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에서야 라이님의 글을 읽었네요 ㅎㅎ
제가 폰게임하는 여성이 있는데요 여자가 씹는건 아닌데 그거있죠 딱보면 확인안하고 있다가 보내는거요 ㅎㅎ 그런경우가 많아요 시간은 다양하구요 5분 늦게확인하고 30분늦게확인하고 1시간 늦게확인하고 보내는 경우도 있구요 제가봤을때는 상대에게 씹었다는느낌을 안주게 하려고 그냥 왔는지알면서도 무시하고있다가 자기 여유롭고 심심하면 답장하는것처럼 저는 느끼는데 니디하지않게 연락에 집착하지는 않습니다 먼저 카톡하는 횟수는 서로 비등비등한거같구요 아주가끔 1분단위로 서로보내긴하는데 여자쪽이 반응이 좋고 제가 주로 퍼니하게 많이 꾸미는 편이라 많이 웃고 하긴합니다만..라이님글을보고 진중함과 거만함 비중을 높혀야겠다고 생각은 했구요 여자쪽이 제가말할때 반응이 좋긴하지만..그건 개인차라고 생각하구요 그게무슨 저한테 큰관심이 있어서 카톡리액션을 크게했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헌데..어제 연락하다가 늘 그여자애는 맨날 과제가많다라는 출력을 자주내는데 설마설마했더니 어제 저한테 과제좀 해줘요...하면서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거 정말싫어해서 내가먼데??? 라고했더니.. 오빠로써 동생을 위해 해줘요~ 라고하길래 주위에 그런남자가 많나봐? 라고했더니 아뇨 오빠가 처음이에요..라고하길래 차별하네? ㅋㅋ 라고했더니 차별이라뇨 ㅎㅎ 이러길래 제가 만만한가봐 라고했더니 말을돌리고는 자기가 꽃사서 기분좋은 이야기를 하네요.... 저렇게 과제를 도와달라는 출력이 나오면...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건지..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