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내용은 추후 발간할 저의 새로운 저서에서 자세하게 다루고자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너무나도 많은 오해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 간단하게나마 칼럼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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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만 옳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한 경향을 가지는 것에 대해 공감은 하나,
그것이 타인을 배척하거나 스스로의 삶을 억누르는 수준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스스로에게 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분명히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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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은 미녀와 잘될 수 없다"
이와 같은 명제에 대한 일반적인 해결책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은,
그와 비슷한 선호체계를 공유하는 비슷한 수준의 가치를 가진 남자가 되거나,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남자가 되는 방법이라고들 하는데..
그건 반은 맞는 얘기고,
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그러한 편견은 "부분적으로 사실"이기는 하나,
모든 경우를 대변하는 "진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가치"의 기준이 주관적이고 애매모호하며,
더 중요한 사실은 가치의 기준을 결정하는 주체가 바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결국 위와 같은 주장 또한 어찌 보면 "편견"에 불과합니다.
연예인과 같은 수준의 혹은 그 이상의 R Value에 준하는 S Value라고 한다면, (특히 상위클래스라고 가정할 경우)
적어도 수억에서 수백억대의 재력,
혹은 그에 준하는 R Value를 의미하는 것인데,
그것은 마치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치는 것과 본질적으로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서울대나 하버드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적이 전국 0.01% 안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물론 위의 말은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되는 사실이긴 하나,
반드시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고,
이 또한 부분적인 경우를 대변하는 사실일 뿐이라는 점을 잘 아실 겁니다.
아시다시피,
위에서 언급한 대학교에 들어가는 방법에는 성적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며,
대학교나 성적이라는 요소에 별다른 가치를 두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은 물론,
하물며 여성을 사귀는 것과 같은 인간관계의 문제들에 있어서는,
그보다 훨씬 다양한 길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매우 중요한 "변수"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성이 가진 "개인적인 가치관"입니다.
사람이 가진 믿음체계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하기 때문에,
이것을 꿰뚫어볼 수 있고 근원적인 수준에서 뒤흔들 수 있다면,
외모나 재력이 없어도 유혹이 가능하다는 것이 단언컨대,
분명한 사.실.입니다.
※ 다만, 이와 같이 하나의 영역만 극도로 계발되거나, 자신의 선호체계와 맞지 않는 가치를 극도로 추구하는 경우,
본인 스스로 힘들 수 있습니다. (인지부조화 등) 이는 외모나 재력 등 다른 영역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서술해보겠습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거의 연예인에 준하는,
혹은 그 이상의 대접을 받고 살아온,
외모의 가치가 거의 극점에 가까운 여성일 경우,
개인적인 가치관이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가치관에 우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연예인을 시켜준다고 해도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으면 일언지하에 거절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외모가 뛰어나다고 해서 무조건 연예인이 되지는 않는 현상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또한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명제는 아님을 밝혀둡니다)
이것이 상당히 많은 "잘난 남자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자,
이러한 여성을 실제로 만났을 때 가장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가치경쟁"에 익숙한 이들은, 자신이 가진 가치의 잣대로 상대를 억누르거나 제압하려 할수록 딜레마에 빠질 뿐입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러한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수없이 많은 접근을 받아와서 실제로 그 만큼의 "사회적 지능"이 발달한 경우가 많고,
흔히 말하는 "공주대접"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별로 못 느낍니다.
엄밀히 말하면, 못 느낀다기보다는 이러한 욕구와 그 반대의 욕구가 항상 상충하는 조금 특이한 감정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러한 욕구에 질려서 새로운 것을 갈망하면서도, 이러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히스테리(?)를 부리는..
약간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자신이 정말로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외에는 거의 공유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가치관이 사회적인 상식에 우선하면서도,
타고난 외모 가치로 인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주변의 무시할 수 없는 소셜 네트워크와,
어릴 때부터 발달된 뛰어난 사회적 지능으로 인해,
사회적인 상식에 반하는 행동들을 해도 그 모든 일련의 현상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는,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들의 사회적 지능은 상당히 높은 S Value를 가진 남자들조차도 거의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모든 과정에서 부자연스러움이라곤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가식이 있다고는 함부로 말하기 어려우며,
실제로 사회적 지능이 그만한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이해의 수준에 도달해 모든 과정을 컨트롤해나갈 수 있는 안목과 역량을 가진 유혹자는 극히 드물고,
(저 또한 국내 픽업 커뮤니티에서는 아직까지 못봤습니다)
"유혹"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도 이러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것과 비슷한 노력의 양과 깊이가 요구됩니다.
후천적 노력을 통해 이 정도의 이해의 깊이에 도달했다면,
이미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거의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였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은 일맥상통하니까요.
만약 다른 분야에는 변변치 않은데,
유혹에만 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것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 무작정 믿지 마시고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IMF&GLC에서 보여드릴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관계상 제가 직접 증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이제까지 그랬듯이,
저의 코칭을 받은 저희 트레이너들이 간접 증명을 해드릴 것입니다.
결론.
"당신이 미인을 만나는데 있어서,
S/R Value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하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든,
둘 다 존재하며,
둘 다 옳다.
중요한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당신에게 맞는 가치관을 선택하고,
당신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항상 유연한 마음을 견지하고,
편견에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의 한계를 설정하지 말며,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택해서,
끝없이 자신을 계발하며,
그런 가운데에서도 균형 잡힌 계발을 통해 원하는 삶을 개척해나가시기 바랍니다.
- EH
※ 진정으로 최상의 R Value를 가진 여성을 픽업하는 방법, 그리고 그것이 가지는 의미 등에 대해서는 추후에 서술해보겠습니다.
※ 정보의 전달을 위해 부득이하게 "가치"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