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 soup arts]'버리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의 심리학적 고찰

by ORT posted Aug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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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PUA보다는 철학자에 가까운 ORT입니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지난 1년간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미친듯이 자기계발에 힘쓰며 이너를 키워왔고, 이번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PUA를 접하고 제 안의 매력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버리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카페에 오고 가장 처음 봤던 문구입니다.

 

보는순간 찡 하고 제 뇌리를 관통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남자들, 좋아하지 않는 여성과 있을 때는

 

네츄럴에 가까웠으나(본성), 잘못된 여성에 대한 우상화로 좋아하는 이성에게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AFC였습니다.

 

이 문구를 보고 제가 느낀점은 저는 '버릴 수 있는 남자'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항상 매달렸고, 밀어내기는 커녕

 

당기기밖에 할 줄 몰랐습니다.

 

제가 이번 글에서 쓰고자 하는것은 픽업아츠와 '심리적 저항현상'  의 연관성에 대해서 입니다.

 

 

 

 

"무언가를 사랑하려면 그것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깨달으면 된다 - G.K. 체스터톤"

 

쉽게 설명하기위해 제 경험을 예로 들겠습니다. 어떤 미술관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 미술관이 오늘이 마지막으로

 

일반인들에게 오픈하는 날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 미술관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한번도 없었으나

 

갑자기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되면 아마도 영원히 그곳을 구경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이번과 같은 기회는 매우 드물다'는 생각이 그 기회 자체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은 기억이 있으시죠?

 

 

 

 

이쯤에서 심리적 저항 현상에 대한 정의를 내리겠습니다. 심리적 저항현상이란 만일 어떤 대상이 점차 희귀해져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게 되면, 우리는 그 대상을 이전보다 더 강렬하게 소유하려는 심리적 저항을 하는 현상입니다.

 

즉, 어떤 대상에 대한 우리의 자유가 제한당하면 그 대상에 대한 이용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며, 그 결과 우리는 잃어

 

버린 자유를 되찾기 위해 그 대상을 소유하려는 강렬한 동기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갑자기 어떤 대상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이유는 빼앗긴 자유에 대한 심리적 저항 현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영문도 모른채 그저 그들이 어떤 대상을 소유하기를 갑자기

 

원한다는 사실만을 느끼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갑자기 상승된 소유 동기를 합리화 하기 위해서, 그 대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게 됩니다.

 

 

 

결국 HB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 쓴

 

 

 

"무언가를 사랑하려면 그것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깨달으면 된다"

 

라는 말을 픽업의 말로 바꾸면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려면 당신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하면 된다."

 

가 되겠습니다.

 

결국 FTC, 바디로킹, 밀어내기, 거짓자격박탈 ... 이러한 것들은 모두 심리적 저항현상을 기반으로 한 Arts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좀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사실 사랑은 없고 심리적 저항현상들만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씁쓸한 진실입니다만..

 

 

 

 

 

   결국 진정한 PUA가 되기 위해선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버릴 줄 아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버려보는 것입니다

 

 

 

 

 

 

ps. 이 글에 심리적 저항현상을 걸어보자면 "이 글은 3일 후에 내리도록 하겠습니다"정도가 되겠군요

 

 

 

ps2. bbmong님 '당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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