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명]eh 컨텐츠
[구입일자]2010 . 2. 6 세미나시 (사실 그 이전에 사서 읽었지만 이날 다시 받음)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IMFGLC 종합 실전 워크숍. 회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3 ltr, 0 ons
[후기]
이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이거다.
친구중에 **영역 수능 과외선생으로 날리는 애가 있는데
자기의 문제 풀이 노하우를 제본책으로 엮어서 팔았고
이게 꽤나 팔렸다. 무슨 출판사에서 낸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판건데.
그래서 나도 읽어봤는데, 읽을 만 했다. 뭐든 진짜 내공은 묻어나는 법이다.
이책을 주문해서 읽어보았을때 다음 3가지 호감과 3가지 개선점을 정리해볼 수 있었다.
1. 호감
(1) 구조 : 어떤 이론이든지 현상의 원인과 구조를 다루게 마련인데, 픽업의 구조를
잘 풀어주셨다.
(2) 재미 : 자신의 경험을 섞어가며 현실감있게 엮어주셨다.
(3) 내편 : 피부관리를 설명하는 장에서, 이분이 언급하신게 비누와 쑥찜과 크레오신 t 였다.
가격대비 성능비를 생각하신 것이고, 이건 보는 사람을 자기편이라 생각하지 않으면
구태여 써넣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2. 개선점
(1) 완결성 : 경제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맨큐의 경제학을 알텐데, 이 책의 판형은 도대체
몇판인지 모르겠는데, 여튼 지금의 책을 보면 엄청난 완결성을 느낄수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있고, 챕터와 챕터사이의 관계가 분명하다. 이 책도 판형을 거듭하면 충분히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그래주셨으면 좋겠다.
(2) 연습문제 : 어차피 픽업이란 것이 이론은 결국이론이고 실전으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실전문제
같은걸 하나의 루틴으로 엮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대로 따라해보게. 물론 반응이 다르겠지만
책에 제시된 반응과 다를때 그걸 비교하면서 실력이 늘 것 같다.
(3) 단계별 예시 : 초짜의 예시, 중짜의 예시, 고수의 예시. 있었으면 좋겠다.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르게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반응이 달라짐을 대조하는 것.
[앞으로의 각오]
외국에 나갔을 때 이걸 활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