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 Soup Arts] 키작남 칼럼 2탄(부제: 로드게임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by SIG판타지스터 posted Sep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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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타지스터입니다.

 

 

오늘은 로드게임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사실 전 클럽이나, 나이트 같은 나이트게임보다(Night-Game) 로드나 메이드 같은 데이게임(Day-Game)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왜냐? 나이트 게임들은 대부분 키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거든요......ㅜㅜ 물론 키작남들도 나이트게임 잘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전 데이게임보다는 힘들더군요. 아직 실력이 모자란 듯 합니다.

 

 

 

잡설은 치우고, 이제 다시 로드게임(Road-Game)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우선 로드게임은 헌팅하는 내츄럴들과 다른 PUA(이하 푸아라고 쓰겠습니다)들 때문에 현재는 이쁜 여자들(HB)들이 역사상 가장 높은 쉴드를 가지고 있는 상태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키작남들은 다른 내츄럴들이나 키 큰 푸아들과 차별화를 두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어떻게 차별화를 두어야 할까요?

 

 

 

첫 번째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과 당당함입니다.(픽업용어로 Inner-Game의 중요성)

 

실제로 로드를 나가다 보면 키작남들은 키크고 날씬하고 섹시하고 세보이게 생긴 여자들(고HB)에게는 AA가 마구 폭발하죠.

‘난 키 작아서 안될거야.’라는 불안감과 함께 급격한 떨림을 동반하면서 말이죠.

전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네. 맞습니다. 실제로 그런 여자들에게 번호를 따려고 가면(어프로치)키작남들 겁나 까입니다.

까이는 정도가 아니라 어쩔 땐 벌레보듯 쳐다보는 시선(극강 IOD)도 있고 정말 사람을 개무시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한가지 간과한게 있습니다. 가끔 길거리를 돌아보면 여자는 진짜 줫나 섹시하고 몸매 좋은데 남자는 키작고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물론 희박한 확률로 말이죠. 이런 사람들 중엔 돈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나 뭔가 대단한 사람들일 경우가 많겠습니다만 실제로 평범한 사람인 경우도 있습니다.(많다라고는 표현 못하겠네요)

그리고 우리는 이런 평범하지 않는 쪽에 속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과연 그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섹시한 여자랑 다니게 될 수 있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우선 그 여자랑 알아야 됩니다. 사귀고 싶거나 원나잇을 하고 싶거나 뭘 하고 싶든 간에 그런 여자를 알아야

뭘해도 하는 겁니다. 지금 주변에 남들이 봤을 때 우와~라고 할 만한 줫나 섹시한 여자가 없다면 당연히 로드게임을 하면서

그런 여자들을 알아야겠죠? 그런 여자들을 알려면 겁나 까이지만 AA생기는 여자들한테는 무조건 어프로치 해야합니다.

그 까임이 계속되면 나중엔 안까이는게 이상하죠.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러면서 한번씩, 두 번씩 번호를 받게 되고 나중엔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어프로치 하지도 않고 단순히 아..줫나 섹시한 여자 만나고 싶다라고 한다면 그거야 말로 날로 먹으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이렇게 한명씩 한명씩 이쁜 여자들을 (고HB) 알아가다보면 당당함과 자신감은 같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쁜여자 만남-

자신감 상승-더 이쁜 여자 만남- 자신감 더 상승 같은 선순환이 되는거죠. 처음부터 ‘난 어차피 키작아서 안돼’라는 생각을

갖기보단 ‘키작아서 까이는건 당연하다. 그래도 한명씩 내 어장에 넣어서 나중엔 다 잡아먹버리겠다’라는 생각으로 여자들에게

접근해보세요. 마음이 한결 편해질 겁니다.

 

 

 

 

두 번째는 비언어적인 요소(바이브, 바디랭귀지, 인식시키기)입니다.

 

물론 키 큰 남자들도 비언어적인 요소에 신경을 써야하지만 우리 키작남들에 경우 이러한 비언어적인 요소들이 더욱 중요하고 세세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자들에게 접근 할 때 다른 일반적인 푸아들의 경우 여자들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허리를 곧게 피지 않아도 당당한 모습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키작남의 경우는 다릅니다. 우선 여자들과 키가 비슷하거나 더 작기 때문에

허리를 곧게 피고 어깨를 펴야만 당당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비언어적인 연출은 여자들 자신들도 모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 여자들이 번호를 주고 나서 폰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말들을 하죠. ‘왠지 안주면 안 될 것 같았다’라는

느낌. 그 느낌을 여자가 느껴야 게임이 수월하게 풀리는 것이죠. 그렇게 되기 위해선 바로 이러한 비언어적인 요소를 엄청나게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죠.

 

 

 

저도 아직까지 비언어적인 요소는 좆 to the 밥이니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드라마로는 나쁜남자가 있고 영화로는 S 러버가 있겠네요.

실제로 저의 바디랭귀지는 나쁜남자에서 보고 배운게 있는데 효과를 좀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이미지랑 김남길 이미지가 같진 않지만 저한테 맞을 것 같은 것만 쏙쏙 빼가는거죠 뭐..ㅋㅋ

그리고 S러버의 경우는 주인공에 끈적끈적한 바이브와 여자 집에 들어 갔을 때 마치 자기 집인 것 마냥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모습들 또한 배워도 될만한 부분이지요.

 

 

 

쓰다보니 또 기본에 충실하라라는 얘기만 주르륵 늘어놓은 것 같네요.

뭐 실제 제가 로드를 하면서 느낀 부분들이라 공감이 되시는 것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이 부분 외에도 또 다른 궁금증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가능한 아는 범위내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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