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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Impossible Mission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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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2. 4. 13
- 장소
홍대NB # 후 홍대애프터
-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첨부)
연예인 임성언을 닮은 외모
- 내용
IMFGLC 강사 프리미엄 소셜 ACN 에서 IMFGLC 트레이너님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얼리버드입니다.
IMFGLC 트레이너님이 수강생분들께 IMFGLC 실전 이론컨텐츠를 최고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한 피드백과 사전리허설을 위해 대략적인 컨텐츠의 내용을 ACN 공식모임때 전달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때 핵심적인 유료컨텐츠를 제외한 대략적인 내용을 전수받았고 그 내용을 실전에서 적용해 보고자 ACN멤버 몇몇과 달림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일 홍대NB에 입성해 간만에 클럽게임을 시작했습니다.
IMFGLC 트레이너님과 함께 게임을 뛰거나 뛰는 모습을 볼 때면 늘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클럽입장과 동시에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와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입니다. IMFGLC 트레이너님을 주변에서 보고 있으면 사람들(특히, 여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는 그의 체형이 워낙 크고 건장해서 이기도 합니다만 사실 그것보단 그에게서 나오는 특유의 곰같은 섹시함과 뭔가 조폭스럽지만 세련된듯한 바이브로 인해 눈길이 가게됩니다. 사실 그런 큰 체형과 그다지 잘생기지 않은 외모속에서 그런 섹시함과 세련됨을 찾는다는게 모순적이긴 합니다만, 묘하게도 IMFGLC 트레이너는 그 둘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그의 강의를 직접 듣거나 함께 달려본 분은 무슨말인지 이해하시겠지요.
어쨌든 그가 가르쳐준대로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로 홍대 NB를 거닐며 탐색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클럽을 자주 다니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홍대에 있는 클럽들이 강남권 클럽과 다른 가장 큰 점이 분위기가 매우 질펀하고 말보단 몸으로 들이대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강남 신사권 클럽에 비해 원치않게 이리저리 치이게되고 때론 뜻하지 않은 부비 내지는 스킨쉽을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이는 때에 따라선 의도치않게 DLV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고 다른 여러 남자들처럼 하이에나 같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탐색전의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상당히 눈에 띄는 HB를 발견하게 되었고 앞에서 약간의 관심신호를 보내준뒤 바로 오픈을 했습니다.
" 우리 알고 지내요."
거부반응이 나오더군요. 이 때 많은 남자들이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통찰력과 직관, 눈치로 이 거부가 진짜 싫고 애초에 씨알도 안먹힐 거부인지, 아니면 상황적인 부분이나 의례적인 거부표현인지 구별해내는 눈이 필요합니다. 물론 두 가지 중 어떠한 경우라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가지는것은 필수입니다. 이러한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면 클로즈를 할 확률과 시간절약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픽업의 궁극은 이런 IOD를 IOI로 바꾸는데서 나옵니다만 저와 같은 초보자들은 경험치 향상과 이너게임을 위해 어느정도 단계에 도달하기 전까진 이러한 통찰력을 가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반응을 통해 후자인 의례적 거절이라고 판단하고
" ...왜? " 라는 말을 던졌네요. 이때 표정과 바이브가 상당히 중요한데 진심으로 의아해 하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가령 원빈이 길을 가다가 특별할것 없는 평범한 여자에게 다가가서 연락처를 물어본다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연락처를 주지 않습니다. 제 3자인 누가 보기에도, 또 물어본 원빈 그 자신도 상황이 어이없고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겠지요. 대한민국 최고 미남인 본인이 몸소 연락처를 물어봐주는데 굳이 거절하는 이유가 궁금할 것입니다. 이너게임은 이와 같습니다. 내가 원빈이고 아니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 안에선 이미 내 자신이 원빈인 상태, 그것이 이너게임입니다. 어느 상황이건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내가 원빈이라면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했을까를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인드를 습관적으로 익혀 결국 내 자신이 그렇게 되는것이 결국 '하는것'에서 '되는것'으로 바뀌는 과정입니다.
어쨌든 그러한 서브텍스트로 다시 물어보니 나이를 물어보더군요. 의례적인 거절을 접고 마음이 열렸음이 촉으로 느껴집니다. 나이를 말해주니 연락처를 교환할 의사를 보내오더군요. 저같은 경우 이 단계까지 가고나면 프레임의 회복과 ioi양 체크를 위해 간단한 ct를 거는데 이때는 내 번호를 알려줄테니 폰을 달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번호를 찍어주고 그 자리를 떴고 다음 스캔을 위해 이동중 먼저 문자가 오고 잠깐 보자는 등의 호감표시가 날라옵니다. 제 키 168로 클럽내에서 사실상 외모로 각인을 시키기에는 상당히 버거운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이때의 어트랙션은 외모보단 아까 언급했던 이너게임과 확고함에서 비롯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그날의 연락은 마무리되었고 다음날 아침 카톡을 확인하니 추가되어있음이 확인되었는데 이게 왠일.. 카톡프로필 사진이 커플이더군요. 멘탈붕괴가 오려는 찰나 연락을 보내봤습니다.
"뭐야 남자친구 완전 훈남이네"
바로 답이 오더군요. 그래서 연락처 안주려고 했다느니 그날 꽤 많이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너한테만 줬다느니, 너한테 왜 줬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느니 그런식의 반응이 나옵니다.(전 이 부분이 가능했던 점을 IMFGLC 실전 이론에서 찾습니다만...)
저녁에 간단한 통화후 별 무리없이 다음날 저녁에 바로 애프터가 잡히더군요(여자들이란......)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는 상황이니 색다르게 게임진행을 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가 왜 굳이 남자친구를 두고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몰래 밤늦게 애프터를 잡을까요? 그에 대한 답이 나온다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때마침 IMFGLC 트레이너의 IMFGLC 실전 이론도 한번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이날의 애프터는 콤포트의 과정을 삭제한 유혹의 구조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IMFGLC 실전 이론컨텐츠는 상당히 상대를 효율적으로 유혹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컨텐츠처럼 보입니다.(물론 IMFGLC 실전 이론컨텐츠에 콤포트의 과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제 편의에 따라 과정을 제외시켰습니다)
콤포트의 과정없는 유혹의 구조는 결과적으로 극도의 섹슈얼텐션과 우린 지금 이전에 경험못한 위험한 장난을 치고 있다는 느낌의 출력을 도출하였고 이는 곧 스킨쉽과 바운스의 역제안으로 이어지게 되었네요.
사실 IMFGLC 실전 이론과정에서 어트랙션부분과 중간중간 필요하다 생각되는 부분만 쏙 빼온 결과물치고는 상당히 놀라운 출력이 나와 만족스러운 애프터로 기억에 남았네요. 콤포트의 과정이 없다보니 그다지 나눈 얘기도 별로 없고 대부분이 비언어적인 텍스트로 오가서 여기에 적기엔 상당히 뭐한 과정의 애프터 였네요. 참고로 애프터를 진행했던 곳은 홍대 코쿤 근처에 있는 부비부비라는 룸식술집이었고 바운스는 신촌으로 했었네요. 일체의 LMR ASD없이 바로 F로 진행된 무난한 애프터홈런이었습니다. 제 개인적 소관으로 IMFGLC 실전 이론은 각인단계와 섹슈얼텐션을 극도로 올리는 어트랙션에 있어서 매우 특화된 컨텐츠라 여겨지네요.
애프터 중 주요 출력
" 왠지 모르겠는데 너한텐 주고 싶더라 (번호교환) "
커플링 빼며 " 너만 괜찮으면 나 앞으로 너랑 몰래 계속 만나고 싶어 "
" 우리 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잘까? "
...애프터중에도 남자친구에게 집에서 먼저 잔다는 메시지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번 홈런치며 여자는 참 믿을만한 동물이 아니구나 라는걸 새삼 다시 느꼈네요
- 관련 이미지 또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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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된 IMF/GLC의 컨텐츠 또는 강좌
IMFGLC 실전 이론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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