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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비비탄 너무 잘 들었습니다.
후기는 차후에 적용후 hb출력을 보고 정직하고 상세하게
필레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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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RPGT / black smith 수강하고 어언 한달이 지났습니다.
수강후 갑작스러운 이직 문제로 일 때문에 달리지 못했습니다.
좋은 신발과 좋은 옷을 갖추고 있지만 갈고 닦지 않는다면
좋은 옷과 신발은 제 가치를 못한다는 것을 요즘 뼈저리게 느끼네요^^
어제는 간만에 홀릭을 갔고 닉슨님 소개로 괜찮은 동생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못 달려 안타까웠지만.. 맘이 맞는
동생인거 같아 나중에 자주 달리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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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신나는 달림이었고 너무 기분도 좋았습니다..... 결과는?
제가 정말 원하는 HB에게는 까이고..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한 HB는 메이드 플레이크가 났으며...
동생이 잡은 5점대의 2셋과 메이드를 하고 별로 맘에 드는HB가
아니기에 방생하고 클럽에서 크리티컬 ioi가 나온 HB와 F-close를
하였습니다. 이 HB역시 그닥 맘에 드는 HB가 아니라
결국엔 새 비스무리한 어정쩡한 달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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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좀 쿨한 편이라 달려서 까이고 새되도 그리 영향 받지 않는
스타일인 저지만 어제는 좀..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제가 놓치고 싶지 않은 괜찮은 HB였기에 놓친 것에 대하여
너무 안타까워서 상처를 입은걸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괜찮다 너가 나같은 남자를 알 기회를 놓혔으니
후회할껀 너다“
라는 큐브님의 마인드를 잡아도 힐링이 도저히 안되 좀 힘들었습니다.
비비탄 수강 때문에 HB를 데리고 역삼동 모텔을 갔고...
모텔에서 나와서 바로 비비탄을 들으러 학원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특히나 멘붕이 좀 심하게 왔네요.;;;;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이라 기분이 그리 좋지 못한 상태로
비비탄을 들으러 갔습니다.
학원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점점 멋있어 지시네요^^”
라고 반겨주시는 카이구도님을
뵈니.. 어느정도 힐링이 되는게... 앞으로 새되고 영향 받을 것 같으면
우리 블랙스미스 트레이너분들 얼굴 한번씩 뵈야 할 것 같습니다.^^
=카이구도님 리셋님 J님 금일 비비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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