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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한신포차 앞 3:3 메이드, Hb6.5 F-close(Toilet -> MT) <부제 : ASD? LMR? There was nothing there>

by 주피터 posted Nov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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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1/22

 

장소 : 논현 한신포차 앞

 

결과 (ex. 전화번호를 받았으면 "#-Close", 키스를 했으면 "K-Close", 관계를 가졌으면 "F-Close" 등)

F-close 
 

상대 또는 목표에 대한 간략한 소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첨부)

6.5 (158, 귀염상, C컵)

 

- 윙(Wing) 또는 조력자에 대한 간략한 소개 (없으실 경우 생략하셔도 됩니다)

키라, RPGT 2기 수강생 1분

 

내용

안녕하세요^^ IMF 구루 회원님들!

 

수습트레이너 주피터입니다.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자주 못 달리고 활동도 뜸했습니다.

 

이제 슬슬 바쁜 일도 없어져가고 제대로 활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늘 FR은 IMFGLC 트레이너님의 어프로치 워크샵인 RPGT 2기 보조로 참여하여 워크샵이 종료되고  한신포차로 이동한 후 메이드,

 

혼자만 홈런 친 상황입니다.(이 글을 키라님과 수강생분께 바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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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T 워크샵이 종료된 시점 23일 새벽 2:30분

 

음.. 워크샵이 끝나고 상당히 피곤하다. 하지만 IMFGLC 트레이너님, 토로님, 로티플님이 3:3메이드를 잡아서 가는 모습을 보니

 

그냥 가기에는 너무 아쉽다..

 

옆의 키라도 같은 생각인 듯 보인다.. 그리고 수강생 한분 또한 지금 집에 가기에는 무리라고 하신다

 

그럼 우리도 3:3 가야겠군!!

 

우선 강비 바로 옆의 맛수다에 가서 스캔해보기로 한다.

 

내가 먼저 들어갔다. 음.. 3set은 전혀 없고 4set 한팀과 2set 한팀이 있다.

 

우선 내가 4set에 가기로 한다. 하지만 까인다...

 

4set의 자리에는 어프로치 후 앉을 자리도 없고.. 주변 테이블에 사람이 많다.. 다 쳐다보네

 

나는 나왔고, 키라가 2셋 어프로치를 간다. 까이고 나온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한신포차로 간다..

 

비는 추적추적 오고 어렵다는 한신포차 과연 우리는 메이드를 잡을 수 있을까..

 

가면서 피로는 계속 몰려 온다.. 아나 집에 가서 자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온다..

 

한신포차에는 3set은 오직 2팀... 밖에서 난로에 앉아서 어떻게 할 지 이야기를 한다..

 

나는 점점 더 피곤해져 오고 내가 가면 키라도 그냥 간다고 한다.

 

근데 수강생분을 버릴 수 없다.

 

이 때 3set 중 한팀이 나온다. 근데 그 중 한명이 남자 한 명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젠장 3set이 한팀 줄었다. (근데 나중에 이팀과 메이드가 되었다.)

 

이 3set의 구성은 Hb6.5(오늘의 홈런녀, 이하 h1), 6~6.5(모자를 눌러써서 얼굴을 잘 못봄.. 이하 h2), 3(그룹의 알파, 이하 h3)

 

우리가 그렇게 앉아서 갈등하고 있는 동안, 이 3set이 갔다가 다시 난로 쪽으로 돌아왔다. 남자는 버리고..

 

키라와 눈이 마주친다.. 수강생 분은 메이드 될 것 같다고 한다.(hb들이 더 마시고 놀자 등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너무 피곤하다.. 렌즈땜에 눈도 아픈데.. 이 때 키라가 제안한다.

 

키라(이하 키) : 제가 메이드 잡을 테니 술집 비용 대주세요 ㅋㅋ

 

주피터(이하 주) : 그래 ㅋㅋ

 

그러고 나는 화장실로 갔다.. 갔다가 오면서 수강생분이 메이드가 됐다며 화장실로 오셨다. 역시 키라!

 

문포차 입성

 

간단하게 손병호 게임, 훈민정음 등 진행했다. 분위기가 즐거워 질 무렵...

 

내팟인 h2가 친구에게 전화를 받고 오더니 h3과 잠시 얘기하러 갔다.

 

이 때를 틈타 수강생분에게 메이드게임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렸다.

 

h2가 갑자기 친구가 불러서 30분만 있다가 온댄다..

 

아나.. 이건 뭐지.. 암거도 못하고 그냥 보내야하나?

 

어디서 '푸드득~ 푸드득~' 소리가 들린다..

 

알고 봤더니 아까 h2와 실랑이를 벌이던 남자(이하 남1)는 h2에게 관심이 있어서 작업을 거는 중이었고,

 

h2의 친구(이하 h4), 그리고 그 친구의 남자친구(이하 남2)는 남1과 h2가 잘되기를 바라며 도와주고 있는 상황..

 

남1은 h4와 남2를 이용하여 h2를 불러 낸것이다.

 

그리고 시간은 점점 흘러 1시간 반이 흘렀고 내 팟인 h2는 오지 않는 상황..

 

아나 짜증나네 -_-;; (h2의 폰은 배터리가 다되서 죽은 상황)

 

h3가 남2에게 전화를 걸어 보지만 남2는 h2를 이미 집에 데려다 줬단다.. 술취해서

 

h3는 h2가 이럴 얘가 아니라면서 남 2에게 다시 전화해보지만 이젠 전화를 받지 않는다.

 

나도 h3도 짜증나는 상황...

 

h3가 미안하다고 가라오케에 가잖다.. 자신들이 쏜다고.

 

그래 이왕 새된거 놀기라도 하고 가자!

 

우리는 hb들이 아는 가라오케에 들어갔다.

 

여기서부터 본격 필레.

 

h3는 알파답게 ㄷ자 형태의 의자에서 가운데 앉았고, 키라는 우측, h1은 좌측에 앉았다.

 

수강생 분은 키라 옆에 앉아서 나는 h1 옆에 거리를 두고 앉았다.

 

h1과 처음 이야기를 하는 거라 간단하게 귓속말로 캐쥬얼 토크를 시작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h1이 린인 상태로 나에게 조금씩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노래를 같이 부르자느니... 듀엣곡을 하자느니 이상하게 나에게 ioi가 나오기 시작한다.

 

흠.. 일단 확인을 하기 위해 손을 핀 상태로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 나와 h1 사이에 내 손을 놓았다.

 

그러니 h1이 깍지를 끼면서 잡는다. 이런.. ioi가 나한테 나오고 있었구만 -_-;;

 

사실 키라가 메이드 잡기 전에 난로안에서 몇번 아이컨택이 됐고,

 

문포차에서 게임 진행할 때 몇번 쳐다봤는데 그 때도 날 빤히 보았다.

 

나는 그냥 응? 이런 제스쳐로 넘어갔지만 그게 비언어적인 약한 ioi였던 것 같다.

 

나는 아까부터 린인은 잘 하지 않으며 적당한 린백으로만 이야기를 하였고,

 

h1은 내가 ioi만 던져주면 확실하게 린인해오면서 비언어적으로 ioi를 보낸다. (언어적인 것은 없다.)

 

h3가 노래를 상당히 잘 불렀기에 나는 이를 이용해서 h1에게 micro calibration을 사용한다.

(예 : h1와 h3가 노래 선곡 시, 나 이거 되게 좋아하는 건데 망치지 마라. 나 잘 부를 수 있어, 나 잘해 이거

       h1이 노래 부를 땐 신경 쓰지 않고 그냥 화면만 보면서, h3가 노래를 부르면 오 역시 잘해~

       그러면 h1은 혼자 뭔가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슬쩍 보고 웃어준다) --> 뭐 대충 이런 느낌이다.

 

적당한 iod 뒤에는 다시 ioi를 준다. 확실히 h1은 내가 자신에게 ioi를 날리면 좋아하고 iod를 주면

 

아쉬워 하는게 눈에 띄게 드러났다. 이런 경우 굳이 언어적 ioi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비언어적ioi만으로도 calibration을

 

사용할 수 있다.

 

주 : 너 근데 좀 귀여운 거 같다........ 그런데 그거 말고 다른 건 없어? 뭔가 아쉬운데

 

h1 : 내가 옷 좀 입으면 섹시하긴 한데 ㅋㅋㅋ(혼자 쑥스러워함)

 

주 : ㅋㅋㅋ 그래? 흠...(표정이 과연?)

 

이렇게 ioi 살짝 주면 h1은 확실히 보이는 비언어적 ioi를 보인다.

(h1과의 이야기를 모두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굳이 언어적인 ioi에만 치중하지 않고 비언어적인 ioi를 컨트롤하며

게임을 진행했다.)

 

느낌상 이건 아이솔에서 k-c이 나올 것 같았다.(소위말해 당간녀다.)

 

**여기서 잠깐, 우리는 당간녀라고 부르지만 사실, 중요한건 그 당간이 나에게 나오는지, 그리고 내가 그것을 뽑아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아무리 당간녀라도 내가 그 당간을 뽑아내지 못한다면 그 hb는 그냥 hb일뿐 당간녀는 아니다.

 

h1에게 귓속말을 날린다. (h1이 노래부르고 있었다.)

 

주 : 여기 화장실 어디야? (가라오케가 hb들이 아는 곳이라서 당연히 알줄 알았다.)

 

h1 : 나도 몰라. 근데 이거 부르고 나도 갈거야

 

주 : 음.. 나 먼저 가 있을 테니까 부르고 와.

 

대답은 듣지 않고 나왔다. 당연히 올거라는 확신이 있었다.(h1도 화장실 갈거라는 믿음 말고 내말에 따를 거라는..)

 

나는 ct의 단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대부분은 처음에 휴지 -> 물 -> 안주 -> 옆자리 등 이런식으로 ct를 올려 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진행은 현재 hb의 나에대한 순응도가 어느정도인지 측정하는 것이지 꼭 그렇게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ioi의 농도를 보고 확신이 선다면 몇몇 필요없는 ct는 건너가도 된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h1에게 한 것이다.

 

먼저 일을 보고 거울을 보고 있으니 h1이 들어왔다. (공용은 아니고 화장실 입구는 하나, 그 후로 남녀 화장실로 나뉜다.)

 

주 : h1아, 잠깐 와바(손목을 잡고 끌었다.)

 

h1 : (갑자기 나에게 발로 차는 시늉을 한다.) ㅋㅋㅋ

 

주 : 이건 뭐냐? ㅋ

 

h1: 오빠 하이킥 안봐? 거기 나오는 건데

 

주 : TV 안봐

 

그리고 허리를 감으면서 끌었고 아이컨택 후, 짧은 k-c

 

주 : 흠..(씨익) 나쁜 여자네? ㅎㅎ (가라오케에서 귓속말로 이야기할 때 약간 그런 바이브로 h1을 평가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로 델고 들어갔다.

 

뒤를 보지 않고 문을 닫고 잠그면서 k-c,

 

h1 : 오빠 문이 안 잠겼어.

 

주 : 응? 이거 왜 안닫혀 ㅋㅋ (문이 고장났다.)

 

주 : 고장났네.... 음... 남자화장실로 가자

 

잠기는 지 확인.

 

ASD? LMR? 아무거도 없었다. 하지만 화장실이 너무 좁고, 방음이 안되어... 하던 도중 모텔로 옴기기로 하였고

 

모텔에 입성 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hb에게서 받은 피드백은 단 하나였다.

 

"오빠 그냥 끌렸어"

 

가라오케에 들어가서 h1와 손잡은 뒤 약 20분 만에 toilet 아이솔을 하였고 f-c을 이끌어 냈다.

 

이것이 스피드 시덕션인가.. 그냥 운이 상당히 좋았던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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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FR를 마치겠습니다. 쓰고보니 상당히 스압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더욱 정진하여 좋은 모습, 좋은 컨텐츠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By 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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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운이 좋았던듯...

비언어적 ioi를 읽고 밀어부친 점?

 

 

 

 

개선할 점

너무나 많네요~ 

 

 

 

 

반성 및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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