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가면서 처음부분엔 .. 흠 글쎄요. 픽업 기초지식 메뉴에 실린 내용이 수록되어있더라고요. 아차
이거 58000원 날라갔나 싶기고 했죠. 좀 더 읽어 내려가다 보니깐 머랄까요. 제가 이미 신경 쓰고 있는부분과
고민하고 있던 부분도 수록되어있더라고요. 여기까지 초반 가졌던 생각을 버리고 많이 수궁했었습니다.
저의 생각을 말하자면, 작가님의 노력이 묻어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좋은작품이어도 언제나 비평은 따르는 법이니깐 개인적인 말을 올리자면, 책의 구성면에서 미흡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머리속으로 정리하기가 좀 버거운면이 없잔아 있고요.
차려준 밥상에 떠먹여주라는 격처럼 들리겠지만, 방법을 위한 방법까진 친철하게 써있지 않아서 섭섭할 때도 간혹 있었습니다.
물론 희소가치 값이라는거 알고있습니다만. 58000원 이면 자기계발서 4~5권 값이거든요. ㅠㅠ
마지막으로, 작가님께 이 책을 만들어주신거에 대해 감사드리고 더더욱 최고의 책을 만들어나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