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녕하세요 에르메스 님의 똑똑한 솔루션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후꾼불꾼빠숑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윙과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 어프로치 체험을 했는데요, 저의 윙은 Alpha K님 이었습니다. 이상 , 경어체는 생략하겠습니다. 3시에 영등에 도착했다. 알파케이님과 조우하였는데 매우 젠틀한 이미지에 말도 또박또박 차분히 하셨다. 아, 뭔가 여유로워 보인 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원래 픽업에 관해 매우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여자를 꼬셔서 하룻밤 자는 기술로 치부하였던 사람 이지만 픽업을 제대로 접한 이후로부터는 완전 반대가 되었다. 그 이유는 나의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이었는데 알파 케이님과는 대화해보니 나의 가치관과 상당부분 일치하였다. 아, 뭔가 이사람한테 많이 배우겠구나. 나는 직감했다. 나이, 직업, 백그라운드 모든걸 다 버리고 이 사람은 그냥 나의 스승이다. 나의 헬퍼이다. 라는 생각으로 한마디 한마디 해주시는 것에 집중하고 노력했다. 내가 지원서에도 언급하였지만, 나는 필요성의 인간이다. 나는 픽업의 정신과 관념 또 실력이 절실하게 필요하고 배우려는 열정이 누구보다도 강하다. 따라서 나에게 나이와 백그라운드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았다. '나는 오늘 픽업 데이터베이서를 쌓으러 온것이고 앞에 있는 알파케이님은 나의 조언자다. 그의 말을 전적으로 따르자.' 라는 마인드였다. 간단한 자기소개 및 인사가 끝나고 바로 hb를 찍어주셨다. 그렇다. 나에게 있어서 첫 픽업이었다. (물론, 픽업을 알고 난 이후의) 나는 aa를 타파할 목적으로 첫 어프로치를 하였는데, 솔직히 떨리진 않았다. 준비해간것도 있고 처음에는 innergame이튼실했기 때문에. '나는 너의 구원자다. 넌 날 좋아한다. 단지 부끄러워할뿐.' 샵클에 성공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남친이 있다고한다. 와.. 남친있는애를 샵클했다. 기뻤다. 알파케이님께서 안가실줄 알았는데 가셔서 샵클까지해오셔서 대단하시다며 칭찬해주셨다. 그리고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좀 더 자연스러운 바디랭귀 지, 편안함, 말을 느리게 하는 습관들이기 를 짚어주셨다. 두번째 샵클도전, 고 hb라서 홀딩실패. 하지만 알파케이님 친절하게 괜찮 다고 격려해주셨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어프로치를 해주셨는데 , 100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가. 역시 직접 어프로치를 보니 책 에서만 보던 린인, 편안함, 자신감, 바디랭귀지, 표정 모두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엇다. 나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고도 유익한 장면 이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픽업에서 말거는 거 멘트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가서 할말만 다하고 편하게 어트랙션 주고 그러 면 되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여자에게 말거는 것을 연습하세요. ' 라고 조언을 주셨다. 오로지 전화번호 따는 데에만 혈안이 되었떤 나에게 실로 크나큰 깨달음 이었다. 그 이후, ioi가 충분히 나온 21살 hb 샵클 성공, 몸매 좋은 hb 샵클 성공 총 3회 샵클 성공 하였따. 총 8-9번의 어프로치가 있었던 것 같은데 2set도 3팀정도 있었다. 2set 일 때 aa가 급격하게 커져서 말도 못걸고 두리번거렸다. 그러나 알파케이님의 '머물거리면 어트랙션이 깎여요. 무조건 눈 마주치면 가세요.' 조언에 따라서 마지막에는 한번에 가서 어프로치 했다. 역시 나에게 아직 2set은 익숙하지 않았따. 여튼, 첫 어프로치를 알파케이님과 함께 하였는데 솔직히 말해서 발랑까진사람일 줄 알았다. 왜냐하면 나의 픽업을 하는 사람에 대한 인식은 내가 픽업을 모르던 때까지만해도 '노는애' '하룻밤 찾는애'라고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파케이님과 사적인 얘기, 피드백, 인생얘기 등을 두어시간동안 하면서 느낀 것은 이 사람은 성실하고 열정이 있고 전문적이구나. 또 가벼운 사람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내가 느겼떤 모든 느낌을 글로 표현하고 싶지만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자신감있게 알파 케이님 이던, 다른 윙들팀에게 컨텍해서 경험하는 게 제일 이다. (재밌는 숙제 내주신다. 알파케이님은, 그리고 조언을 많이 많이 해주시고 가르침에 열정이 있으셨다.) 2시간여동안 저때문에 더우신 날에 말도 많이 말씀하시고 다리도 아프게 돌아다니셨떤 알파케이님께 감사하고 다른 알파팀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스스로 피드백-- 1. 말을 할 때 좀 더 여유를 가진다. 2. 역발상을 자꾸 한다. ex) 예쁘니까 안돼 가 아니라 예뻐서 나한테 더 끌리겠지. 3. 픽업의 생활화를 한다. 4. 2 set에게 aa를 느끼지 말자. ---과거에 비해 발전되고있는 부분---- aa를 직접 타파하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픽업이 재미있다. 원래 사람만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접근이 어렵긴하지만 재미가 있다. 여자의 언어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