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친해진 여자 후배가 있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오래된 여자 친구와 2년 전 헤어졌습니다. 전 여자친구와는 작업으로 사귄게아니라 정말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였습니다. 순수했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여자친구와 헤어지니 제 주위엔 정말 아무런 여자도 없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었고, 과 여자 후배들에게 여러가지 대시를 했다가 비차하게 깨졌습니다. 한번은 좋아하는 여자 후배집에 찾아 갔다 스토커란 소문이 과에서 돌았고요. 그 후배들이 저를 싫어한건 아니였지만 부담스럽고, 제가 이야기 하고 싶어할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 같고 솔직히 지금도 여자들에게 저는 그런 이미지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여자에들에게 부담스럽고 특이한 이미지 입니다. 리더를 맡고 있는데 리더로서 잘 놀지도 못하고 분위기도 잘 띄워 주지 못하는 편이죠.. 그런데 제가 제가 속한 과에서 열심히는 하는데 먼가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이미지가 잡힌 것 같습니다. 만만한 사람? 이렇게도 보인거 같고요. 무시도 받는거 같고요. 아직 여러 사람을 이끌기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변하는 것 같지만 제가 너무 급한 성격인거도 같구요. 최근에 좋아하는 여자 후배가 있었습니다. 3살 아래 입니다. 처음에 말하다보니 정말 잘 통하고, 저보고 어떤 여자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정말 친해졌죠, 개가 먼저 카톡도 하고 제가 하면 바로바로 답장오고 진로도 같아 정보도 알려주고 서로의 속 마음 고민, 집안 예기, 진로예기 까지 할 정도로 가까워 졌습니다. 서로 거의 밀당을 하다가 제가 불러내서 편지를 주며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도 모르게 사랑한다고 해버렸죠. 너무 급하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귀다가 맘에 안들면 차버리라고도 했고요 근데 너무 횡설 수설한거같아요. 저도모르게 ... 4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참느라 정말 힘들었죠. 3일 째 되는 날 제가 그아이에게 내일 언제 만날지 물어보려하는데 먼저 그 아이가 절 불러내더니 제 편지를 돌려주며 편지를 써줬더라고요,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미안하다고 연인으로 지내다가 헤어지는건 바라지 않는다는둥 자기는 내가 잘 됐음 좋겠지만, 미안하지만 마음 못 받겠다는 둥 전 여러 선물등을 준비 했지만 이어폰을 선물로 줬습니다. 니말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그리고선 카톡으로 대화했는데 제가 고칠점들을 알려주고 오빠는 좀 참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편하게 예기를 하는데 혼란 스러웠습니다. 이게 팅기는건지 진심인지. 정말 혼란스럽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날 붙잡으라는 건지, 아님 그냥 친구로 남고싶어서 이야기를 하는건지. 그리고 그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못 믿겠다고 어떻게 사랑한다는 말을 그렇게 바로 나오냐고요. 전 진심이었는데 말이죠. 인정한다고 했지만 너무 저도 모르게 조급해 져서 사랑한다고 카톡으로 말했습니다. 아.... 전화를 걸으니 안받더라고요. 계속 카톡으로 서로 나너 좋아하는데 밥 먹으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그 아이는 계속 절 헷갈리게 만들었고요 그리고선 고백한 장소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 그 아이는 안나온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그순간에도 사람을 헷갈리게 하더라고요 어쩌면 제가 너무 좋아해서 인정을 안한 걸 수도 있겠죠. 정말로 저는 빗속에서 10시간을 기달렸습니다. 그런데 결국 안오더라고요. 이대로 끝낼까 했는데. 다음 날 그 아이 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웃긴게 또 받더라고요. 잠깐만 만나자고 했죠. 옆에서 친구 목소리가 "예 또 간다 간다 "이러니 전 더 헷갈렸습니다. 예가 지금 날 보러 자기를 잡으라고 한 건지. 정말 싫은 건지. 고백한 장소앞에 강에 데려가서 진심이라고 보여주겠다고 햇습니다. 그래서 제가 데려가서 강물에 빠지겠다고 , 그러니 그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제 마음이 돌아설 꺼 같냐고 자기도 같이 빠지겠다고. 전 결국 빠졌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빠지지 말라고했는데, 안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한마디 하더라고요 "이러면 제가 오빠에게 빛지는 거잖아요." 연기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렇게도 비참해지고 사람들이 저를 손가라길 해도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어요 너무 괴로워서... 제가 나약한건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리선 서로 아무 말 없이 있다가 제가 그아이에게 전에 못 전해준 편지를 전해 주었는데, 받더라고요 제가 "넌 왜 사람 진심 가지고 장난치냐?" 라고 하니 그 아이는 "태연한척 하려고 했다" 이러더라고요 그 아이에게 "친구로도 안되냐" 물으니 "마음부터 추스리세요" 이러더라고요. 휴우.... 힘드네요 지금도 이 여자 심리는 뭘까요. 저에게 호감을 다 보여놓고 그리고 제가 고백 하자 생각하다가 편지를 주는 행위, 그리고 10시간을 기다렸는데 안 나오고 다음날 전화거니 만나고, 친구는 옆에서 웃으며 "간다 간다"라고 하는 행위. 그리고 제가 물에빠지자 자기도 빠지겠다면서 안빠지고 같이 있다가 편지는 또 받고 그러면서 저에게 빛졌다고 하면서 마음부터 추스리란 말하고 가는 행위 (표정은 조금 슬퍼보였는데 연기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드네요 카톡을 올리고 싶지만 프라이버시에 어긋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잘못한 모든 점을 지적 받고 싶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너무 힘들고 혼란 스럽네여. 냉정하고 냉철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