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당일 F-Close에 집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하수)입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그 사람의 차를 보고, 집을 보고, 옷과 시계를 봅니다. 그리고는 냄새를 맡습니다. 시간을 끌며 그 남자를 가늠합니다. 저는 점점 불리해집니다. 어쩌다 F가 나올 지라도 후일을 기약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진짜 저 자신이 드러나기 때문이죠. 사회적 Value가 낮은 사람은 픽업이 어렵습니다. '진짜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픽업을 위해서 현실을 인정하고 물적인 부분에 신경써야 하는지, 그렇지 않고 여성과 함께 있을 때의 느낌이나 스킬, 상황적인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 지 말입니다. 다시, 저는 당일 F에 집착하고 싶습니다. 그 후로도 얼마간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1-2년 안에 달림활동을 마치고 본래의 저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남자의 가치(여자들이 보는)가 드러나기 전에 F의 가능함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습니다.
배려랍시고, 알고지내는 HB의 다른남자에 대한 고민들만 상담해주는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고백하거나 스킨십을해서 남자처럼 느껴지게 하면 아예못보게되거나 멀어질까봐 두려운것이죠 잃더라도 쿨하게 진도를 나가던지, 계속 이대로 지내다가 다른남자와 결혼하는것까지 보던지 하는 안되면말고식의 결과말고 문자그대로 나와 잘되게 하는 문제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나이트 두번입성에 세번홈런친 초짜입니다. 항상 이단헌트님께 여쭙고싶었던게 저는 마지막 에프클전까지는 이너게임 정말 훌륭하다고 자부합니다. 이단헌트님과 엇비슷할 수 있겠다라고도 생각해봤구요. 하지만 마지막에 HB가 에프클 한번거절할때부터 아쉬움이 생겨 프레임조절이 안되네요. 어떻게어떻게해서 에프클까진 가긴하는데 그 상황에서 그냥 보내버리면 너무 아쉬운 느낌때문에... 마지막 마인드셋과 이너게임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다 :)
1. 대화시 컴포트는 빠르고 깊게 쌓이나 그대로 프랜드쉽 존으로 가버립니다. 상대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내가 원하는 반응을 하도록 유도)게 아닌, 제가 상대의 반응에 이끌려 갑니다. 유도하지 못하고 유도되버리니 장기적이 되면 니디한 면까지 보이구요. 10명을 만나면 8~9명은 프랜드가 되버리는 이 사태를 몇년씩이나 생각해봤지만, 느낌은 오는데 딱히 짚을수 없는 답답한 상태 입니다. 어떤 부분에 가장 큰 문제가 있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2. 딱 봐서 느낌이 오는 hb한테는 대화 등등 매끄럽게 잘 나가는데 그런 느낌이 없으면 할 말이 없어서 허덕입니다. 이건 연습만이 해결책일까요?
1. 초기에 엉뚱함과 사교남+sexual한 느낌으로 빠르게 어트랙션을 얻어내는데 어트랙션이 빠르게 형성되는만큼 더 이상 진행을 안시키거나 자주 안보게 되면 금방 attraction 이 없어지더군요...(일종의 감정이나 긴장감같은것이..)
어트랙션을 빠르게 이끌어낸다음에 그것을..마치 여성이 오랜시간 짝사랑하는 남성에게 느끼듯이 그런 감정으로 옮겨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를들어 사회모임에서 새로 알게된 여성들은 대부분 저에게 (처음 보자마자, 또는 알게된 첫날에) ioi를 많이 보내고 ioi라고 생각되서 저도 반응을 많이 보이면 빠르게 가까워지고 이성으로서의 느낌을 가집니다.. 거기서 더 가까워지면 보통의 여성들이 남성에게 작업(?)하는 것을 많이 받구요..
2. 책에도 있고 저도 일반적인 패턴은 알지만 ioi, 크리티컬 ioi 들에 대해 구체적인 예문을 많이 들어가면서 정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머리카락을 만지는것, 이마쪽과 머리카락을 만지는것, 나이를 물어보는것, 나의 근처에 와서 있는것, 나에 대해 물어보는것, 다른사람들은 다 일어나서 가는데 나에게 더 머물러있는것, 가기전에 인사를 하고 가는것, 자기자신과 주변사람에 대해 dhv를 하는것(아는오빠가 엄청 잘생겼는데,,연예인준비했었는데,,예전에 어떤애가 나를 엄청 쫓아다녔는데..) )
나쁜남자지침서, 네츄럴을 읽어보았는데 ioi 신호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예문이나 언급이 없는거같습니다..
4. 이단헌트님의 장으로서의 위치가 있으셔서 약간 곤란하신것도 있으시겠지만 넓게 애둘러서라도 이단헌트님의 성장과정(;;) PU로서의 성장과정이 궁금합니다,, 처음에 어떤방식으로 시작을 하셨는지,,,각종 해외이론도 읽고 국내이론도 읽으면서 실전에서 어떻게 부딪혀 갔는데, 이렇게 황당한 경험도 잇었고 어떤날은 탁 잘되서 기분도 좋았고 어느순간 이런것을 깨닳았다... 이런것이요;;; 예전에 AFC시절도 있으셨다고하던데(-0--;;) 느끼게 되는점이 많을것같습니다,,,
헌트님 글을 읽어보거나 접속자명단을 보면 잠을 거의 안 주무시던데 무슨잠이었지? 짬짬이 자는 잠..이 집중력이나 잠을 줄이는데 효과적인건 알지만 어떻게 잠을 줄이시는지 궁금합니다. 6시간 이내로 수면을 취하시는지요? PUA가 됨에 있어 Time management는 큰 원동력중 하나인데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매직불릿 서적을 구입한 사람입니다... 근데 솔직히 책값만큼 가치 있는 책인지 실감이 그리 많이 가진 않습니다. 매우 좋은 책인건 알겠는데요... 그... 머랄까. 매직 불릿에 있는 방법을 한국에서 써먹었다간 왠지 정신병자 취급을 당할것 같거든요? 외국에선 몰라도 좀 머랄까 책의 30퍼센트가 알고있던 내용들이고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이고 나머지 30퍼센트는 한국에서 써먹기 어렵고 먼가 정서가 안맞는거같고 나머지 40퍼센트 만이 조금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인가요...
평소 이단헌트님의 팬입니다.^^ 티비로 헌팅이란 주제를 다룬 프로를 보고 우연찮게 기쁜마음으로 시도했던 어프로치(어프로치란 용어로 모를때)를 했고 아주 단시간에 여자와 친밀감을 느끼고 신체접촉이 가능하며 여자가 겉으로는 싫다라고 얘기하지만 전혀 싫어하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것을 통해 여자라는 것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생겨 한참후 픽업을 알게되고 이단헌트님의 글을 읽고 '아 내가 느낀것이 저것과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딱 봐도 많은 독서량,논리적인 방법으로 논리적이지 않은 것들을 서술하는 능력, 한분야의 고수로서 세상을 보는 눈. 같은 것들이 느껴졌습니다.^^새로운 인간향. 신인류같은 주제라면 맥락의 계속된 돌파속에 애기 할수 있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당연한 이야기라는 느낌도 굉장히 공감할만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만나본적 없이 글로서 참 재미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참 한번쯤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픽업을 공부할때 마다 머릿속에 희미한 존재로서 영감을 제공한답니다. 사실 픽업에 대한 질문 보단 철학적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나의 의지와 지성의힘을 초월한 더 강렬한힘(운명?)이란?
번호 받는데는 까이든 새든 상관을 안해서 그런지 어려움이 없는것 같은데... 문자 게임할 때가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번호를 따고나서 그 후 어떻게 문자를 보내야 되는지 (뭐 밥을 맛있게 먹어라는 문자를 보낼 때도 여자분이 문자를 받고 기분이 좋게끔) 예시 몇개와 애프터는 어느 순간 잡아야 되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oi매혹님 말에 동의합니다 저 역시 순리를 지키지 않았지만 그동안 똑같은 행위,잘못으로 고민하신 회원들이 있었고 그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답변을 받았을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작년이지만 질문하기에 앞서 카페에 있는 정보를 먼저 찾고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순서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