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이너게임을 중시한단글에 상당히 기뻣습니다.
루틴,마술등은 왠지 저에게는 동떨어진 것들같았거든요 ㅎ
제가 꿈꾸는 이상적인 pua는 화려한 말이나 루틴,마술,기술보다는
즉각적으로 상대에게 소위말하는 "느낌"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나중엔 말조차 거의 필요치 않게되는 것이었거든요 ㅎ
첫부분은 자기계발서적에서나 볼법한 내용들때문에 좀
어리둥절 하기도 했지만 책에나온대로 구체적인 목표와 c밸류를 정하는등
각종 작업(?)을 마치고 제가 가장 원하고원하던 바디랭귀지와 래포형성에 도움이되는 부분을 접했습니다.
읽고보니 이너게임역시 뭔가 막연한게 아닌, 확실한 이론과 목표설정이 뒷받침되어
어떠한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것이 중요하더군요.
덕분에 많은부분이 보완되고 수정되어서 더불어 자신감까지 +@로 얻은것같아
상당히 충만한 기분입니다 ^^;;;
군인인관계로 활발한 커뮤니티활동은 힘들지만, 제 나름대로
pua의 길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차선속에 최선이 있다는부분이 군인인 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