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잘 될뻔 했던 참 마음에 들었던 여성과 요즘 연락이 안됩니다. 카톡답장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카톡을 보내면 답장이 올지 몰라도 예전처럼 실시간으로 답장오거나 3개씩 오던 답장이 이제 살갑게 오지도 않고 짧게 단답형으로 옵니다. 어제 밤에 보낸 카톡 십히고 오늘 밤에 전화를 걸어보니 역시나 안받네요.(전화는 원래 받고 안받고 하긴 했었네요) 내일이나 모래 전화 한통 더 해보고 최후의 통첩이란 걸 날릴까요 ? 그리고 최후의 통첩은 마지막 전화통화 안받고 얼마정도의 기간이 지난뒤에 보내는게 적당할까요 ?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끌려간다는 것은 잘 알지만 일단 현재의 제 마음은 어쩔수가 없군요. 제 느낌대로 따른다면 내일이나 모래 전화한통 한 후 또 안받는다 그러면 가볍게 카톡 한개 보낸 후(카톡은 생략할까요?) 약 일주일 정도 기다려봅니다. 그 기간동안 아무 연락 및 답장이 없을 시 최후의 통첩을 보내는거죠.. 어떤가요 기간이 이 정도면 적당한지요 ? 제가 지금 30대 초 결혼적령기라 결혼을 생각하고 만났고 얘기했는데 이런 상황이라 참 유감이네요. 이 여성도 30 초이고 한살 아래입니다. 잘될때는 연인처럼 눈뜨면서 시작해서 잘때까지 카톡 주고 받고 연락까지 했었습니다. 중간에 제가 뭔가 니디한 삽질을 했기에 상황이 이렇게 왔겠죠. 저도 마음은 대략 정리된 상태인데 일단 저렇게라도 해보렵니다. 얘성격상 최후통첩보내면 뭐라 답장이 오긴 올꺼 같네요 기간이 적당한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예 잊고 한달정도 기다렸다 보내는게(통첩) 더 나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