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쓰네요... 헌팅과 스킨쉽 타이밍에 관해 질문합니다.

- 내용

 지금껏 연애 한번 안하다가 어느순간 픽업이란 걸 접하고 여자들의 심리도 궁금한 마음에 이단헌트님의 메서드를 읽게 돼었습니다.

별 달리 꾸미거나 하는 건 없지만 가끔씩 모이는 지역 모임에도 참석을 하며 여자분 들이랑 말 트는 법을 차근차근 익혀 나가 저랑 대화 했던 여자분들의 어그로도 약간씩 끌며 유형에 따라 파고드는 법도 차근차근 알아가는 중입니다.

제가 묻고 싶은건 아래 두가지 입니다.

1. 가벼운 일상적인 대화를 주제로 말문을 트고 서로에 대해 친근감 있게 말 하긴 하는데 남,녀간의 기본 마인드는 비슷하지 않은가요? 제 생각엔 스킨쉽을 시도할땐 먼저 손이나 팔을 잡다가 거부감이 없으면 머리, 등쪽을 쓰다듬어 주다가 자연스레 어깨에 손도 올려보며 이어나가면 돼는것이 맞는가요?

2. 다같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모인 장소에선 말을 잘 붙이겠는데 간혹 전철역 같은곳에서 왠지 모르게 서로 남녀간의 분위기가 흐른다거나 길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 시 접근을 잘 못하겠더군요... 한쪽은 여자쪽에서 약간의 반응을 느꼈고 다른쪽은 제가 맘에 드네요... 돌려 말하지 말고 그냥 다가가서 진심을 담아 호감이 가서 그러는데 다음에 시간 좀 내 달라고 하면 돼는걸까요?

무조건 부딪혀 보는게 정답이라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여러 조언과 충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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