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드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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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레포트란? : 필드레포트(Field Report)는 매력 함양을 위해 여성과의 상호작용을 여성에게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자신의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에 대한 픽업아티스트의 피드백과 회원들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또한 사진이나 이미지를 첨부하실 때에는 해당 여성의 실제 사진을 첨부하셔서는 안되며(초상권 침해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음), 그 여성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등을 첨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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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를 받았으면 #-Close, 키스를 했으면 K-Close, 관계를 가졌으면 F-Clos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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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Date)
: 2011. 07 .22 ( 어프로치 )
07 .30 ( 첫 애프터 )
08 .02 ( F-Close )
□ 필드명(Field Name)
: 클럽 헤븐 / 신촌 / 서울대 입구
□ 분류(Category)
(일반이면 "일반", 장기적인 관계이면 "LTR(Long-Term Relationship)", 사회 생활이면 "SC(Social Circle)", 해외/외국인이면 "WWP(World Wide Pickup)", 모델/연예인이면 "VIP(Very Important Person)" 등)
: LTR
□ 결과(Result)
(전화번호를 받았으면 "#-Close", 키스를 했으면 "K-Close", 관계를 가졌으면 "F-Close", 마음을 얻었으면 "M-Close", 현재진행중이면 "Ing" 등)
:
F-Close , M-Close 진행 중
□ HB(Hot Buddy)에 대한 간략한 소개(HB Description
(HB의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이미지 첨부★)
: 30살 / 160CM / 긴 생머리에 웨이브 / 슬림바디 / B컵 / 6.5
□ 윙(Wing)에 대한 간략한 소개(Wing Description)
(없을 경우 생략)
: 번뇌
□ 필드레포트(Field Report)
:
안녕하세요. 사이트 회원 홍앙리라고 합니다 :D 라고 인사를 시작했는데 이제 인사를 바꾸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 수강생 홍앙리라고 합니다 :D
이렇게 두번째로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에 의한 필드레포트를 작성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LTR 의 형성이고, 나머지는 저번 필레때의 구매자 후회가 되었던 밤기술의 어느정도 극복입니다.
이번 필드레포트를 올리기까지 약 4회정도의 미드게임을 진행했으나 모두 말아먹고
5번째만에 F-Close와 LTR을 만들게 되었네요.
Pre Game ; Approach
저는 항상 어프로치던 미드게임이던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의 알고리즘을 따릅니다.
그렇기에 항상 하는 말이 똑같습니다. 어떨 때는 제가 앵무새가 아닌 지 저 자신조차 헷갈릴 정도지요.
장점도 있고 , 단점도 있겠습니다만 항상 하는 말이 같기에 비언어적 요소와 서브텍스트에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 비루하지만 제 첫 필레를 링크해봅니다. 어프로치는 이와 동일하게 이루어졌습니다.
HB의 반응도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http://cafe.naver.com/pualifestyle/140475 )
무난히 #-Close를 하고 번뇌와 함께 윙플과 솔플을 섞어가며 클러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스테이지 오른쪽 간이 바 테이블 같은 곳에 어떤 검정 드레스를 입은 긴 생머리의 키 작은 HB가
혼자 몸을 살짝씩 흔들고 있더군요. 마침 번뇌와 함께 스캔중이었는데
제가 번뇌에게 물었습니다.
" 재 어때? "
" 괜찮은데? "
번뇌는 HB점수가 저보다 짜고 고 HB 위주로 어프로치 한다는 것을 함께 달리며 알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어프로치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순간 스테이지 오른쪽 센터로 이동하는 HB .
뒤에서 춤추는 척하다가 아이컨택이 되자 바로 오픈.
홍앙리 : ( 아이컨택과 눈웃음 .... 하는 순간 깜놀.. 아.. 이런 아까 #-Close했던 HB잖아.. 라는 생각이 머리에 팍 스치더군요.
홍앙리 : 나 알죠? ( 속으로는 아.. 나는 ㅄ인가 왜 #-Close했던 HB도 못알아보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홍앙리 : 근데 왜 혼자 있어요? (계속 침착해지자 나는 IMFGLC 강사님이다 라는 생각을 머리속으로 계속했습니다. )
홍앙리 : 아 혼자? 그럼 내가 같이 춤춰줄까요?
홍앙리 : 그래요? 그럼 재밌게 놀아요. ( 싫음 말구 )
Phone Game
폰 게임은 하루 뒤 저녁 토요일 9시쯤에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나 이틀 뒤에 시작하면 첫 문자를 보내자마자 저를 기억한다면 시작부터
수월하게 폰게임을 할 수 있고 HB가 일부러 기억 못하는 척 하거나 진짜 기억 못더더라도 그 것에 상관없이
" 너는 어차피 내 어프로치를 받고 내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 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하는 편입니다.
캐쥬얼하게 헤븐에서의 이야기 , 좋아하는 것 , 남친의 유무
그리고 영화보자는 명분을 살짝 던져주고 사는 곳만 캐치하고 제가 잠들어 버렸습니다 ( ;;; )
그리고 이틀 뒤인 월요일 점심 때 , 점심먹고 일터 근처를 산책하다가 전화를 하여
어제 명분을 주었던 영화보자는 명분을 다시 살려내어서 신촌 8시 애프터를 잡았습니다.
이 후 , 애프터 날까지는 2틀에 한번 일상적인 이야기로 딱히 포싱 IOI를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안부나 오늘 어땠냐는 질문만 간간이 해주었습니다.
Mid Game
사실, 금요일날 제가 좋아하는 동생이자 윙인 코원군과
헤븐 → 강남역 새벽 로드 → 메이드 → K-Close 후 그냥 새도 아닌 Dog새가 되어
집인 인천에 오니 12시가 넘더군요.
정말 너무너무 피곤하여 그대로 골아떨어졌습니다.
애프터따위는 생각도 안나고 잠드는 순간까지 말아먹었던 메이드 게임에 대한
피드백 생각뿐이었죠.
한참을 정신없이 누워있다가 오후 6시쯤 폰을 보니
카톡 2통 , 부재중 전화 1통이 와있더군요.
헐..
모두 HB에게 온 것입니다.
4시 쯤엔 , " 오늘 몇시쯤 보기로 했죠? ^^ )
4시 반쯤엔 부재중 전화 ,
5시 쯤엔 " 오늘 이렇게 계속 연락 없으면 안보는 걸로 알게요. "
이 카톡과 부재중 전화를 보자마자 소맥으로 머리가 깨질 것 같았지만
일단 코원군과 하겐다즈와 번뇌 , 펌핑등에게 크리티컬 IOI를 받았다고 판단되는
이 상황에 대한 자랑을 하고 ( ㅋㅋㅋ 아이들아 미안. )
일이 있었다고 우리 10시에 보자고 카톡을 보내고
세팅을 하고 신촌에 9시 반정도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는 순간부터 술집 위치와 모텔 위치를 검색하면서 갔고
룸식 호프 4곳에 모두 전화를 돌려봤지만 거의다 웨이팅 팀이 있는 상황.
역시 주말 신촌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고
일단 가장 웨이팅이 적었던 뮤엘에서 먼저 기다리기로 합니다.
다행히 HB 도착 5분전에 자리가 나서 먼저 자리를 잡고 HB연락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헌데 자리를 잡고 먼저 든 생각은,
" 내가 자리를 잡고 있는 이 상황을 어떻게 명분으로 바꿀 것인가? " 였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겜 시작도 하기전에 ASD와 쉴드를 한꺼번에 건드릴 수 있으므로
고민이 되었죠.
HB가 10시 정각에 전화를 주어 4번출구에서 만나서 술집으로 가는 길에
밥먹었어? 명분으로 술집으로는 이끌었으나
자리 잡아놓은 것을 어떻게 말해야할 지 갈피가 잘 안잡히더군요.
일단 유비무환 명분을 주기로 하고 오늘 주말이고 당연히 이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준비를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너가 술집에 가지 않겠다고 할 지라도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준비를 해놓은 것이다. 라는 DHV를 하기로 하고
술집에 들어서면서 HB가 당당히 제 자리로 가서 앉자 역시나
이에 대한 질문을 하여 , 위와 같은 DHV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운이 따랐는 지 , 별말을 안하고 저는 바로 국민멘트인 " 술은 내가 고를테니 안주를 골라봐라 "를 시전합니다.
항상 시키는 처음처럼과 HB가 고른 알알이해물알탕을 주문하고
캐쥬얼 토크로 들어갑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하루는 어땠냐는 IMFGLC 강사 님의 루틴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백트래킹으로 받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저의 가치를 증명하는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의 D 단계로 돌입합니다.
( 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미드게임을 진행할 때마다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로 진행했으므로
저는 이 애프터를 진행할 때 정말 나는 앵무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최근 IMFGLC 강사님의 칼럼에도 기술된 너도 어차피 똑같은 여자구나 라는 이너게임이 저절로 된 거 같습니다.
일단 미드게임에 들어가면 조금 편안해 집니다. 어차피 제가 주도할 것이고 어떻게 흘러갈 지 저는 알고 있기 때문에
HB반응에 맞추어서 그리고 저는 비언어적 요소만 신경쓰면 되기 때문이죠. )
초반에 앉으면서 부터 이 HB도 저번 필레의 HB처럼 린인하는 자세를 많이 보여주었으므로
간단히 벨눌러라, 휴지 좀 주어라 라는 CT를 거니 순순히 응하더군요.
CT를 확인하고 Forcing IOI 그리고 BSP패턴으로 HB에게 저를 각인시키고
그 후에 운동에 관한 이야기로 다시 한번 DHV를 하여 HB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 남자인 것을
인식시키려고 했습니다.
언어적으로는 커다란 IOI가 나오지 않았지만 ,
제 이야기에 집중하고 아이컨택이 지속되면 부끄러워하는 모습, 린인하는 바디랭귀지 등을 캐치하고
다음 단계로의 준비를 했습니다.
B 단계에서의 중요요소인 스크리닝.
항상 하던대로. 여성스러우냐 , 요리는 잘 하냐 , 감정표현에 솔직한 편이냐 , 즉흥적이냐 라는 스크리닝을
두 개로 나누어서 두 개를 시전하고 머리스타일에 대한 캐쥬얼 토크를 하고
다시 두개를 시전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요리를 잘 못하는 것만 빼고는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스크리닝에 평범하다고 볼 수 있는 부합을 해주었으므로
저도 이에 대해 평범한 수준에 BSQ패턴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