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명]
레블레이션
[구입일자]
10.10.9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3/군인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0/?
[후기]
이번이 세번째 후기네요..
아주그냥 8~10만원 나오는 군인월급에
책 사서 보려니 죽겠습니다.ㅋㅋㅋ
전 군대에 남들보다 한 1년정도 늦게 온 편이기 때문에
나름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1년 10개월 후의 나는 입대 전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을것이다."
라는 추상적인 목표에서,
"토익900점, 식스팩(ㅜ.ㅜ), 법 조항 완독(민법, 형법, 헌법), 한자 1급, 자기계발서적 50권 읽기"
라는 조금(아니 많이) 버거운 구체적인 목표까지..ㅡㅡㅋ
대강 1개월하고 조금 더 남은 지금 돌아보면.
완료된건 하나도 없지만...OTL. 그래도 그 목표 덕분에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몸도 더 좋아졌고, 토익점수도 심지어 실력보다 100점이 올랐고, 계속 공부해오던 법에 대한 감도
어느 정도는 유지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구독후기에 쓸데없는 주저리를 너무 많이 썼네요.^^ㅋ
픽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미스 유니버시티를 10점짜리로 잡으면 최소한 제 미래의 아내는
미스코리아 정도 되겠죠.ㅋㅋ 또, 기라성같은 IMF분들에게서 제 여자친구를 지킬수도 있겠죠.ㅋㅋ
레블레이션을 2번쯤 읽었는데, 이 책의 내용은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놀라운 맛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본인의 IOD와 IOI 조절, 유령과 광채같은 개념으로
여성의 프레임을 조절한다는 개념에서는
진짜 실전에 써먹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나고 있습니다.ㅋㅋ
비록 휴가때 나가서 시간에 쫓기다 보니 운으로 간간이 F-Close 하고 오는 입장이지만,
다음주 화요일부터 휴간데
그때도 재미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아직 20대니까요.ㅡㅡVㅋㅋ
[앞으로의 각오]
컨텐츠 습득, 때가되면 실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