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많은생각이 들더군요..

by 청렴 posted Sep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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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자신이 혹 자신들이 최고라고 믿고 무리지으면서 진정한 겸손의 자세가 무언지도 깨닫지못한채 항상 최고의 자리를 외치는 곳에서는 진정으로 배울게 전혀없다. 딱하나 있다. 잔재주 정도?

세련됨 화려함 웅장함 .. 그것들을 부르짖는 그들속에서 그어떤 담백함을 느낄수 없다.
온갖향신료 자극적소스 향.. 순간의 입맛 내기분을 만족시킬 수있겠으나 결국은 한때다.
담백하라. 몸도 마음도 향기도 당신의 인간관계도.


인연이란게 참재밌다. 내의지대로 되는영역이 아니다. 만날사람은 만나게되고 떠날사람은 결국 떠나게된다. 그러니 자신을 자책할필요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미워할필요도 없다. 옆을보라.지금처럼 또 좋은인연들이 모이지않았나.



어젯밤 많은생각을 해봤습니다. 언제부턴가 내선택에 후회하는 날이 없어지더군요. 살면서 깨달은게 있는건지. 그것이 대세를 따르던 나에게 이익이되지않던 후회는 안하게되더라구요. 저의 사회생활과 인생을 되돌아보며 또 내가 아끼던 그리고 아끼고있는 imf의 요즘을 보며 여러생각에 잠겨 끄적여봤습니다. 아침입니다! 모두 발기찬 일요일을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