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유명 칼럼리스트 707님의 이번 일에 대해

by 피에로 posted Jul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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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님이 짝에 출연하신 뒤, IMF내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한 사실이 밝혀져, 몇몇 네티즌들이 707님을 매력계발라고 오해한 뒤, 악플을 남기는 것을 보며 많은 걸 느꼈습니다.

 

범죄자들은 교도소에 있다. 교도소에 있으면 모두 범죄자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픽업 윤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습니다.

물론 그러한 피드백이 허용되는 픽업 커뮤니티도 드물죠.

 

한국인들이 아직 '매력계발' 받아드릴 수 없는 정서를 지닌 게 아니라, 한국의 '매력계발' 들이 잘못 되었고, 충분히 비난 받을 말과 행동을 해 왔음을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 픽업+상업 , 중구난방의 야설 , '말'뿐인 모든 것 "

 

수 많은 픽업 커뮤니티 중에서도 IMF, IMF안에서도 707, 류, 이노베이터, 이단헌트의 자기계발의 목적으로 쓰여진 칼럼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자기계발과는 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노동자를 요구하는 자기계발이 아닌 더 넓은 통찰력을 지닐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는 걸 한번쯤 칼럼을 읽어 본 이들은 느낄 수 있었을겁니다.

 

긴 글의 끝을 내리자면, '매력계발'를 비난하실려면, 제게 연락을 주십시요. 현재의 매력계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성 시킨 자칭 '매력계발'들의 명단과 비난 받아야 할 이유와 함께 제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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