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후기(Postscript of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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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명]
매직뷸렛 2.0
[구입일자]
2011/06/18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5세/ 학생(휴학중), 회사 취업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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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IMF를 접하기전 타사이트에 가입했던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받았던 픽업아티스트에 대한인식은 좋지않았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죄다 거짓DHV를 통해 여자를 후리는(핸드폰 배경화면에 고급 외제차를 보여준다거나, 의사 가운이나
차키를 보여준다거나 하는) 행동 뿐이라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IMF를 접하면서 내가생각 했던 픽업이란 이런것이구나 하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여자뿐만이 아닌 인생전반에 있어서의 균형잡힌 cosmosexual의 삶 말이다.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오직 여자에만 올인하는게 아닌 인생전반에 있어서의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며 여성은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로,
그렇지만 여성을 존중하고 서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될수있도록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픽업아티스트가 되고싶다.
근데 구독후기에 왜 이런걸 쓰는거죠?ㅎㅎ;;
암튼 제가 IMF를 접한지는 2개월 정도.
그동안 PUA분들의 필레나 칼럼을 통해 깨달은 바로 극강의 AA를 깨부수고 어프로치를 했습니다.
일하는곳이 2주의 한번씩 쉬는지라 제대로 달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의 성과가 있어 번호받고 폰게임하다
세명정도와 에프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만나서 하려고 하니 뭔가 어색하달까?
기존의 제가 살아온 방식과 이론과의 차이 때문인지 어색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마치 제가아닌 다른사람을 흉내내려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결과는 않좋았구요
그래서 미드게임부분을 강화하고 이론을 탄탄히 다지고자 책을 구입하게 되었고 지금은 반정도 읽었는데
픽업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게임에 대한 미시적인 관점이 아닌 거시적인 관점에서 진행되어 지금의 저에겐
PUA분들의 필레를 보는것보다 못한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 것 정도?
물론 아직 다읽지 않아서 이런생각이 드는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이론을 다지는데는 분명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