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86 추천 수 5 댓글 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로드보다는 클럽이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클럽은 남자(경쟁자들)가 너무 많거든요.

'로드에서 중간만 해도 클럽에서는 고수다' 가 아니라
'클럽에서 중간만 해도 로드나 나이트에서는 고수다' 가 맞다고 봅니다.

 

강력한 사회적 스킬이나 뛰어난 와꾸가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클럽에서 대화를 이끌어내기도 쉽지 않고 게임을 이끌어나가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번호 따는거야 문제도 아니지만요. 어느정도 경험치가 쌓이면 K-Close 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클럽에서는 일단 옷차림과 스타일, 향수(여기서는 은은한 향수보다는 불가리 익스트림 등과 같은 첫향으로 섹스어필할 수 있는 향수가 좋은듯합니다) 등 외적 요소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감있고 여유로운 바디랭귀지, 편안하면서도 강한 아이컨택, 그리고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부비중이면 그 여자의 손을 잡고 가로채보세요. 오히려 더 쉽습니다^^)

 

코디는 청바지+셔츠+베스트(옵션) 또는 헐렁한 바지(예를 들어 카고바지)+타이트한 티셔츠+비니모자 정도면 괜찮구요.

(키 작으시면 깔창 필수)

몸이 좋아보이거나 얼굴이 잘생겨보이게(주로 모자 이용) 코디하면 + 입니다.

저의 경우 주로 카고바지에 비니모자, 블랙티셔츠(밝은색이 좋다곤 하지만 저는 눈에 안띄게 많은 사람과 놀고 싶어서^^)를 입고

보닌 모노다임 또는 오딧세이 스킨에 아르마니 매니아 향수를 쓰고 출격했었습니다.

 

'기본'이 갖추어지면 너무 멘트나 루틴에 연연하지 말고 구조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세요.

 

구조는,

오픈 또는 부비부비 -> 1:1 상황으로 격리 -> DVD방 또는 MT로 데리고감

주로 이런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좀 안정적으로 가고 싶으면 술집에 갔다가 SEDUCTION PLACE로 이동해도 되구요.

늦어도 3~4시전에는 목표 타겟을 데리고 나가던지 해야합니다. 그 이상 끌면 끝물임..

 

구체적으로 말하면, 저의 경우 부비부비하다가 에어컨 좀 쐬자는 식으로 의자로 데리고 가서 1:1로 얘기+키노(주로 키스)하다가 어차피 이따가 들어올 수 있으니 잠깐 나갔다 오자는 식으로 말하여 은근슬쩍 DVD방으로 데리고 갔었습니다.

오로지 홈런이 목표라면 그 날 컨셉을 정해서 구라신공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번호따고 나갈 무렵에 문자 돌리는 것과.. 좀 간지가 있다 싶으면 바로 데리고 나가는 것.. 을 병행하세요.

 

제 경험상 클럽에서의 게임을 잘해나가려면 윙에 의존하기보다 혼자 즐기러 왔다는 마음가짐으로 놀면 더 잘 되더군요.

좀 자신감이 떨어진다 싶으면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같이 '바카디151'이 함유된 칵테일(스팀팩이라고 하죠^^)을 진하게 한잔 들이킨 후 게임을 해보세요~

 

제가 군인이었을 때 클럽 게임이 가장 피크였는데(거의 갈 때마다 홈런이었고 강남엔비에서 하루동안 최대 쓰리런까지 해봤습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귀대하면 다시 볼 일 없는 사람들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냥 마음가는대로 편하게 행동했기 때문인듯합니다.

 

 

 

 


  1. [필독] 이번 한성* 사태를 지켜보면서 트레이너진 및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Date2011.12.08 By클라우제비츠 Views4784
    Read More
  2. 영화 하나 추천합니다.

    Date2011.09.07 By클라우제비츠 Views4831
    Read More
  3. 고통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

    Date2009.09.10 By클라우제비츠 Views4879
    Read More
  4. 올 크리스마스엔 이런 사랑..

    Date2008.12.06 By클라우제비츠 Views4891
    Read More
  5. M-Close에 대하여..

    Date2010.02.24 By클라우제비츠 Views4917
    Read More
  6.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Date2011.04.02 By클라우제비츠 Views4994
    Read More
  7. PUA 의 신조(The Creed Of Pick-Up Artist).

    Date2008.07.07 By클라우제비츠 Views5042
    Read More
  8. ROLE REVERSAL (역할 변경)

    Date2008.07.09 By클라우제비츠 Views5072
    Read More
  9. 클럽에서 효과적인 행동 요령 답변

    Date2009.03.02 By클라우제비츠 Views5086
    Read More
  10. 자기만의 매력을 찾는다는 것..

    Date2009.09.02 By클라우제비츠 Views5303
    Read More
  11. [칼럼] 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

    Date2011.08.17 By클라우제비츠 Views5361
    Read More
  12. 저 안잘생겼습니다.

    Date2010.09.10 By클라우제비츠 Views5370
    Read More
  13. [IMF] 최근의 대외적인 성과..

    Date2011.08.31 By클라우제비츠 Views5709
    Read More
  14. 리더십, 그리고 "큰 뜻"을 품는다는 것.

    Date2012.01.01 By클라우제비츠 Views5745
    Read More
  15. 평범남은 미녀와 잘될 수 없다?

    Date2011.12.07 By클라우제비츠 Views5913
    Read More
  16. My First Love Story..

    Date2008.11.28 By클라우제비츠 Views6086
    Read More
  17. FALSE DISQUALIFIERS (거짓자격상실)

    Date2008.07.09 By클라우제비츠 Views6099
    Read More
  18. 개방성, 그리고 소통이란..

    Date2012.01.01 By클라우제비츠 Views6131
    Read More
  19. "Cosmosexualism", 삶과 사랑의 완벽한 균형을 위한 비밀

    Date2011.02.16 By클라우제비츠 Views6369
    Read More
  20. "상시위기론"

    Date2012.01.01 By클라우제비츠 Views660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