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e의 저서를 읽어본 적은 한 번도 없으나,
그의 격언들을 그대로 인용해보았습니다.
실존 인물로서의 그와 지향하는 바는 다르나,
맥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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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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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빛이 어둠의 깊이를 어찌 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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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사랑하게 되면 천국에서는 물론이고,
이 땅에서도 보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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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두려운 것은 사랑이 깨지는 것보다도,
사랑이 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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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위대한 것은,
방향을 올바르게 결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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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곳에 의지가 있다.
그러나 그 의지는 삶에의 의지가 아니라,
생존하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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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책임을 방기하려 하지 않으며,
또한 그것을 타인에게 전가시키지 않는 것은,
고귀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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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항상 행하라.
그러나 먼저 '그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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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한 약속을 지킬만한 기억력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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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안이하게 살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항상 군중 속에 머물러 있으라.
그리고 군중 속에 섞여 너 자신을 잃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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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양심은,
네게 무엇을 말하는가.
본래의 너 자신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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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 가장 용감한 사람조차도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는,
거의 가지고 있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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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창조한 사람들만이,
불필요한 것들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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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를 능가할 가망성이 '종이 한 장 차이' 밖에 없을 때에는,
무조건 승리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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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잠자코 있어서는 안 될 경우에만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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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극복해 온 일들만을 말해야 한다.
다른 것은 모두 쓸데없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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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스스로 범할 수 있는 가장 비참한 일은,
잘못된 벽에 기대어진 사다리를 힘겹게 오르는 것이다.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자신을 창조한 이들을 배반함과 동시에,
스스로의 삶을 죽이는 행위에 다름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