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입니다

- 내용

 제나이 열아홉 94년생입니다.

여기서 활동하는 많은분들에 비해 갓난애기죠^^

근데저도 여러분들처럼 더 멋있어지고싶습니다.

얼마전까진 종종 눈팅만 했었습니다.

인문계고삼이니깐.

공부했었죠.

몇달전에 글도 썼었습니다.

화려한20대를위해 꾹꾹참는중이라고요.

그런데 얼마전, 멋드러지는 대기업에 당당히 취업을했습니다.

회사에서 배려해줘서 1월, 즉 졸업후부터 출근이고

그 전엔 격주로 교육받으러갑니다.

그전엔 시간이 펑펑남아도네요-게다가 지금은방학-

펑펑남아도는시간, 하루종일 게임만하니깐,,,안멋있습니다.

그래서 멋있어지려고 여기왔습니다.

근데 저 미성년자네요. 아이쿠저런--

근데 저도 강좌듣고싶습니다.

제가 멋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제 행동에 자신이 있을때고,

여성을 자주 대하지 않아봤기에,

어떻게 여성을 대할지 잘 몰라서 행동에 자신이..

그닥..네.

근데 괜히 강좌 신청했다가 미성년자라고 빠꾸당할까봐 먼저 글씁니다.

흥미롭고 열정이 있는 이 분야에 배움을 얻고자합니다.

더 멋있어지고싶고

더 당당해지고싶고

더 즐거워지고싶습니다.

그런데 미성년자이기때문에

PUA가 되는길에서 한발짝 멀어지고

이 귀중한 청춘을,

게임에나 갖다버리기 싫습니다.

더 나아지고싶은 이 청춘 빠꾸안시키고

구제해주실분, 멋나는분 계시면

댓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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