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강의

1월 9일 강남 세미나 후기

by 가재 posted Jan 11,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좌명]

IMF- 베이직

 

[수강일자]

1월 9일 토요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5 / 컴퓨터 프로그래머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1/0

이 숫자에 대해서는 뭐 떳떳합니다. ㅋㅋ

그렇지만 온라인상에서 숫자만 보고 저를 판단하실거 같아 부끄럽긴 합니다~

 

[후기]

 

밑에 다른분들이 올리신 후기를 보았는데 

글들을 너무 잘 올려주셨고 강의에 대한 요약도 길게 해주셔서 

시간관계상(내일 회사출근 ㅠ) 강의요약은 넘어 가겠습니다

 

대신 강의 전체를 후기로 올리자면

 

눈으로 보는것 말고 머리로, 가슴으로 듣기위해서는 세미나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평소 approach 하시거나, 새로운 여자를 조금이라도 계속 만나시는분은

강사님들이 하시는 얘기가 귀에 쏙쏙 들어올 강의입니다.

 

평소 여자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여자를 만날수도 있구나! 정도로 알아가시더라도 인생의 큰변화가 올것 같습니다. 

------------------------------------------------------------------

 

세미나를 들은후 아직도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2007년경 픽업을(여기서 픽업은 헌팅일지도.. 그때는 ONS는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여자친구가 필요했거든요)

6개월정도 하면서 여러 여자를 만났을때의 느꼈던 회의감을 아직도 지울수 없구요.

( 뭐 개인사정이기에 글보실분 지루하실까봐 스킵하겠습니다 ㅋ)

 

확실한건 IMF에 스텝분들에게 

인생에서도 배울점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진정한 PUA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하셨고, 노력하셨다는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IMF 스텝분들과 개인적으로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ㅋㅋ)

 

[앞으로의 각오]

 

픽업에 대해 또 제 자신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세미나를 듣고 하나 제대로 느낀것은

제 자신을 정말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단순히 PUA를 안다고, 헌팅좀 할줄 안다고 

다시는 옛날(3년전) 처럼 깝치고 다니진 않을것 같아요

 

더 겸손하고

남들이 다 한다고 따라하기 보다는

제 스타일대로 가는 사람이 될게요.

 

 

카페 가입한지 이제 5일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이 정리 되고

목적의식이 뚜렷해질때 제가 추구하는길로 뛰어가겠습니다.

 

 

끝으로

강의하시고, 준비해주신 IMF 스텝분들과 카페 개설해주셔서 좋은 기회 주신 운영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