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 soup arts] 이미지 박스의 역습 '셀프이미지박스'

by ORT posted Sep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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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PUA보다는 철학자에 가까운 ORT입니다. 방금 길을걷다 우연히 옛연인을 만났네요 AFC로서 만난 마지막 그녀

 

저 자신을 항상 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들어주는 그녀입니다

 

 저 자신에게 글귀하나 남기고 시작하겠습니다

 

 "만약 내가 고민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그 고통은 그것을 넘어서려는 의지의 발현이고, 내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증거인 셈이다. 역으로 내가 안락하고 고민이 없고 아무런 걸림없이 편안하다는 것은 이미 내리막이 시작되었거나,

 

혹은 안주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인 셈이다."

 

 

고통스러운걸 보니 저는 확실히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감옥화술이라 불리우는 '이미지박스'. 칭찬을 하거나 이미지에 대해 말해줌으로써 상대를 구속하는

 

무서운 화술입니다.

 

이 이미지 박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역방향이미지 박스인 '셀프 이미지박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지 박스의 배경 법칙은 일관성의 법칙입니다. 일관성의 법칙이란 우리가 지금까지 행동해온 것과 일관되게 혹은

 

일관되게 보이도록 행동하려 하는, 거의 맹목적인 욕구를 말합니다. 일단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거나 입장을 취하게 되면,

 

그러한 선택이나 입장과 일치되게 행동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러한 부담감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이전에 취한 선택이나 입장을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일주일전에 매우 자비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칭찬받은 주부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 주부들에 비해서

 

비영리 단체의 후원금 지원요청에 훨씬 더 많은 기부금을 희사하였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이경우 '자비심이 많다'라는 이미지박스가 씌여진 주부들은 그 이미지박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더 많은 기부금을 내게되는거죠.

 

이미지박스의 공포스러운점은 이것을 상대가 의도했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스스로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저는 자기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일인지 잘알고 있습니다.

 

스스로 결정한 일에대해서 인간은 '내적 자발성'을 갖습니다. 내적 자발성의 정말 무서운점은 그것이 자기 스스로 성장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사람이 내부적으로 변화하게되면 힘들여서 그 변화를 지속시키거나 강화시키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우리 내부에서 생성되는 심리적인 일관성의 압력이 그 모든것을 스스로 알아서 해주기 때문입니다. 남이 시켜서 하면 죽어도

 

못하지만 내가 하고싶어서하면 신나게 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취미로 할땐 즐거웠으나 직업으로 하면 하기 싫어지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이렇듯 '자비심이 많다'라는 이미지박스를 씌우자 '기부금을 많이'나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잘노는것 같다'라는 이미지 박스를 씌우면 스스로 '당간녀'가 되는 결과도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PUA가 사용하면 유혹이 되고, 설득전문가가 사용하면 설득이 되고, 영업사원이 사용하면 물건을

 

사게만들 수 있으며, 전도사는 상대를 신도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이미지박스는 한방향이 아닙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미지박스가 씌워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누구나'라는 말은 본인도 포함되는 말입니다.

 

 

전에 한 글에서 지나치게 고프레임으로 가다가 HB와 할말이 없어져버리는, 말걸기도 어려운 고프레임으로 가버린분을

 

봤습니다. 이경우 '고프레임'이라는 셀프 이미지박스가 본인에게 씌워져버려서 오히려 본인을 구속하여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린 케이스입니다. 우리가 바란것은 이런게 아니죠

 

 

부정적인 '셀프 이미지박스'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을 세상은 미친 사람이라고 부른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도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가 병들어 있다는 '이미지 박스'에 씌워짐으로써 그렇게 정신과 육체가 병들어 있는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다. 또 어떤 이들은 전혀 그럴 이유가 없음에도 중풍이나 마비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역시 스스로를 마비라는 '이미지 박스'로 묶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셀프 이미지박스는 활용하기에 따라서 긍정적인 효과도 줍니다. 예를들어 성실 해지고 싶다면

 

먼저 '나는 성실하다!'라고 본인에게 이미지박스를 씌웁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생활하기 시작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나는 성실하다고. 그 말을 사람들이 믿기 시작하면 본인을 성실하게 볼것이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내.외적으로 성실함이라는 이미지박스가 본인에게 씌워지고 결국

 

'성실함'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하지 못하게 스스로를 구속시켜버립니다. (보통 이렇게 이상적으로 진행되진 않습니다만 예시를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박스.. 결국에는 양날의 검입니다. 사용하기에 따라서 상대를 구속할 수도 있고 나를 구속할 수도 있으며

 

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고 잘못된 방향으로 구속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하게되면 그 부정적인 말이 셀프이미지박스가 되어 부정적인 행동을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별생각 없이 뱉은 말이 우리를 구속하고 우리 자신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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