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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IMFGLC 종합 이론] 기분좋은 날 (로드에서 MT까지, HB 7 F-close)

by once posted Feb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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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메이크업/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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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GLC와 함께,

더 나은 라이프를 만드세요!

  

 

 


 

 

 

※ 필드레포트란? : 필드레포트(Field Report)는 현장 보고서를 의미합니다. IMF/GLC 커뮤니티에서의 필드레포트가 갖는 의미와 목적은, 매력 함양 및 자기계발을 위해, 상대와의 상호작용 또는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에게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자신의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과 회원들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또한, 사진이나 이미지를 첨부하실 때에는 상대의 실제 사진을 동의 없이 첨부하셔서는 안되며(초상권 침해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등을 첨부하시거나, 현장 상황을 파악하거나 정보 전달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목적으로 첨부하시기 바랍니다(이 또한 저작권이 있거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자료를 첨부하셔서는 안됩니다).


※ IMF/GLC에서는 성인/음란/불법/저작권침해/도박/광고/성비하발언 등 기타 불건전 게시물의 업로드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발견시 즉시 운영진에게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목을 다음 예시를 참조하여 올바르게 작성하셨는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F-Close/강남역에서 샵클했던 한예슬 닮은 HB와의 만남.. (육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작성)

 

- 제목을 올바르게 수정하셨습니까?

 

 

 

 

 

- 날짜

 

 2012. 2. 25. 토.

 

 

 

- 장소

 

 

송파구

 

 

-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첨부)

 

 윤승아와 비슷한 이미지,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마인드의 여성, HB7

 

 

 

- 내용

 

 

 <Prologue>

 

 

  안녕하십니까, IMFGLC 심화 이론 세미나 수강후 여러가지 삶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는 once 입니다. 이제 점점 봄날이 다가오는 듯 하네요.

 

풀리는 날씨에 편안한 기분이면서도 동시에 앞으로 헤쳐나아가야할 현실의 벽 앞에 비장한 마음이 드는 요즘입니다. 궁극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고 닦는 과정이 그 자체로 굉장히 아름답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거의 없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불안이 전혀 없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자기계발에 긍정적인 자극제로

 

작용하는 건강한 불안감입니다.

 

  제가 다소 뜬금없이 들릴법한 이야기로 글의 서두를 시작한 것은, 위와 같은 제 생각의 변화가 픽업을 (제대로)접한 시점 이후에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저는 세미나 중 IMFGLC 강사님이 "무슨 이유로 pick-up 컨텐츠를 수강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많은 여자를

 

close하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대답했던 사람입니다. 이게 근 한달 전 일이라고 생각하니, 믿기지가 않네요. 다른 사람이 된 기분

 

입니다. IMFGLC 심화 이론이 무엇보다 이너게임이 굳건히 받쳐주어야(IMFGLC 이너 게임) 제대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이너게임을 갖추기

 

위해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단헌트님의 글들을 접하게 되었고(사실 훨씬 이전에도 접했었지만 당시에는 무

 

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던 글들) 그 중에서도 1M3S, 음과양의 조화 등의 개념을 통해 아는 것을 넘어선 깨달음에 이를 수 있었

 

습니다. 이 모든 깨달음은 모두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곳에 모두 기술하여도 소용이 없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컨텐츠 라는 것에 관해서 저는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컨텐츠(모든 픽업스킬 포함)는 검이다.

  그러나 검을 들 수 있는 충분한 근력(attraction)과

  검을 용맹하게 휘두를 수 있는 마음가짐(inner game)이 없다면 이 검은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미래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근력을 다져야하고

  검을 들기 전에 이미 용맹한 전사로 거듭나야 한다.

 

 

 

  저는 IMFGLC 심화 이론이라는 명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무슨일들이 펼쳐질지 참 기대가 됩니다.ㅋ 지금 작성하려는 필드레포트

 

외에도 몇번의 성과가 있었으나 영양가없는 자기자랑식의 글이 될 것만 같아 굳이 작성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로드에서

 

MT까지 당일에 모든 과정이 이루어져서 개인적으로는 처음 겪어보는 일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tip 들을 공유하면 의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글을 남깁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FR> - 편의상 경어체 생략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면서 연습량은 반대로 조금씩 줄어가는 내 상태를 깨달았다. 이대로 가다간 안될 것 같아 아예 날을 잡고

 

혼자 로드게임을 해보기로 계획했다. 예전엔 꼭 친구놈과 만나서 서로 타겟을 정해주고 어프로치하는 등으로 연습했지만, 이제는

 

서로 바빠 잘 못보는 점도 있고 홀로 연습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았다. 솔직히 예전엔 서로 장난식으로 좀 과시하고자 어프로치를

 

하였지만 이젠 다른 누군가로부터가 아닌 내 스스로에게 인정받기 위해 HB를 오픈한다. 그래서 토요일로 날을 잡고, 당일에

 

이른 저녁식사 후 샤워, 풀그루밍, 스타일링을 거친 뒤 출격했다.

 

 

 -여기서 스타일링에 관한 개인적인 tip

 

 옷을 입는 것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유리한 성격적 특성 (예를 들면, 유쾌함이나 자상함, 신비로

 

움, 섹시함 등) 을 옷을 통해 효과적으로 드러낸다면 굉장히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무형의 가치가 시각적으로 증명

 

(DHV라고 할 수 있겠죠)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로 '자상하다' 라는 피드백을 많이 듣는 편이라서, 이를 어필하기위해 블

 

랙이나 그레이같은 모노톤의 옷보다는 브라운 계열의 부드러운 색상의 아우터를 의도적으로 입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클래

 

식&댄디를 추구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안전하게 호감을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이하는 그 외 성격적인 특성에 따른 효

 

과적인 어필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쾌함 - 화이트 계열의 면바지 + 네이비계열 블레이져

               특별한날에는 귀여운 보타이, 부토니에로 포인트

 

  신비로움, 섹시함 - IMFGLC 강사 계열의 옷을 메인으로 스타일링

                             남성성을 어필하는 향수, 메탈 시계

 

 

  5시부터 잠실역을 기점으로 쭈욱 돌았다. 교보문고, 롯데캐슬 근처, 지하철 유동인구, 롯데백화점 지하입구 분수근처, 아이스링

 

크 근처(사이트 포함)에서 몇번의 어프로치후 #-close. 운이 좋았는지 성공률이 좋다. 거절 반응이 나와도 반격기를 써서 번호는

 

받는다. 단, 남친신공이 나올 때 '우정을 전제로 알고지내자' 는 등의 반격기는 사용하지 않았다.ㅋ 타겟을 정하고 오픈하지 못한

 

경우가 한번 있었는데, 아이스링크 근처 스무디킹에서 테이크아웃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던 여성이었다. 내 계획은 테이크아웃

 

후, 혼자 걸어갈 때 자연스럽게 어프로치하는 것이었으나 그녀는 혼자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근처 다른 여성들의 무리로

 

합류했다. 원래 세웠던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당황하여 어프로치하지 못했다. 근본적인 문제점은 'IMFGLC 이너 게임 부재'

 

라고 생각하여 더욱 이너게임을 다지자는 계기가 되었다.

 

  잠시 앉아서 쉬고, get한 번호들이 flake가  나는지 시험해보고자 카톡을 돌려보았다. 예상대로 받은 번호는 모두 살아있었다.

 

그런데 아직 vibe, 바디랭귀지가 만족스럽지가 않아 조금 더 연습해보고자 신천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티머니를 찍고

 

내리자마자 눈앞에 지나가는 괜찮은 여성. 주저없이 뒤를 밟았다. 열차가 도착한 시점이라 사람들이 너무 붐볐으므로 살짝 한적

 

한 곳에 이를 때까지 여유로운 마음으로 조금씩 거리를 좁혔다. 내가 원하던 타이밍과 환경이 왔고, 걸어가던 그녀 옆에서 나란히

 

걷기 시작하며 살짝 앞서 걸은 뒤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오픈했다.

 

 

나 : 저기요, 어디 걸어가시는 중인 것 같은데 잠깐 얘기좀 할 수 있을까요?

 

HB : 네?

 

나 : 다름이 아니고 (~생략). 편하게 알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번호 교환해요. (핸드폰 건냄)

 

HB : (살짝 주저, 그러나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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