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의 지하철 어프로치

by HERMESJ posted Aug 22,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집을 가면서 있었던 일화 입니다.

평소에 어프로치하는 것을 습관화 하고있는 저는 언제나, 스타일링과 그루밍을 갖추고 답니다.

아침 30분도 안되서 샤워와 그루밍을 완료합니다.

이것은 평소에 어프로치를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내 소중한 곳에 시간을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 공자

 

 

 

 

 

어제 어김없이 퇴근을 후, 집을 가는 길 이었습니다.

참 신기한게 이쁜여자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옛날 돈 주앙의 글에서 이렇게 말했지요.

저 여자는 머리결이 아름다워서 이뻐, 저 여자는 가슴이 아름다워 , 저 여자는 미소가 아름다워

여자의 각각의 모습을 바라보고 좋은 점을 보는 관점에서 그런 말이 나왔나봅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요즘 제가 세상이 그렇게 보입니다. (여자친구와 행복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_-*)

이것은 낮은 가치의 증명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기준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입니다. 글로 이 느낌을 모두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 입니다.

 

 

역삼역 지하철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걸어옵니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있지만, 공간적인 느낌으로 느껴집니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머리 결, 스타일, 고급스러움, 직업 등등

그러나 그녀는 내 여자가 아닌 듯 합니다. 왜냐하면 내 이상형이 나타났으니까요.

지하철에서 보기 힘든 전설의 최소 HB7점이 아깝지 않은 여인

(대략 7점의 기준은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퀸카 - 그러나 연애인으로 데뷔하기엔 뭔가 아쉬운 여자입니다.)

 

 

같은 방향의 지하철을 탔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자하철에서 잠시 생각을 했고 그 순간 한 정거장이 지나갔습니다. 마음을 다듬고 가려는 찰나 휘잉 내립니다.

머리속으로 이게뭐지 =_=? 라는 생각을했고 멍을 때리는 순간 문이 쿵 닫혔네요.

요즘 어프로치 AFC가 된거같네요. 허허

 

 

여러분은 이런적이 있으신가요? 어프로치로 이런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기회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은 썰렁한 글이지만 숨겨진 의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해 뜻을 이루는 IMF&GLC 여러분이 되길바랍니다.

 

 

 

 

 

 

 

 

 

 

PS. 이번 토탈 솔루션에서 1 F-CLOSE가 나왔습니다.

글은 통합된 수강후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탈 솔루션 화이팅 !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33126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