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회사내 어프로치

by 노트로아 posted Jun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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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아는 누나둘이랑 밥먹고 올라가는데
엘베에서 완전 제스타일 hb를 봤네요.
요즘 슬럼프라 어프로치하지말자 다짐과
회사 건물과 상황이 애매 했지만 왠지 후회할
바에 어프하자 맘먹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엘베 1이있고 2가있는데 1이 먼저와서 다 거기에 타더군요. Hb는 2를기달리길래 이때다 하고
누나들한테는 편의점갈게 먼저 올라가 하고 엘베2로 고고고 마침 엘베가 왔네요

타서 저기요 하고 맘에들어서그런데 알고지내요. 멘트 생각할간이 없어서 기본멘트 ㅠ

하지만... Hb왈 네...근데 저 결혼했는데요...
나: 진짜요 몇살인데요?
H: 26이에요. 결혼 이년차에요. 하면서 반지보여줌.
나: 진짜 빨리결혼하셨네요. 전혀 유부녀처럼 안보여요. 이렇게 되서 하는말인데 제 첫사랑
닮아서 <진짜 닮았..>특히 코가 똑같아요
H: 웃음
나: 집가서 남편붐한테 자랑해요 훤칠한 청년이 번호 달라 했다고~ 이런일 많이 있었을거같은데 남편분은 뭐라하세요?
H: 그냥 별말 안해요^^
나: 내리길래. 그럼 일열심히해요 하고 안녕

진짜 동안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맘에 쏙드는
제스타일이었는데... 휴 푸아의 길은 멀고도
함하네요 슬럼프를 빨리 벗어나야될텐데

아무튼 처음겪는 유부녀 어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