 꾸뛰르 시즌이 있었습니다.

첫 시작은 존 갈리아노의 어시스트들이 만든 디올 꾸뛰르.

디올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들이기 아직 이른가 봅니다. 그래서 일단 어시스트들한테 맡겨 두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구할 작정인 것 같네요. 올 시즌 컨셉은 현존하는 최고의 건축가인 Frank Gehry 프랭크 게리라고 합니다.

이번 쇼에 대한 반응은 별로 좋지가 않네요. 저도 몇몇 옷은 꽤 별로라고 생각해요.
헤어스타일도 갈리아노 디올 꾸뛰르 때 다 선보였던 헤어나 메이크업이고
옷들도 괜찮은게 없는건 아니지만 갈리아노 시절의 꾸뛰르를 따라했다는 느낌이 강하게들면서 이렇게 촌발날리게 만들다니...
특히 드레스들에 대한 혹평이 많네요. 색종이를 갖다 붙였다... 조잡스럽다... 대학 졸업작품 같다...
갈리아노 따라갈려다가 망한 디올 꾸뛰르네요.
이런 중요한 쇼를 이렇게 망치다니
갈리아노의 빈자리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역시나 꾸뛰르에서 갈리아노의 빈자리가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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