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

[Column] 안녕하세요

by 레이몬드 posted Sep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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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주, 대표님을 뵙고 특채 트레이니가 된 레이몬드(Raymond)입니다.
IMF/GLC라는 Grand Line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이로써 제 Bucket List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던 두 가지 항목에 빗금을 칠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강사나 선생님, 그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 방법론을 얘기하는 사람?'

 

그리고 PUA와 PUAT는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PUA가 연애의 기술을 예술적인 경지로 끌어올린 사람이라고 한다면,

PUAT는 그러한 행위의 핵심과 본질을 설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일반적 생각을 넘어선 철학, 즉 사상(思想)을 전파하는 사람.

 

PUAT라면 당연히 연애관을 전파하는 것이겠죠?


타 사이트 게시판이나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픽업을 접한 사람들 중에

짙은 허무감과 쾌락으로 인해 타락에 빠진 사람들과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본인이 왜 픽업을 하는지도 모른체 주객이 전도되어 가고 있는 길, 가야할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런 곳으로 빠지지 않도록 올바른 연애관을 전파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니 여러분이 이렇게 물을 수도 있겠네요.

 

"그럼 레이몬드님은 현재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글쎄요.
아직까지 그렇게 자신있게 대답하진 못하겠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이제 막 시작한 AFC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
선천적/후천적인 내츄럴도 아니고 여러분과 비슷한 사람입니다.

앞으로 커뮤니티 또는 기회가 된다면 오프라인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함게 성장하고 싶습니다.
픽업은 누구라도 할 수 있고 매력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짐)


항상 잊지 않으려 하는 말입니다.
매일매일,

그것이 눈에 띄지 않는 아주 조금이라고 할지라도 새로워지는 구석이 있다면 어느새 원하던 것과 마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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