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FRI Bonnie&Clyde In Club HEAVEN (클럽 헤븐) 후기

by 스타일리스트 posted Jul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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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4월 9일 FRI

지역 :역삼

클럽이름: Club HEAVEN (클럽 헤븐)

4월 9일 FRI BonnieClyde In Club HEAVEN (클럽 헤븐) 후기

4월9일 금요일 미녀 듀오 BonnieClyde 를 찍기 위해 헤븐으로 향한 순자와 일행들입니다.

그러나 강엉덩이는 클러빙중 가장 해서는 안될 짓을 합니다.

바로 신분증 지참을 안한것 ...이번이 신분증 없어서 당한게 첫번쩨가 아닌 강엉덩이군...

뭐 어떻게 인맥을 빌어 신분증은 통과시켰는데 이녀석 반바지 차림이 입구 가드에게 걸려 통과하지 못합니다...쯧...쯧...

진짜 매주 일을 만들어 냅니다. 정신 차릴때도 됬는데 ....이젠 매주 클럽에 혼자 몇시간씩 혼자 있는 불쌍한 순자....

암튼 옷갈아 입으라고 보낸 강엉덩이를 버리고 먼저 은지양과 들어갑니다.

은지양은 들어와서 얼마 안있다가 나가버리고 순자는 순간 외톨이가 되어버리고 그냥 사진찍는 일에 전념합니다.

춤도 안추구요 기분이 참 뭐같네요;;;;;...일단 마인드 벤더님이 디제잉 중입니다.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 찍을게 없어 잠시 음악을 들으며 사람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한참있다가 브레인 엑스님이 나와 스테이지분위기가 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완젼 이른 시간부터 신나신 데니스형님



벌써부터 이렇게 날뛰시면 나중에 어쩌실라고 ㅋㅋㅋ



파시군도 일찍부터 들어와서 대기하네요



방가운 어조비군도 등장하고 ...

많지는 않았지만 아는 분들이 속속들이 등장

어조비가 다급하게 불러가 잠시 바옆쪽으로 갔더니 오호라 굉장한 광경이...



<nInmng5>

사슴형님의 부비장면...허어얼....

저 안정된 자세..여유있게 핸드폰을 보는 센스.....역시...사슴형님...



데...데니스 형님 마저.....하앍.,,..이건 뭔가요 ㅋㅋㅋ

더 찍다간 큰일이 날것 같아 자리를 피합니다..



어조비군은 여기 저기 잘 싸돌아 다니는 군요 ㅋㅋ

잠시 주위를 둘러보며 앞쪽에서 찍을것이 없나 구경하며 음악을 듣고있으니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소수긴 하지만 사진찍으시는거에 대해서 민감한 분들고 계시는데

이렇게 먼저 찍어달라고 말해주거나 호의적으로 나오면 상당히 고마운 마음에 ㅋㅋㅋ

항상 잘찍어줘야지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니 새벽 1시반 드뎌 디제이 록시님이 마이크를 잡고 등장





BonnieClyde 의 공연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록시님을 찍기위해 연사를 날리면 순자의 카메라가 작동을 안합니다.

빌어먹을 배터리가 나갔습니다...강엉덩이 에게 돈을 모두 맡겨버린 상태에서

강엉덩이 은지모두 깜깜무소식...

이대로 오늘 촬영을 포기하는 것인가 하며 밖으로 나가서

담배나 뻐끔뻐끔피우고 강엉덩이를 기다리지만 한참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드디어 나타난 강엉덩이 ...이젠 화내기도 지친상태....모르겠습니다...

일단 배터리 부터 갈아끼우고 다시 촬영시작합니다.



이 미친 강엉덩이 때문에 저는 매번 개고생질입니다..ㅡ.ㅡ;;

간신히 마음을 추스리고 클럽이니까 즐거울려고 노력하는 순자입니다...

그러던 와중 시크한 블랙 드레스의 아름다운 여인이 아는 척을 하세요

파슥양이 왓어요^^

그녀의 열광적인 춤사위를 찍고싶었으나 거부하는 관계로

단정하게 한컷 ㅋㅋ

깜찍이 형님도 만납니다.

파시군과 함께 다정하게 찍어주고 ㅋㅋㅋ

순자를 스테이지를 돌아다녀 봅니다.

미녀들과 함게있는 어조비 포착 ㅋㅋㅋ

이녀석 요즘 여성 인맥 쌓기 인가요?

이제 스테이지로 들어섭니다. 우와...오늘은 무슨 부비의 날로 지정된날인가요?

스테이지는 온통 남녀들이 허리를 부여잡고...

이와중에 스테이지 인파속에 숨어있던 데니스 형님도...

저부채의 용도는 자기시원한것보다 작업의 한 용도로 사용중이 시네요....

항상 사진만 찍는 순자도 오늘은 왠지 카메라에 나오고 싶어

파시에게 강엉덩이와 찍어달라고 합니다. ㅋㅋ

강엉덩이와 순자 한장 ㅋㅋㅋㅋ

그렇게 쉬고 있는데 찍어달라는 여성분 출현 !!

찍어드리고 어디에 올라오냐는 질문에...이순자라는 블로그를 차마 말하지못하고

그냥 네이버 헤븐 클럽에 올라간다고 말해줍니다.

어자피 헤븐클럽에도 올라가니까요 ㅋㅋ

빵!! 하는 소리가 들리고 고개를 들어보니 종이가루가 터졌습니다.

열광하는 사람들입니다^^

미녀분들이 잘놀기 까지 하는 군요^^

아까 찍어달라던 여성분도 드뎌 남자분을 만나셨나요?ㅋㅋ





오늘은 참 유난히 여기저기 짝을 짓는 남녀가 많군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람들을 찍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시선을 이끄는 섹시한 뒷태여인?



어디론가 가버리시네요 ㅋㅋ



새벽 5시를 향하는데도 빠질줄 모르는 사람들

2층 에프터가 열려서 가봤으나 아직은 사람들이 너무많아 찍을 엄두를 못내고 잠시 일층에서 촬영합니다.





앞쪽에서 잘노는 외국인들^^



또 남자와 귓속말중인 사슴형님





사람들이 이층으로 많이 빠지자 넓은 스테이지를 화려한 셔플로 매꿉니다.



스테이지에 멋쟁이 벤 형님도 나오십니다^^

저건 데이스 형님의 부채아니던가요?ㅋㅋ

사람들이 점점 이층으로 몰리자 순자도 이제 이층 에프터를 탐방하러 올라갑니다.





이층에선 디제이 싸이토닉님이 틀어주는 신나는 싸이트랜스 음악이 흘러나오고







바에서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이정도 면 안신날수가 없겠죠?

그런데 어디선가 보이는 익숙한 얼굴들이 미녀들과??오홋

ㅋㅋㅋ

오늘은 정말 육식의 날? 부비의 날? 짝짓기의 날? 뭐라고 불러야 하죠?ㅋㅋㅋ



사람들은 여기저기 즐거운 부비를







이층엔 미녀들로 넘쳐났지만...

강엉덩이와 저는 그저

쓸쓸한 뿐이네요 ㅋㅋㅋ

쓸쓸한 남자 둘은 그렇게 아친 일곱시가 되서야

클럽을 나왔습니다^^

내일은 강엉덩이 새끼 신분증도 없어서 잠시 쉬어야겠어요

인맥으로 들어갈수도 있지만 매번 민폐끼치는 것도 그렇고

아쉽지만 흑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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