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에 입문하고자 마음먹고
AFC에서 벗어나고자 마음먹어
여러가지 실험과 공부를 하고 있는 미르입니다.
제4판 Ehmethod를 구매해서 봤는데
여타 제가 읽어 왔던 다른 서적과는 다르게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인드셋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보입니다.
뭐랄까 사실 루틴이야 인터넷에 많이 널려있고
그 중에 많은 것들은 필드에서 검증되어있지만
이런 식으로 이너게임 부분에 치중해 많은 내용이 담긴 책은 별로 없었습니다.
The game의 픽업의 입문서라고 본다면
이 책은 기본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픽업의 전체적인 구조와 마인드셋에 대한 인지능력을 길러주는데는
이 책에 담긴 내용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좀 더 많은 이론을 원한다면 다른 서적들을 통해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만
Ehmethod를 기본으로 하면서 세세한 것들을 공부해서 나가면
충분히 Natural한 PUA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핵심가치와, 마케팅과 품질 향상. 그리고 끊임 없는 자기계발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느꼈던 것과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생각하던 것들이 정리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게 됨으로해서
"아..!" 라든가 "역시.." 라든가 하는 감탄사를 내뱉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경험이 아예 없는 AFC로서 이 책을 접한다면 조금 뜬 구름잡는 소리일까.. 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카페의 여러가지 좋은 내용들의 글을 접하고, 많은 정보를 여러가지 매체에서 접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초보 AFC를 위해서
AA극복에 대한 방향을 좀 더 설정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Style의 Rules of the game이 하나의 예로서 되겠지요 ^^
개인적으로 이 책과 더불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들은
0. The game
^^;; 이건 뭐 너무 유명해서.. 여성분들도 이걸 흥미삼아서 읽더군요 ㄷㄷ
1. 완벽한 유혹자
루틴이라든가 약간의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보완이 된다고 봅니다.
2. 콜드리딩 시리즈 + 마음을 움직이는 최면 커뮤니케이션
뭐 콜드리딩은 2권이 있는데 그냥 하나로 묶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더블바인딩이나 화술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기법들이 담겨져 있어서 좋은 책입니다.
3. 스토리텔링(아네트 시몬스 저)
사실 픽업과는 약간 먼 부류이긴 하지만 DHV를 효과적으로 하는 기법이니 읽어서
자신을 향상시키는게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기타 추천 서적
사실 여러가지로 추천해드릴 서적은 많습니다만 ㅎㅎ 다 읽을 필요도 없고
읽는다고 해서 AFC에서 벗어나는게 아니니까 꼭 읽지 않아도 되는 서적들입니다.
Body language(보디랭귀지)- 앨런 피즈의 책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바디랭귀지 책입니다.
sexy bodylanguage 4.5초 작업의 기술 - 마틴 로이드 엘리어트의 책입니다. 사진과 곁들여서 바디랭귀지가 나와있어 참고해볼만합니다.
유혹의 기술 - 로버트 그린 저자로서 유혹자들의 유형과 그들의 전략에 대해서 소개가 되어 있는데
절대적이진 않으나 여성을 분류해서 파악한다면 꽤나 참고가 될만한 책이라고 봅니다.
+++ 해외 원서들
여러가지로 유명한 서적들이 많으니
MM과 SS 등등 뭐 생략합니다.
NLP쪽도 꽤나 많습니다만 최면과 자기계발에 더불어서 참고해볼만한 서적들도 많습니다.
여러가지를 썼지만 전 여전히 키보드 워리어고 ^^;;
앞으로 많은 발전을 하겠지요.
제4판 Ehmethod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