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후기

by yonsei7 posted Aug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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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에 책을 구매하고 나서 주말동안 열심히 읽었습니다.
구독 후기를 올린다는 것이 작업 관계로 차일피일 미루어졌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디테일한 스킬보다는 자신감/자존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큰 보람이 아닌가 합니다.
20대 초에 왕성한 작업활동을 하다가 처절한 사랑의 쓴맛을 보고 여러해동안 움추려있다가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자신감있던 내 자신의 모습을 다시 회상하면서 또 여자들의 행동 말 하나에 신경써가며
어찌할 줄 모르던 그런 찌질이의 모습에서 벗어나면서 하루하루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홈런을 친다든지 하는 성과는 없었지만, 최소한 자신감있어 보인다는 코멘트나
여자쪽에서 많은 호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후기는 다른 게시판에 시간이 나느데로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