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Ethan Hunt

by 제리 맥과이어 posted Aug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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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입하고 나서 이단헌트님의 화려한(?)경력과 집요한(?)노력의 과정들을 보며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땅에 선수들은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것을 이론화시키고 또 그것을 번역하고 실행에 옮기는 최고의 픽업가이들이 있다는 사

 

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죠.

 

예전에 리얼중계시티헌터를 시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방송에서 무수히 많은 작업남들이 나오지요. 대부분 용기는 가상하지만

 

유치한 면도 있고 진정으로 프로의 냄새가 나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도 별반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소위 바람둥이라고 치부되는 이휘재씨라고 해도 필드에선 이단헌트님을 만나면 버로우

 

타게 되겠지요.

 

저는 나이만 먹었지 20대를 적어도 연애의 관점에선 비참하게 보내온 사람입니다. 마치 닐 스트라우스의 과거의 모습처럼 말이

 

죠. 

 

그래서 저는 매우 궁금합니다. 또한 매우 갈급합니다. 과연 10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최고의 PUA가 되기 위해 불철주야 연구해오

 

신 이단님과 달리 짧은 기간에 이단님의 이론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용기는 차치하고라도 말발과 체격이 좋지 않은 사람도 과연 STYLE 처럼 될 수 있는지 지금으로선 의심스럽스럽기도 합니다.

 

사실 궁금한 점, 문의하고 싶은 점은 무척 많지만 일단은 다음 기회로 미루려고 합니다.

 

제가 시간이 넉넉한 편은 못되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강좌에 참여하고 싶네요.

 

그럼 다음에 또 뵙도록 하죠.

 

p.s 이단헌트님은 방송에 출연하거나 송창민씨처럼 저서를 집필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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