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련입니다 // :D
나름대로 몇일간 다듬고 다듬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은 사실일까 ?
스스로가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해보면 분명 시간은 있었고,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 했을 것이다.
'책은 시간을 만들어 읽는것이다' 라는 말도 잘못되었다. 우리는 휴식시간을 만들어서 쉬는가 ?
책을 읽는 것은 당연한 습관이면 휴식 그 자체이다.
그나마 책을 읽는 사람조차 책을 읽는 것으로 교양있는척,
지식인 인척하는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 많다. 책을 읽는 다는 것으로 그 사람의 가치가 높아보인다는 것도
그 만큼 우리가 독서에 대해서 나태하다는 증거다.
이러한 허세를 보여주려고 책을 읽는 것도 '읽고 싶은' 책이 아니라 '읽어야 할' 책으로 목적이 변질되어
스스로를 압박하고 바쁜일상에 하나의 숙제를 더 가지게 한다. 결국 책을 읽는 것은 휴식이 아니라
무기한의 과제로 전락해버리는게 우리의 독서문화이다.
책을 읽음으로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과
다양한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관점을 달리 보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도 있다.
책을 읽는것에 투자하는 만큼 남는 장사도 없다. 시간의 가치는 어떤가? 책정 할 수 있나?
누군가의 수십년 삶을 단 몇일만에 느껴보고 배우는 것이야 말로 시간을 사는법이 아닌가.
책 읽을 시간 없다고 핑계대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말자.
시간 없다고 불평 불만을 말하는 사람들은 정작 시간이 무한정 많은것 처럼 사용하고 다닌다.
책은 인생에 있어서 우리에게 시간을 벌어다준다.
시간은 인생 자체이고
그 인생을 벌어주는 것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