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군요!!뭐할까 고민하다가.. 저는 냉면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약 2달전 집 근처에서 샵클한 휴학생 꼬마아가씨입니다. 연애경험도 없고, 경계심이 심해 그냥 방치해뒀는데 연락이 왔네요. 인연이 닿으려나 봅니다:) 간단한 폰게임 스샷 첨부해드립니다.에프터를 끌어내고자 '저녁'을 소재로 바로 꺼내들었고,"오늘은 집에서 쉬고 있어요"라는 답장에서 이미 에프터가 정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필요한건 명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